충남 DX 플랫폼 '제조기술융합센터', 중기 공정 혁신 발목 잡는 병목 현상 해소한다 작성일 06-29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zZTLKYc5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785a22169894358bf29114cb5ecd18aa66aaddab62a5c734a2b0bddbf2553d" dmcf-pid="Vq5yo9GkZ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충남 제조기술융합센터 건물 전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etimesi/20250629150105530irfv.jpg" data-org-width="700" dmcf-mid="9RCD8tme5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etimesi/20250629150105530irf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충남 제조기술융합센터 건물 전경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d8d0fe7fa6ba0889a69e8f35cede6b6b101992721d05496439b20cd8a07350d" dmcf-pid="fB1Wg2HEHi" dmcf-ptype="general">중소기업 생산공정의 디지털 전환(DX)을 통해 제조 기반을 고도화하는 '충남 제조기술융합센터(이하 제조융합센터)'가 본격적인 기업 지원 활동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충남·천안이 전체면적 6675㎡,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제조융합센터와 운용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총사업비 440억원과 총 55개월이 소요됐다.</p> <p contents-hash="e7315656bc54594bd3e236a78b1b0220ca63f4c4fa6ae5ae5e40983121ca7219" dmcf-pid="4btYaVXDXJ" dmcf-ptype="general">충남테크노파크 제조융합센터는 제조 디지털 기술 융합 지역거점인 센터 건물을 지난 4월 말 완공한 데 이어 기업 제조데이터 수집·분석·활용을 지원하는 장비 셋팅을 마치고 업종별 제조 공정 혁신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p> <p contents-hash="69cb893fd66b7740d83d39db25b725643febb3aca4b68f23d9345fdfd28b5e10" dmcf-pid="8KFGNfZwXd" dmcf-ptype="general">제조융합센터 핵심과제는 기업 공정 DX를 위한 '스마트 테스트 베드'와 '현장 실증 지원'이다. 수치제어(NC), 사출, 머시닝센터(MCT), 조립·비전 검사 등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상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제품 수율과 품질 경쟁력을 높여주는 핀셋형 혁신 공정 서비스를 제공한다.</p> <p contents-hash="df6cad24347df1a2abed89d4e65908fe96b61e3299e0a529777267e7c415d184" dmcf-pid="693Hj45rte" dmcf-ptype="general">양질 제품 로트 번호와 불안정한 제품 로트 번호를 놓고 온도·압력·속도 등 작업조건과 전압·전류·진동 등 가공조건의 데이터를 상호 비교 분석해 불량 원인을 발빠르게 찾아 생산성과 원가 경쟁력을 높인다.</p> <p contents-hash="514b3d7639b085bb3bd41f43bc08c522f4be5a4f315f583343c2b789fa2daa8d" dmcf-pid="P20XA81mHR" dmcf-ptype="general">제조융합센터는 제조 데이터 수집 분석 서비스를 위해 32종 생산 장비·저장장치·시스템 소프트웨어를 95억원어치 구매해 제조 공정 DX를 단계별로 지원한다.</p> <p contents-hash="bd4173f2f05604213786da82dbb9626308f1c266ceb05b9bf757f25e49e7785e" dmcf-pid="QVpZc6ts5M"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전사자원관리(ERP)·생산관리시스템(MES)·데이터품질관리시스템(QMS)·로봇자동화(RPA) 등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운영 시스템'이 주요 역할을 한다. 저렴한 비용으로 기업의 제조 데이터 구축 운영과 공정 고도화 지원을 수행한다.</p> <p contents-hash="ef18857b19f9e150b0c408e6abbbfdace7a71632d5c193c031411b5726748303" dmcf-pid="xfU5kPFOXx" dmcf-ptype="general">기업의 실증 지원을 위해 산업 현장에서 사물인터넷(IoT) 등 데이터 수집 장비와 연계되는 '클라우드 기반의 엣지 관제시스템'도 구축, 운영한다. 현장에서 수집한 제조데이터를 클라우드 통합운영시스템에 전송하는 과정에서 과부하로 인한 장애를 모니터링하고 예방한다.</p> <p contents-hash="637454b2fafcf27965b93df433fb6ee2d763e532b3e06307799054d984c62047" dmcf-pid="yi4BSg9H5Q" dmcf-ptype="general">또한, NC 장비, 사출·성형 장비, 로봇, MCT장비, 비전 장비 등 기업의 투자 부담을 덜어주는 '스마트 테스트 베드' 설비도 갖춰,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시범 공정을 직접 제안하고 직원 장비 교육도 담당한다.</p> <p contents-hash="79acf12425c110ad08a2b8d287e5bb428eafcd14f8f16c9d80209ce95ef08244" dmcf-pid="Wn8bva2XYP" dmcf-ptype="general">제조융합센터는 46개 중소기업에 디지털 전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3개 기업이 구독 서비스 형태로 클라우드 통합운영 시스템 사용 계약을 체결하고 DX를 진행하는 등 연내 20여개 기업이 사출성형·정밀 가공 등 일부 공정에 시범 적용한 후 물류까지 모든 공정으로 도입을 확대한다.</p> <p contents-hash="aa9b76c970ac28495ea2fcd7d52abd4f589f179fd824e8e3239283f870e8b6dc" dmcf-pid="YL6KTNVZt6" dmcf-ptype="general">또한, 스마트 테스트베드 설비와 연계해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연구기관과 호서대, 선문대, 공주대 등 SW 중심 대학과 협력해 인공지능(AI) 자율 제조 구축, AI 실증 산단 구축 등 정부 사업을 수행해 DX 지원 역량을 강화한다.</p> <p contents-hash="86c3041dafc22d79e333c40c250f527710d0258df558084279fc2f966e940c1b" dmcf-pid="GoP9yjf518" dmcf-ptype="general">이종진 제조융합센터장은 “중소기업 제조 공정에서 품질 측정 서비스를 지원하는 업종별 데이터 전문인력과 지능형 공장 운영 비결을 활용해 자동차·디스플레이 등 충남 주력 제조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DX 플랫폼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6e050544b3518028584d393d3c5792fb4a6308eb9664d71e30bfd2d0f227ef2" dmcf-pid="HgQ2WA41t4" dmcf-ptype="general">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주춤하던 AR·VR 시장 회복세.. 삼성 '프로젝트 무한' 출격 준비 06-29 다음 300만 마음치유 익명카페→국대급 멘탈케어플랫폼 도약, 비결은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