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이벤트로 막 올린 ‘오징어 게임3’, 반응은 극과 극[스경X이슈] 작성일 06-29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3iqe7Sgs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ef0dd267289657aad996c8eb2fbf16bb4fcbef5722a57bddfcb515cc165521" dmcf-pid="P0nBdzvaI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8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오징어 게임 시즌3’ 팬 이벤트에서 황동혁 감독을 비롯한 대표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portskhan/20250629145743119ojia.jpg" data-org-width="1100" dmcf-mid="F9VMEQ3Ir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portskhan/20250629145743119oji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8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오징어 게임 시즌3’ 팬 이벤트에서 황동혁 감독을 비롯한 대표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68e00aee7b4f217ddea127f14d107b402e326b9dbf5b0992f37433eff7b7013" dmcf-pid="Ql9GBWj4sM" dmcf-ptype="general"><br><br>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가 피날레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br><br>지난 2021년 첫 시즌을 시작해 전 세계를 K-컬쳐로 물들일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던 만큼, 그 마지막 이야기의 시작은 몹시 화려했다. 지난 28일 방송을 기념하는 퍼레이드와 팬 피날레 이벤트가 개최됐다.<br><br>퍼레이드는 이날 광화문에서 출발해 서울광장까지 이어져,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상징인 영희 인형을 실은 퍼레이드카를 비롯해 핑크 가드 등 시리즈의 주요 캐릭터들이 행진했다. 서울도서관에서 미디어파사드 또한 진행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국내외 팬들이 몰렸다.<br><br>서울광장에서는 황동혁 감독과 전 시리즈에 출연한 이정재, 이병헌을 포함한 주요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간단히 인사말과 소감을 전하며 팬들과 직접 만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8e9e8e1a58c4f9ad2a864d82fcab036f56cec64eb4536b3e1bcd3cada11f80" dmcf-pid="xS2HbYA8m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8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3’ 퍼레이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portskhan/20250629145744588mnyj.jpg" data-org-width="1100" dmcf-mid="fx3O1mRuI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portskhan/20250629145744588mny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8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3’ 퍼레이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98d4c3e4a7d577803a47f9fe62f11a9afac74d476c143d12a2ba3061d51788a" dmcf-pid="y6OdrRUlDQ" dmcf-ptype="general"><br><br>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3’는 공개 하루 만에 93개국 1위에 오르며 여전히 뜨거운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을 보여줬다.<br><br>지난 첫 시즌이 공개 후 영어·비영어권 TV쇼 콘텐츠 가운데 최고 흥행을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한국 전통 놀이 열풍을 몰고 올 정도로 인기를 얻었고, 지난해 말 공개된 시즌2 역시 공개 첫 주 시청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기준으로도 TV쇼 중 ‘오징어 게임1’과 ‘웬즈데이’ 시즌1에 이어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3년여가 지났음에도 인기를 자랑했다.<br><br>이를 이어받아 6개월 만에 공개된 새 시즌도 공개 직후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6a0944370ceca1c7626a7b8f3ab6231dac80c171f907e36230e1de087f25de" dmcf-pid="WPIJmeuSO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 스틸 컷"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portskhan/20250629145745946xkpz.jpg" data-org-width="1100" dmcf-mid="4DtmZwxpD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portskhan/20250629145745946xkp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 스틸 컷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808f58286a9324f1e06ed1b5857afaa4e7310c797cfef712411a932db779a0b" dmcf-pid="YQCisd7vE6" dmcf-ptype="general"><br><br>그러나 시청 순위와 별개로 시청자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해외 매체부터 국내 시청자들까지 극과 극 후기를 전하고 있는 것.<br><br>미국의 워싱턴타임즈는 “‘오징어 게임’은 이에 실패하고 유명 배우가 카메오로 등장하는 장면으로 마무리하며 관객에게 생각할 거리를 남기지 못했다”고, 할리우드 리포터는 “훌륭한 이야기를 완주했을 때 느낄 수 있는 성취감이 없다”고, 영국 가디언은 “잔혹함은 더 심해지고, 폭력은 끊임없이 이어지며 풍자는 점점 사라져간다. 볼거리는 있지만 예전만큼 날카로운 메시지는 없다”고 지적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cb906d77e25e1946cc462d9677f0b35439c09f3cbd76218b44f50e8bd28048" dmcf-pid="GxhnOJzTD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에 출연한 준희 역 조유리 출연 스틸 컷"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portskhan/20250629145747383bpun.jpg" data-org-width="1100" dmcf-mid="8S0Itse7s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portskhan/20250629145747383bpu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에 출연한 준희 역 조유리 출연 스틸 컷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e2509182d3c7d3efb3b09d543b14946981ed735ae1f6b3221c0bf051bf46dc4" dmcf-pid="HMlLIiqym4" dmcf-ptype="general"><br><br>반면 타임은 “다시 본연의 잔혹한 매력을 발휘하며 강렬한 한 방을 선사한다”고, 영국 메트로와 텔레그래프는 각각 “완벽에 가까운 마무리” “만족스러운 결말”이라고 극찬했다.<br><br>미국의 영화·드라마 평점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비평가가 매긴 점수를 토대로 산정하는 토마토 지수는 83%로 비교적 긍정적 평가를 받았지만, 시청자 점수인 팝콘 지수는 51%에 그쳤다. 앞서 ‘오징어 게임 시즌1’은 토마토 지수 95%, 팝콘 지수 84%를 기록한 바 있다.<br><br>시청자들 사이 특정 장면이나 설정을 두고 ‘몰입이 깨졌다’는 혹평도 나왔다. 특히 ‘준희’(조유리)의 출산 과정이나 그와 관련한 전개와 결말이 억지스럽고 스토리 몰입에 방해가 된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br><br>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톰프슨 9초75 질주'…프레이저-프라이스 "일본서 완벽한 마무리 기대" 06-29 다음 몬스타엑스 기현, '썸데이 플레로마' 접수했다.."의미 있는 무대 영광"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