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배달앱 이용자 절반이 2개 이상 플랫폼 쓴다 작성일 06-29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Gd9FOdzr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bf433ed125a4ee5f9b051383140262e9b4f7b4bb11e3206126d8d927f24f62" dmcf-pid="8HJ23IJqD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9일 서울 강남역 사거리에서 배달라이더가 교차로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khan/20250629162634347zhaj.jpg" data-org-width="1100" dmcf-mid="VrV3TNVZs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khan/20250629162634347zha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9일 서울 강남역 사거리에서 배달라이더가 교차로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e81743f67100b6424ffc480fd21ef46c4489c7ac3d9e1a0bf0b018b5c0d7573" dmcf-pid="6XiV0CiBmF" dmcf-ptype="general">음식 배달 플랫폼 이용자의 절반이 2개 이상의 플랫폼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p> <p contents-hash="96c2b936a9b3d53a72588b75ce9d550eaada0617938d14ca3a33bae5e3634c5f" dmcf-pid="PZnfphnbDt"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2024년 부가통신사업 실태조사를 통해 음식 배달 플랫폼 이용 경험자 2500명을 조사한 결과 2개 이상의 플랫폼을 이용하는 ‘멀티호밍’ 이용자가 전체의 5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주요 3개 플랫폼을 모두 이용하는 경우도 15%에 달했다.</p> <p contents-hash="ee4a2da5bd0870a0a13161949bbeb959e8a74199dfe29dfe94a3b6d0ae383b76" dmcf-pid="Q5L4UlLKm1" dmcf-ptype="general">비용을 내고 배달비 무료·할인, 제휴사 혜택 등 서비스를 제공받는 멤버십 구독자의 배달 건수는 평균 12.7건이었다. 비구독자(평균 6.5건)보다 2배가량 많았다. 건당 주문 금액은 구독자 2만8880원, 비구독자 2만8890원으로 비슷했다.</p> <p contents-hash="70643e1d270f51a5ce975bff25454f5b5e6aba8dfd5e22d8f6f235886cf864a6" dmcf-pid="x1o8uSo9s5" dmcf-ptype="general">단건 배달 이용 경험은 구독자가 65.3%로 비구독자(46.0%)보다 많았다. 주문 건당 배달료는 구독자가 2530원로 비구독자(2850원)보다 320원 낮았다. 과기정통부는 멤버십 구독자가 단건 배달 이용 경험이 많고, 건당 배달료도 낮게 나타난 것으로 볼 때 멤버십을 통해 주로 배달비와 관련된 혜택을 보는 것으로 추정했다.</p> <p contents-hash="0e4c5c6bfcbbbf7532f5e5d58ff6a2eb2415ea5d7d4c490088ddb94fbcd05886" dmcf-pid="yLtlc6tsrZ" dmcf-ptype="general">한편 과기정통부가 플랫폼 업계 등 전체 부가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부가통신 업계의 지난해 총매출은 2472조6000억원으로 전체 산업 매출의 28.4% 수준이었다. 제공 서비스 유형은 대표 서비스를 기준으로 음식 배달, 여행·숙소 예약 등 서비스 제공 유형이 32.7%, 전자상거래 등 재화 거래 유형 28.1%, 검색·게임 등 콘텐츠 제공 유형 15.5% 순으로 나타났다. 66.5%의 사업자가 2개 이상 유형의 서비스를 제공했다.</p> <p contents-hash="eae12295d29b1ec963d09599a6c476e803d2ebc56b9b41418f20f27c8197e5a2" dmcf-pid="WoFSkPFOrX" dmcf-ptype="general">부가통신사업자들은 사업에 활용하고 있는 신기술로 인공지능(AI) 기술을 가장 많이 꼽았다. 2023년에는 빅데이터 기술이 1위였다. 사업자들은 기존 서비스 고도화와 신규 서비스 개발에 AI 기술을 주로 활용했다.</p> <p contents-hash="b469497abc84b0acc2f1839aec5c87d220388a0d5af4b386d63bd4d0b18929bc" dmcf-pid="Yg3vEQ3IIH" dmcf-ptype="general">사업자들은 최신 기술 전문 인력 확보의 어려움, 산업 진흥을 위한 정부 지원 부족, 인프라 비용 부담, 모호한 규제 또는 규제 공백에 따른 불확실성 등을 주된 애로사항으로 지목했다.</p> <p contents-hash="834122f6e922a8b0c2dc9cb323d3a506dddfc4a90027d37615be647351604788" dmcf-pid="Ga0TDx0CEG" dmcf-ptype="general">노도현 기자 hyunee@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세계 금수저' 애니 "부모님 가수 반대..아이비리그? 공부 아주 열심히"(컬투쇼) 06-29 다음 김준현 “나는 가수다” …이은미 ‘녹턴’ 리메이크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