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챔피언십 3R' 임진희·이소미 조, 선두와 1타 차 공동 2위…박성현·윤이나 조 공동 4위 작성일 06-29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06/29/0002973333_001_20250629164418020.jpeg" alt="" /><em class="img_desc">임진희 ⓒ KLPGA</em></span>[데일리안 = 김태훈 기자] 임진희(26)-이소미(26) 조가 3라운드에서 2위로 도약했다.<br><br>임진희-이소미는 29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펼쳐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인 1조 팀 대회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30만 달러·약 45억원) 3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br><br>보기 없이 1번 홀, 9번 홀(파4)에서 낚은 버디로 타수를 줄였다.<br><br>중간 합계 12언더파 198타의 둘은 기존 6위에서 4계단 뛰어 마농 드로이(벨기에)-폴린 루생부샤르(프랑스) 조와 공동 2위로 올라섰다. 13언더파 197타로 선두에 자리한 세라 슈멜젤(미국)-알반 발렌수엘라(스위스) 조와는 1타 차.<br><br>다우 챔피언십은 두 명의 선수가 한 조를 이뤄 1·3라운드는 공 하나를 번갈아 쳐 좋은 성적을 내는 포섬, 2·4라운드는 각자 볼을 쳐서 매 홀 더 나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포볼 경기로 순위를 가린다.<br><br>아직 LPGA 우승이 없는 임진희와 이소미는 올 시즌 세 차례나 톱10에 진입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br><br>한편, 박성현(31)-윤이나(22) 조도 이날 3타 줄여 전날 공동 9위에서 공동 4위(중간합계 11언더파 199타)로 올라서 우승을 노린다.<br><br>LPGA 투어 통산 7승의 박성현의 투어 마지막 우승은 6년 전인 2019년 6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올해 LPGA투어에 데뷔한 윤이나는 ‘톱10’ 진입이 아직 없다. 관련자료 이전 19억원 투입 ‘용인시스포츠클라이밍장’ 개관…‘시장배 클라이밍대회’도 성료 06-29 다음 "살아있는 데 죽었다고"…고현정·신애라→전유성, 황당한 '사망설' [종합]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