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큐 CRO, “韓은 양자 투자 톱5 국가…현대차·SKT와 협력” 작성일 06-29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YjjSg9HG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26544b4095ca7452b833e537e44fdc2d7a42e21d49d0cfee470989fe499d9c" dmcf-pid="5GAAva2XZ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리마 알라메딘 아이온큐 최고수익책임자(CRO)가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퀀텀코리아 2025' 행사장에서 전자신문과 인터뷰를 하며 자사 기술 로드맵을 설명하고 있다. ⓒ박종진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etimesi/20250629170259453hboo.png" data-org-width="700" dmcf-mid="Xo1uQ0IiY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etimesi/20250629170259453hbo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리마 알라메딘 아이온큐 최고수익책임자(CRO)가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퀀텀코리아 2025' 행사장에서 전자신문과 인터뷰를 하며 자사 기술 로드맵을 설명하고 있다. ⓒ박종진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e02ce14caddb38db8edbc27f57d3d7ca3021d97939db56ae718fa7071be58f5" dmcf-pid="1OeeDx0CG1" dmcf-ptype="general">“한국은 양자 산업 투자 기준 글로벌 톱5 국가로 평가됩니다. 정부 지원과 기업 의지가 있어 글로벌 양자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가능성이 큽니다.”</p> <p contents-hash="65a3124b6bca31d75c713b31c84765f3bee51a905f09dac6fc297b483f33fbf2" dmcf-pid="tIddwMphH5" dmcf-ptype="general">'퀀텀코리아 2025' 참석차 방한한 리마 알라메딘 아이온큐 최고수익책임자(CRO)는 전자신문과 인터뷰에서 “아이온큐는 현대자동차, SK텔레콤 등 한국 기업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성균관대 등 기관·대학과 협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p> <p contents-hash="e9bfb7b5dac695cf9540ccefda30b1bff9de0e43caed5e984498b37af9902b01" dmcf-pid="FCJJrRUlHZ" dmcf-ptype="general">아이온큐는 자연에서 큐비트를 확보하는 이온트랩 방식의 양자컴퓨터를 개발·생산·고도화하고 있다. 초전도체 방식 대비 큐비트 오류 발생률이 낮은 게 강점이다. 초전도체 양자컴퓨터가 1개의 논리적 큐비트를 생산하려면 100~1000개 이상 물리적 큐비트가 필요하지만 이온트랩은 20개 큐비트 정도면 가능하다. 논리적 큐비트는 오류 가능성이 낮고 연산 속도가 빨라 양자컴퓨터 성능을 좌우한다.</p> <p contents-hash="fa2196988024fef40182b9bd1150e9af8daee874ce617ffabeb907b58c670b25" dmcf-pid="3hiimeuSZX" dmcf-ptype="general">알라메딘 CRO는 “아이온큐는 이온트랩 기술로 양자컴퓨터 구동에 필요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알고리즘과 컴퓨팅, 네트워크, 시큐리티를 모두 지원하는 유일한 기업”이라며 “산업별 파트너 전문성과 비즈니스 역량에 아이온큐의 양자 기술을 전문성 결합해 문제 해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1d4f866c5bd4542c4d7344e2266af136201f57316c45eb6d70fb61973657935" dmcf-pid="0lnnsd7v1H" dmcf-ptype="general">아마존웹서비스(AWS), 엔비디아, 제약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 등과 협력이 대표적이다. 아이온큐는 신약 개발 관련 워크플로우에 양자 기술을 접목, 파트너십을 토대로 중앙처리장치(CPU)·그래픽처리장치(GPU)·양자처리장치(QPU)를 최적화해 하이브리드로 지원하며 신약 효과를 20배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p> <p contents-hash="2f03019cc3c03e82f625184b1a7430f2808ae2ba5065fe98d74dc366ef243ceb" dmcf-pid="pSLLOJzT1G" dmcf-ptype="general">국내에서는 현대차와 재료과학 알고리즘 개발 등에 협력하고 있다. 배터리 설계 고도화나 자율주행용 사물 탐지 기술 개발 과정에 양자 기술을 지원했다. SK텔레콤과는 양자컴퓨팅·통신 분야에서 협업한다. 삼성전자와는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 보안 강화에 협력했다. 인텔리안 테크놀로지스와는 우주사업을 위해 위성통신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p> <p contents-hash="61212985c5eb6cf283f3dfe7da3ad1e93cbb8b4491bd365a51d46999d235c9b9" dmcf-pid="UvooIiqyXY" dmcf-ptype="general">알라메딘 CRO는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가 한국 양자 생태계 성장·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며 “학계는 인재 양성과 교육을 확대하고 양자 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역할을, 기업은 기술을 수용하고 보급하려는 노력을 오랜 시간 꾸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c04994ebd2ba2e13868aeb3178ee2a8cef73370c223aa8e12fc8506a38dd590" dmcf-pid="uTggCnBWGW" dmcf-ptype="general">한편 아이온큐는 KISTI와 482억원 규모 한국연구재단 '양자컴퓨팅 서비스·활용체계 구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아이온큐의 양자컴퓨터가 처음 국내 도입될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8c445ecd9e223f1f56dc4c13fbd67b25321e65ecb92c0efea49916d42add23b9" dmcf-pid="73ssZwxp5y" dmcf-ptype="general">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국방, AI 도입 속도…관련 인프라 예산도 신청 06-29 다음 파도 기다리며 즐긴 이틀… 송정서 서핑축제 마무리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