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대통령기양궁 男 단체전 2연패·혼성 단체전 3연패 작성일 06-29 2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남자 단체전 결승서 슛오프 끝 계명대 5-4 꺾고 ‘정상 수성’<br>혼성단체전 이효범·염혜정, 1위 합작…총 5개 금메달 획득</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6/29/0000076908_001_20250629171619842.jpg" alt="" /><em class="img_desc">제43회 대통령기 전국양궁대회 남대부 단체전서 2연패를 달성한 경희대 선수들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희대 제공</em></span> <br> 대학 양궁의 ‘명가’ 경희대가 제43회 대통령기 전국양궁대회에서 남자 대학부 단체전 2연패와 혼성단체전 3연패를 달성하며 최강의 전력을 과시했다. <br> <br> 최희라 감독·김희관 코치 ‘콤비’가 이끄는 경희대는 29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마지막날 남자 대학부 단체전 결승에 김동현, 김예찬, 이효범, 최두희가 팀을 이뤄 대구 계명대와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5대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br> <br> 4강전서 국립경국대를 5대1로 가볍게 제치고 결승에 오른 경희대는 결승 첫 세트서 게명대에 55-54로 승리해 2점을 선취했으나, 2세트를 53-56으로 내줘 세트 스코어 2대2 동점을 허용했다. <br> <br> 이어 3세트를 56-53으로 따내 다시 앞서간 경희대는 4세트를 53-56으로 다시 빼앗기며 4대4 동점 상황서 슛오프에 들어갔다. 슛오프서 경희대는 26-24로 앞서 힘겹게 정상을 지켜냈다. <br> <br> 전날 벌어진 혼성 단체전 결승서도 경희대는 이효범·염혜정이 조윤혁·배윤진(국립경국대)을 세트스코어 5대1(38-35 38-38 38-37)로 따돌리고 우승,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염혜정은 지난해에도 김예찬과 팀을 이뤄 금메달을 획득했었다. <br> <br> 이로써 경희대는 이번 대회 남대부 30m 김동현, 여대부 60m 염혜정, 50m 김세연 금메달 포함 모두 5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선전을 펼쳤다. 거리별 경기서 금메달을 딴 김동현과 이효범, 염혜정은 나란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관련자료 이전 신유빈-임종훈 만리장성 넘었다 06-29 다음 ‘또또또’ KO! 토푸리아, 볼카노프스키·할러웨이 이어 올리베이라마저 무너뜨렸다…라이트급 챔피언 등극 [UFC]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