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26기 현숙 "광수와 일주일 알아보고 마무리"…광수 "40일 만났다 한 적 없다"

작성일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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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ENA, SBS Plus '나는 솔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poHankook/20250629173125100tpxn.jpg" data-org-width="600" dmcf-mid="BsyO3IJqr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poHankook/20250629173125100tpx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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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 SBS Plus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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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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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나는 솔로' 26기 현숙이 광수와의 최종 커플이 됐으나 영식과 현실 커플이 된 데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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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NA, SBS Plus '나는 솔로' 26기 현숙은 2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먼저 보시는 내내 괴롭고 답답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저도 상대에 대한 애정 없이 방송을 보자니 마음이 참 어려웠다"며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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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당시는 작은 차이에도 단호하게 관계를 정리하던 습관이 지난 연애의 패착이었나 싶던 때였다. 이번만큼은 꼭 끝까지 상대를 알아가 보자는 각오로 '나는 솔로'에 임했다"면서 "둘째날 밤, 광수님이 대단히 좋은 분이라고 느꼈다. 진심으로 대화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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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이해할 수도 없고, 이해할 필요도 없는 사정들을 굳이 이해하려 들었던 것 같다. 솔로나라 밖 광수님과의 대화는 안에서보다 훨씬 더 힘들어졌고 일주일 남짓 알아본 후 자연스럽게 마무리됐다"고 털어놨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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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6기 현숙은 영식과 현커가 된 데 대해 "영식님은 여러분의 예상대로 참 좋은 분이었다"면서 "최근 쏟아지는 비난에 막막할 때도 아무 요동 없이 담담하게 곁을 지켜주는 영식님을 보며 많이 배웠다. 촬영 중에 그 멋짐을 깨달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 이후의 시간이 더 돈독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라고 적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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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나는 솔로' 출연을 계기로 스스로를 반성했다는 26기 현숙은 "내 불편에 무디고 상대의 어려움에만 집중하던 모습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건강한 방식으로 저와 상대를 대하려고 한다. 다만, 저의 성장이 많은 분들의 불편함의 대가인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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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6기 현숙이 올린 글에 26기 광수는 "40일 만났다는 이야기 언급한 적 없다. 다른 커뮤니티 가짜 글 짜집기로 유언비어"라고 해명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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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정숙, 현숙을 비롯한 출연자들의 가정형편을 언급한 데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려요. 현숙님 죄송해요. 영식님과 만나시는 것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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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 "모쪼록 40일 만났다고 언급한 적은 없다는 점 알아주시기 바란다. 당시 저 이라크 떠나느랴 일주일도 안 만났고 2번 정도 만나서 밥 먹은 게 전부"라고 전했다.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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