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에 목 매달려 500m…'반려견 회사 대표' 조한선, 학대견 새끼들 위해 나섰다 (개호강)[종합] 작성일 06-29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SHMKpCnu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29ce44def71b62d062b39f63b3b9fc36a894245a2a9a29c101edc17d131557" dmcf-pid="1vXR9UhLF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xportsnews/20250629192812471uevs.jpg" data-org-width="583" dmcf-mid="HOZroMph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xportsnews/20250629192812471uev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5af09832ad904c2657d90528d8b32e68c040978bb21c93421d7ebd8af712beb" dmcf-pid="t9PhcnBWut"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반려동물 회사의 대표인 조한선이 오토바이에 목이 매달린 채 500여 미터를 끌려간 학대를 받은 '한티'의 아이들을 위해 직접 나섰다. </p> <p contents-hash="fbd0c23167cea7946504e06d0ec73b1e79aa3ffd2c0af8048add517658ff7618" dmcf-pid="F2QlkLbY71" dmcf-ptype="general">29일 방송된 JTBC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는 ‘일일 교생’ 박초롱과 김채원이 함께 특별활동 ‘어질리티(반려견이 보호자의 지시에 따라 여러 가지 장애물을 뛰어넘는 반려견 스포츠의 하나)’ 수업을 진행했다. </p> <p contents-hash="0f2501b57a1344012026974274323dc26c65515c2eb1ca2d318852389da69e9c" dmcf-pid="3VxSEoKG05" dmcf-ptype="general">‘중소형견 반’에 새롭게 등록한 ‘시로’의 보호자인 김채원은 처음 강아지 유치원에 온 시로가 어떻게 놀지 궁금해 직접 방문했다. 또한 어질리티 특별활동을 앞두고 강소라X조한선X박선영X레이, 그리고 ‘일일 교생’ 박초롱&김채원은 살벌한 무게의 어질리티 장비를 직접 나르며 ‘대형견 용’, ‘중소형견 용’ 코스를 완성했다. </p> <p contents-hash="452fe981fc5dcdda6de61adc11b4e22b685e3c5768567f055652f6f811e2aabd" dmcf-pid="0fMvDg9HUZ" dmcf-ptype="general">먼저, ‘마더 개레사’ 김효진 트레이너가 “강아지는 보호자의 어깨 방향을 보고 움직이기 때문에 먼저 집중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호자와 강아지의 교감이 ‘어질리티’의 기본이라고 짚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7a7163979dfad45d8ca56abdac7bf8e0575ba8574d673f3e2d4b3e521d7efd" dmcf-pid="p4RTwa2XU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xportsnews/20250629192813768szbj.jpg" data-org-width="585" dmcf-mid="XxQpYCiB3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xportsnews/20250629192813768szb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bf195d8fd3f8f01188979941b11000ce1169b8af1901f236b42d9b346e01dee" dmcf-pid="U8eyrNVZzH" dmcf-ptype="general">첫 번째로 1일 1 어질리티를 하는 경험자 케니가 조한선과 함께 도전했다. 케니는 단 10초 만에 완주하며 남다른 실력을 뽐냈다. 전직 군견이었던 우도는 어질리티 도전이 처음이었지만, 군견답게 망설임 없이 코스를 완주했다. ‘교생쌤’ 박초롱과 함께 나선 노엘은 첫 어질리티에 겁을 먹었다. 그러나 박초롱은 무리하지 않고 리드하며 끝까지 완주해 노엘이 성취감을 느끼도록 도왔다. 겁이 많은 로또와 함께 ‘어질리티’를 마친 박선영은 “모든 코스를 섭렵하는 것도 훌륭할 수 있지만 작은 것이라도 해냈다는 성취감을 심어주는 좋은 수업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중소형견 반의 시로X호두X김율X바미, 그리고 시청각 중복 장애견 테토까지 새로운 도전을 용기 있게 해내며 보람 있던 수업을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7ebe7b1391195b66bbec006569e225cc930138781210b2c1cf944aec5cb30b64" dmcf-pid="u6dWmjf5uG" dmcf-ptype="general">한편, 오토바이에 목이 매달린 채 500여 미터를 끌려가는 끔찍한 학대를 당했던 ‘한티’의 새끼들로 야생 그 자체의 성향을 보였던 ‘호강토’ 3형제도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944fea873f0a4173415f9bfa0e35cc5e0ce3c2ee3731e404ba61ccb4778ec0" dmcf-pid="7PJYsA413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xportsnews/20250629192815112zqbn.jpg" data-org-width="585" dmcf-mid="ZdLXCEP3u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xportsnews/20250629192815112zqb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72998e57d9fbb8ca5c339ea255b08f817a65d2dd7477354e489bd5051d50615" dmcf-pid="zQiGOc8tUW" dmcf-ptype="general">호두X강이X토리 3형제는 기초 교육조차 되어 있지 않고, 다른 강아지에 대한 경계심도 높아 조한선과 김효진이 따로 특훈에 나섰다. 김효진은 3형제를 분리해 헬퍼독 한나와 함께 성향 테스트에 나섰다. 태어난 후 늘 함께했던 강이와 토리가 사라지자 호두는 당황했지만, 이내 다가온 한나와 냄새를 맡으며 탐색했다. </p> <p contents-hash="1ba296e5e003ab1cb88ac189b522810cb9272215d72679e81bc1cff56b0b2182" dmcf-pid="qxnHIk6FUy" dmcf-ptype="general">공격성이 전혀 없는 호두는 한나의 행동을 모방하며 ‘앉기’ 교육도 수월하게 성공했다. 뒤이어 온 강이 또한 한나&호두와 함께 자연스럽게 합사했다. 그러나 가장 경계심이 높았던 토리는 극도의 흥분 상태로 제어 불가 상태가 됐다. 김효진은 “조금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며 사회화 교육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p> <p contents-hash="bbeda3d6c80d5ee746ea9d17ac7bc8ec148f300a841ca5b0d8ece71769f22866" dmcf-pid="BZpgQ9Gk3T" dmcf-ptype="general">또 김효진은 ‘무리화’가 잘 되어있는 ‘호강토’ 3형제에게 모방 학습 효과가 뛰어난 점을 이용해 기초 교육에 들어갔다. 경계심이 높은 토리는 ‘앉아 교육’조차도 수월하지 않았지만, 조한선과 김효진의 반복된 교육 끝에 ‘앉아’에 성공하며 쾌재를 부르게 했다. </p> <p contents-hash="11a6da74907fd7c8317f45228ed7268b5a08b85a8f0b3edad3e24afa20755ec1" dmcf-pid="b5Uax2HE0v" dmcf-ptype="general">‘개호강 유치원’의 하루가 다 간 후, 강소라와 레이는 ‘개호강 유치원’에 반려견과 함께 머물 새로운 전학견과 보호자를 맞이하러 갔다. 조한선과 박선영은 다음날 있을 ‘댕댕 운동회’를 위해 교무회의에 집중했다. </p> <p contents-hash="a4b37d1ab052e454cab462c86b78e343b3d475d90bbd8de737ae379c2b54eaf3" dmcf-pid="K1uNMVXD3S" dmcf-ptype="general">조한선은 1라운드로 종이컵에 간식을 넣어 더 빨리 찾는 게임을 제안했다. 이에 박선영도 각 반의 선생님들이 눈을 가리고 원생을 맞히는 애정도 테스트를 추천했다. 또 여기에 강소라가 사람과 강아지가 함께 호흡을 맞춰 춤을 추는 ‘독댄스’를 제안해 운동회의 구성이 갖춰졌다. 각 라운드에 50점씩이 배당됐고, 조한선&박선영은 모든 점수를 뒤집을 수 있는 ‘역전의 기회’인 마지막 라운드를 모든 견생이 출전하는 ‘이어달리기’로 정하고 200점을 배치했다. 운동회 준비로 이미 선생님들의 ‘개고생’이 예약된 가운데, ‘댕댕 운동회’가 선사할 ‘개호강’은 다음 주에 공개된다.</p> <p contents-hash="c39e19539358405bea57424064d6b994dc5153670b7d57520d2146ffbd221179" dmcf-pid="9t7jRfZw0l" dmcf-ptype="general">사진 = JTBC </p> <p contents-hash="4ceccd5b4c7240d04eb5960487968704622fa043fdb70fb03788750a7099ed30" dmcf-pid="2FzAe45rFh" dmcf-ptype="general">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美풋볼 스타 하인즈 워드 초청 펄벅재단 '희망의 터치다운' 성료 06-29 다음 하하·지석진, '아이돌' 광역 도발…"와도 못 이겨, 8명 오라고 해라" (런닝맨)[종합]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