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오픈AI 인재 대거 영입…초지능 AI 전쟁 본격화 작성일 06-29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픈AI 출신 연구원 잇따라 7명 영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fyW0HkP1M"> <p contents-hash="b37c634eef83d45903010b24b123b212270ffc475a38ba17060715118744b06f" dmcf-pid="p4WYpXEQ1x" dmcf-ptype="general">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회사인 메타플랫폼이 오픈AI 출신 연구원 4명을 추가로 영입하며 인공지능(AI)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br><br>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은 28일(현지시간) 메타가 셩지아 자오, 지아후이 위, 슈차오 비, 홍위 렌 등 오픈AI 소속 연구원 4명을 채용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메타와 오픈AI는 해당 보도에 대한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br><br> 이번 영입은 메타가 최근 집중하고 있는 '초지능(Superintelligence)' 프로젝트와 맞물린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메타는 최근 인간 수준을 넘어서는 차세대 AI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전담 연구조직을 운영 중이다. 이를 위한 대규모 투자와 인재 확보를 병행하고 있다.앞서 지난 26일에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메타가 오픈AI 스위스 취리히 사무소 출신 루카스 바이어, 알렉산더 콜레스니코프, 샤오화 자이 등 연구원 3명을 영입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영입까지 포함하면 최근 며칠 사이 메타가 오픈AI에서 데려온 인재는 총 7명에 달한다.메타는 인재 채용 외에도 AI 스타트업 스케일AI에 143억달러(약 19조5000억원)를 투자하고, 창업자 알렉산더 왕(Alexandr Wang)을 영입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이어가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나서 AI 역량 강화를 진두지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 오픈AI 내부에서는 인재 유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최근 한 팟캐스트에서 "메타가 자사 엔지니어에게 최대 1억달러(약 1365억원) 규모의 보상 패키지를 제시하며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며 "미친 짓(crazy things)"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그 제안을 받아들인 핵심 인재는 아직 없다"고 강조했지만 잇따른 이직 사례가 이어지며 내부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br><br> 유진아 기자 gnyu4@dt.co.kr<br><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bc9bec163a832dff4c21d5a0686e93280de6286dbeb5bf31874148f186a960" dmcf-pid="UWnLwa2XG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메티 로이터=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dt/20250629193813806csge.png" data-org-width="500" dmcf-mid="37hl5TaV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dt/20250629193813806csg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메티 로이터=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2a75948167160ec7f28f3d393e1b7dc731295d43f3c71cb43eda2d5b2ad876f" dmcf-pid="uYLorNVZHP" dmcf-ptype="general"><br> 유진아기자 gnyu4@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자파 나오면 어쩌죠”…전자파 괴담에 발목 잡힌 데이터센터, 신호등이 불안 걷어낸다 06-29 다음 배우 조한선, '반려견 회사 대표' 된 의외의 근황...학대견에 포기 없는 교육열 (개호강)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