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류은희, 부산시설공단 복귀 작성일 06-29 30 목록 여자 핸드볼 간판스타 류은희(35·사진)가 유럽 무대에서 친정팀 부산시설공단으로 복귀했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8/2025/06/29/0000111906_001_20250629195411409.jpg" alt="" /></span>부산시설공단은 헝가리 교리 아우디에서 뛰던 류은희와 지난 27일 입단식을 가졌다. 류은희는 유럽 진출 전 부산시설공단에서 뛰며 팀을 2018-2019 핸드볼 리그 통합 우승으로 이끈 주역이다. 또 유럽에서 잠시 돌아와 2020-2021리그에서 다시 한번 팀에 통합 우승의 영광을 선사했다.<br><br>라이트백 류은희는 왼손잡이 슈터로 파워풀한 중거리슛을 자랑한다. 또한 키 181㎝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몸싸움과 수비가 뛰어나고 경기를 리드하는 능력이 탁월해 일찌감치 유럽의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았다.<br><br>류은희는 2008년부터 태극마크를 달아 2012 런던올림픽 2016 리우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 2024 파리올림픽에서 국가대표로 뛰었다.<br><br>류은희가 활약한 헝가리의 교리 아우디는 지난 1일 2024-2025시즌 유럽핸드볼연맹(EHF) 여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덴마크의 오덴세를 꺾고 우승을 거둔 명문 팀이다. 앞서 교리 아우디는 파이널4 준결승전에서 덴마크의 팀 에스비에르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통산 8번째 결승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류은희는 4골을 넣는 등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관련자료 이전 톰프슨, 남자100m 9초75로 세계 역대 6위 기록...도쿄 세계선수권 출전권 획득 06-29 다음 조코비치 25번째 메이저 우승 도전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