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윤박, 신슬기 이별 제안 거부 "도망가지 말자" 달콤 직진[★밤TView] 작성일 06-29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SDKPKYcIg"> <div contents-hash="b3b4b273999d0b27ef43da07d447ea206e9eb3ce648aa1af938acb1d581b822c" dmcf-pid="Uvw9Q9Gkwo"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68fb4172165bbffeae1fd1fae557bd8d685e8f83761c20dea620f455de19ec" dmcf-pid="uFyeaeuSO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독수리5형제를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tarnews/20250629212448980agob.jpg" data-org-width="818" dmcf-mid="3XbsTse7E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tarnews/20250629212448980ago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독수리5형제를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efd6519db5a65581d31e096025a2a0aa6e6535a7889d6ce9db8cb898f2de2db" dmcf-pid="73WdNd7vDn" dmcf-ptype="general"> 윤박이 신슬기의 이별 제안을 거절하며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div> <p contents-hash="90d2ac09c279358c04a3661a5709b59e40b811fe45eb21eada37af4ec3b82dd4" dmcf-pid="z0YJjJzTIi" dmcf-ptype="general">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44회에서는 장미애(배해선 분)의 충격적인 과거를 알게 된 독고세리(신슬기 분)가 오범수(윤박 분)와 이별을 선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683cb342c66a42680f6d5032673f3b9989a05710820a679517ab1c876d7d4a71" dmcf-pid="qpGiAiqyOJ" dmcf-ptype="general">앞서 독고세리는 어머니 장미애와 독고탁(최병모 분)의 언쟁을 우연히 엿듣다가 오강수(이석기 분)가 장미애가 과거 낳았다가 오 씨 집안에 버리고 온 친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충격을 받은 세리는 곧바로 오범수를 찾아가 왜 자신에게 미리 말하지 않았는지 따졌다.</p> <p contents-hash="47a6f47c0ec515d9958f8dad9135c66866e47a73ed406076c34e2a381b3a1285" dmcf-pid="BUHncnBWEd" dmcf-ptype="general">이에 오범수는 "너가 상처 받을까봐. 네가 아무것도 모르고 넘어가길 바랐다. 어머니도 나름의 사정이 있었으니까"라고 했다. 하지만 세리는 눈물을 글썽이며 "어떤 사정이 있었다고 해도 자기가 낳은 자식을 버릴 순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분노를 터뜨렸다.</p> <p contents-hash="1960b7c19a75437eedd0e382b9a16409590a85925935fe579f0de3908a0c476d" dmcf-pid="buXLkLbYIe" dmcf-ptype="general">이후 독고세리는 오범수와의 다음 만남에서 "늘 나한테 최고였던 엄마였는데, 아들 버리고, 공금 횡령하고. 도대체 엄마는 어떤 인생을 산 걸까요? 내가 알고 있던 엄마가 아닌 것 같다"라며 혼란스러운 심정을 고백했다.</p> <div contents-hash="345077d1bb3c1b5b9a4242aa3e146abbbc324ffd102db1b397fba318d5e08d3d" dmcf-pid="K7ZoEoKGwR" dmcf-ptype="general"> 그리고 이어진 장면에서 세리는 "저는 염치가 없어서 더 이상 교수님 곁에 있을 수 없을 것 같다. 교수님 진짜 좋아한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뻔뻔한 건 아니지 않냐. 교수님 좋아하면 미안하다"라며 결국 이별을 선언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79014328866aff353ea5f860e1d6aef3740a7f7787d74a9d630f57419a9333" dmcf-pid="9z5gDg9HI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독수리5형제를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tarnews/20250629212450432tusb.jpg" data-org-width="818" dmcf-mid="0zWdNd7vw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tarnews/20250629212450432tus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독수리5형제를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5940987d797a26d65a4b442405f99c698d8a6f3b63862bbb4e4682a9c127347" dmcf-pid="2q1awa2XIx" dmcf-ptype="general"> 그러나 오범수는 "나도 처음에 너랑 같은 생각을 했다. 그래서 더 조심하려고 하고, 널 밀어냈다. 그런데 과거는 네가 선택한 일이 아니지 않냐. 네가 선택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 그러는 건 바보 같은 일이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6c609c8630afa4cac3ca3014b8473b17973bd972fc7a6c9d72b0734886492889" dmcf-pid="VBtNrNVZwQ" dmcf-ptype="general">오범수는 이어 "강수한테 미안하고, 이기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나 너 포기하고 싶지 않다. 절대 포기 안 해. 우리 도망가지 말자"라며 독고세리를 껴안고 거절의 뜻을 분명히 했다. 두 사람의 애틋한 감정이 절절하게 담기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p> <p contents-hash="6b1069ae331ffcffb1587a326519e7c40b39e7d4a07e5c4d010967514819e579" dmcf-pid="fbFjmjf5DP"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마광숙(엄지원 분)과 장모 박정수(박정수 분)의 이야기 역시 깊이를 더했다.</p> <p contents-hash="010a72091a4101c752918f01ee751474923a774ca5ae87144dd12d1d11152543" dmcf-pid="4K3AsA41I6" dmcf-ptype="general">마광숙은 박정수가 술도가에 왔을 때 떨어뜨리고 간 약을 우연히 발견하고, 병원에 가서 무슨 약인지 확인했다. 약이 알츠하이머 약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마광숙은 이를 박정수에게 조심스럽게 돌려주며 정보를 알고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935ca2518e2baad9b8ffc4b7d5649998c15559668f435bd9380330c3bb85289" dmcf-pid="890cOc8ts8" dmcf-ptype="general">박정수는 "가족들에게는 말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며 "그대에게 많이 거칠었다면 내가 많이 불안해서 그런 것"라고 사과를 전했다.</p> <p contents-hash="0bf57a109fc4448937a53595eb589239d69163625be6d57f7b3ebcf0434c3b31" dmcf-pid="62pkIk6Fm4" dmcf-ptype="general">이에 마광숙은 섬세하고 조심스러운 태도로 위로하며 박정수를 다독였다. 이런 마광숙의 배려와 따뜻함에 박정수의 마음도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p> <p contents-hash="64c39f4fd62287da9bee10c75604b20ceca133535875870072209bf2a625a729" dmcf-pid="PBtNrNVZsf" dmcf-ptype="general">며칠 후 한동석(안재욱 분)은 박정수가 자신과 마광숙의 결혼을 반대하는 문제를 두고 "계속 저런 식이면 나도 장모님한테 싫은 소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지만, 마광숙은 오히려 "가여운 분이니까 무조건 잘해줘야죠"라며 박정수의 입장을 이해하고 감싸 안았다.</p> <p contents-hash="bdbc297a40bf22a493649452bc462dd6680164ce5a0c212b310fa85a3c5fdbc9" dmcf-pid="QbFjmjf5DV" dmcf-ptype="general">또 다른 날 마광숙은 박정수에게 한동석에게 치매 사실을 알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정수가 강하게 반대하자 마광숙은 "무슨 일 생기면 저한테 연락해라. 의지가 되어드리고 싶다. 많이 부족하지만 제가 딸이 되어드리겠다"라며 살가운 마음을 전해 박정수를 당황케했다.</p> <p contents-hash="f565753a7e0a4fafa376acaa4729145211c904eb1111cd239343b8eae6d5c946" dmcf-pid="xK3AsA41D2" dmcf-ptype="general">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추사랑, 첫 모델 오디션 ‘혹평’에 눈물 펑펑…母야노시호도 따라 울었다 ('내생활') 06-29 다음 '미우새' 박민철 변호사 "이동건과 20년째 인연, 이혼 말린 유일한 사람" [TV캡처]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