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프리다’ 유연정, 어둠을 비추는 유일한 빛…“검정 바둑알 속 하얀 바둑알처럼” [SS현장] 작성일 06-29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메모리아’ 역, 어린 시절과 평행한 우주의 또 다른 ‘프리다’<br>나만의 캐릭터 완성 위해 연구→연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TuZOc8ta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da6e6e940dee0e68e80c7f30365338f40f7bc6528b67b36d984009f7b4df44" dmcf-pid="pisjQ9Gkg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유연정과 김지우, 아이키와 이지연이 지난 26일 뮤지컬 ‘프리다’ 프레스콜에서 대표 넘버 ‘칭가 뚜 마드레 라 비다(Chinga tu madre La vida)’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 | 표권향 기자 gioia@sportsseoul.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PORTSSEOUL/20250629213148997yuly.jpg" data-org-width="700" dmcf-mid="FeUXsA41k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PORTSSEOUL/20250629213148997yul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유연정과 김지우, 아이키와 이지연이 지난 26일 뮤지컬 ‘프리다’ 프레스콜에서 대표 넘버 ‘칭가 뚜 마드레 라 비다(Chinga tu madre La vida)’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 | 표권향 기자 gioia@sportsseoul.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97988fca188ef7b50aeadfeabf0649a2ed92cd0e332022414e1d41db39ad178" dmcf-pid="UnOAx2HEk6"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유연정이 무대 위에서 또 한 번 ‘여성 파워’의 폭발을 예고했다.</p> <p contents-hash="011d8194ba0a7719789470c85ab7e131d62ac95665e680947b4479cf5925ac2b" dmcf-pid="uLIcMVXDg8" dmcf-ptype="general">유연정은 지난 26일 서울 대학로 NOL유니플렉스에서 열린 뮤지컬 ‘프리다’ 프레스콜에서 자신이 맡은 ‘메모리아’ 역을 소개하며 배역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집중했던 연습 과정을 전했다.</p> <p contents-hash="6fd2880a3dfe7b61a0a6a4a9ca3ad2fffab500c6400bfdb8fcf0cf117efded28" dmcf-pid="7oCkRfZwk4" dmcf-ptype="general">‘프리다’는 멕시코의 화가이자 혁명가인 프리다 칼로의 일생을 그린 작품이다. 전수미는 ‘프리다’가 출연한 ‘더 라스트 쇼’의 진행자로, 또 ‘프리다’의 연인이자 분신이었던 ‘디에고 리베라’를 연기하는 ‘레플레하’로 등장한다.</p> <p contents-hash="cdfb05c97247b92cbe956c71b539deb54d6dd3dfd89a0def20628b64fb16cbcc" dmcf-pid="zghEe45rgf" dmcf-ptype="general">정식으로 올해 3번째 시즌을 맞이한 ‘프리다’에는 국보급 여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먼저 ‘프리다’ 역에는 김소향, 김지우, 김히어라, 정유지가 연기한다. ‘레플레하’ 역 전수미, 장은아, 아이키가 파워풀한 무대를 꾸민다. ‘데스티노’ 역 박선영, 이지연, 이아름솔이 출격한다. ‘메모리아’ 역 박시인, 허윤슬, 유연정이 캐스팅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9ed7be2990dbb43cb613190c411359e0f82def0d2b557d95312d089f9a5025" dmcf-pid="qalDd81mA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전수미와 유연정, 김소향과 이아름솔이 지난 26일 뮤지컬 ‘프리다’ 커튼콜 무대를 꾸미고 있다. 사진 | 표권향 기자 gioia@sportsseoul.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PORTSSEOUL/20250629213149728laqn.jpg" data-org-width="700" dmcf-mid="3ktyEoKGN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PORTSSEOUL/20250629213149728laq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전수미와 유연정, 김소향과 이아름솔이 지난 26일 뮤지컬 ‘프리다’ 커튼콜 무대를 꾸미고 있다. 사진 | 표권향 기자 gioia@sportsseoul.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f352a58ddfb19ac1f73731dd381bb7bae5e059d1472ffce061280d9e84d14b4" dmcf-pid="BNSwJ6tsg2" dmcf-ptype="general"><br> 국내 최고의 여배우들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매력적이다. 매 공연 캐스트를 맞춰 골라보는 재미도 있다.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 춤 특히 탭댄스와 아이키만의 프리댄스가 ‘회전문’ 관극으로 유혹한다.</p> <p contents-hash="08053fa6d095c06b5962d08d2670ffc08563e9de46902b22a28833e576876e8e" dmcf-pid="bjvriPFOa9" dmcf-ptype="general">유연정은 “4명의 캐릭터가 한 명 한 명 다르다. 언니들과 연습하면서 지금까지의 ‘메모리아’와 전혀 다른 나만의 ‘메모리아’를 표현하려고 공부하고 연습했다”며 “하면 할수록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다. 연구하고 또 배우면서 열심히 무대에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87c2d202cc286885437d218bb03cd64a9e5bfb41713fbecb8497db279ad6cf6" dmcf-pid="KATmnQ3IjK" dmcf-ptype="general">극 중 ‘메모리아’는 ‘프리다’의 어린 시절과 평행한 우주에서 만난 6살의 ‘프리다’다. 우주 속 ‘프리다’는 그가 추구하는 완벽한 모습의 또 다른 자아를 그려낸다. ‘프리다’의 희로애락을 함께 공감하며 응원한다.</p> <p contents-hash="f584b94b885c3fa0e35505c910a31ba1474e9f0e76f232a5d6f7f6aff1defc6a" dmcf-pid="9cysLx0CAb" dmcf-ptype="general">자신만의 ‘메모리아’를 표현하기 위해 여전히 연구 중이라는 유연정은 “‘메모리아’는 검정 바둑알 속에 있는 하얀 바둑알 마냥 다른 느낌이 들어 더 매력적”이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466263f1d98f429ed112cc2d735ebd62eb45c216c57dfe58568aa63e4bd6b401" dmcf-pid="2kWOoMphoB" dmcf-ptype="general">실제로 무대 위에서는 순수한 영혼의 ‘메모리아’만 하얀 드레스를 입고 있다. 다른 배우들은 암흑을 연상케 하는 검고 강한 이미지의 의상을 착용한다. 마지막 커튼콜이 되면 환생한 ‘프리다’를 비롯해 전 배우가 깨끗한 흰색 의상으로 체인지한다.</p> <p contents-hash="be4cfb59e6f9e223d32f247ebaccb6ac0d3d629fb768bfe0e7e8c8b8918e3f6a" dmcf-pid="VghEe45rAq" dmcf-ptype="general">유연정은 “‘레플레하’와 ‘데스티노’는 모진 말로 ‘프리다’를 살라며 위로한다. 하지만 ‘메모리아’는 투명하게 위로한다. 정말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준다. ‘프리다’가 생각하는 아프지 않은 또 다른 ‘프리다’로서 이상적인 ‘프리다’로 존재하면서 위로를 건네고 그가 살길 바라는 친구다”며 “그래서 예뻤고, 더 매력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6f054ff11f713c471cd32619cdc017e35b15ad10e145d80173677eb233e1bae" dmcf-pid="falDd81mAz" dmcf-ptype="general">한편 유연정은 지난해 뮤지컬 ‘리지’에서 파워풀한 인상을 남겨 새로운 ‘여성 파워’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유연정이 다시 한번 관객들을 강렬하게 마주하는 ‘프리다’는 9월7일 NOL유니플렉스에서 공연된다. gioia@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첫 단독 예능' 김남주, 남편 김승우 집 밖으로 내쫓은 이유는? 06-29 다음 [TVis] 야노 시호 “추성훈 너무 바빠…5월에 봤는데 다음 만남은 8월” (‘내생활’)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