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인터뷰] '러닝메이트' 윤현수→최우성, 각자의 욕망으로 그린 성장 작성일 06-30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8BLotmeL8"> <p contents-hash="2bf3826c15f8de923df8cc9e170361cce5642e6f6cca91a906dbb95ff4da63f5" dmcf-pid="u6bogFsdi4" dmcf-ptype="general"><br><strong>"모두가 '러닝메이트'였다"<br>19일 '러닝메이트' 공개…총 8부작</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025e08f594740408e495cdfa83bdd864be2468cdfe0013569d4c0f3c84e016" dmcf-pid="7PKga3OJM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정식 윤현수 홍화연 최우성(왼쪽부터)이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최근 <더팩트>와 만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러닝메이트'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티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THEFACT/20250630000142963qvvv.jpg" data-org-width="640" dmcf-mid="FfiWYRUlM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THEFACT/20250630000142963qvv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이정식 윤현수 홍화연 최우성(왼쪽부터)이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최근 <더팩트>와 만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러닝메이트'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티빙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e142bc1d23adb389909a7bc303a74df65667d0264a2a7a2c173956617e9881a" dmcf-pid="zQ9aN0IinV" dmcf-ptype="general"> <br>[더팩트 | 김명주 기자] 각자 서로의 '러닝메이트'가 된 현장이었다. 학생회장 선거 속에서 당선을 목표로 벌어지는 10대들의 욕망, 희로애락, 우정, 성장을 그린 작품처럼 윤현수 이정식 최우성 등 신예 배우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감정을 마주하며 다 같이 '러닝메이트'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갔다. 그 과정에서 이들은 저마다의 욕망을 마주하며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하기까지 했다. </div> <p contents-hash="23bfbff99fb6037165d45d4086f28283d94d6d403b6286b9597ffe6743baf323" dmcf-pid="qx2NjpCnn2" dmcf-ptype="general">윤현수 이정식 최우성 홍화연이 최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더팩트>와 만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러닝메이트'(극본·연출 한진원) 공개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배우들은 작품과 캐릭터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fd3e7549a160e02bc9175bbcb99e24984d603eb28e6cb67257ff1d3d478a6b39" dmcf-pid="BMVjAUhLn9" dmcf-ptype="general">총 8부작으로 지난 19일 전편 공개된 '러닝메이트'는 불의의 사건으로 전교생의 놀림감이 된 노세훈(윤현수 분)이 영진고등학교 학생회장 선거의 부회장 후보로 지명되면서 온갖 권모술수를 헤치고 당선을 향해 달려가는 명랑 정치 드라마다. 치열한 학생회장 선거 속 청춘들의 끓어오르는 욕망과 희로애락 그 속에서 빛나는 우정과 따뜻한 성장 스토리를 전한다.</p> <p contents-hash="ec47be7d857a3c1b8fcaca9d56a10fe4fd57432810f848424daf606e2e8e3b5f" dmcf-pid="b5TBbrMUiK" dmcf-ptype="general">극 중 이미지 대역전을 꿈꾸며 학생회장 선거의 '러닝메이트'로 나선 노세훈 역을 맡은 윤현수는 "촬영하면서 끝나지 않기를 정말 바랐는데 드라마가 공개돼서 끝났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또 다른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러닝메이트'와의 인연이 끝나지 않고 쭉 갔으면 좋겠다"고 공개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2187f3119a7ca87ca2214269de5ed05b7437d797c82c1ba3ac0f8c60d946faaf" dmcf-pid="K1ybKmRuMb" dmcf-ptype="general">이어 완벽한 리더십으로 캠프를 이끌어가는 학생회장 후보이자 합창부장 양원대 역으로 분한 최우성은 "촬영이 끝나고 오픈하기 전까지 약 2년 반 정도 걸린 것 같은데 이제서야 비로소 끝났다는 생각이 든다. 시원하기도 하고 추억이 돼버린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있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51a6e5cf764ba83c41b7d5acddadfe2b0e15c11b8e8d30507566044680037aa8" dmcf-pid="9tWK9se7dB" dmcf-ptype="general">'러닝메이트' 공개 후 네 명의 배우는 시청자들의 다양한 반응을 얻었다. 최우성은 "팬분인 것 같은데 '양원대 팀이라면 무조건 합류하고 싶다'는 댓글을 달아주셨다. 작품에서 다혈질로 나오는데 그런 리더를 믿고 따라와 준다는 것에 대해서 감사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732f2297821e7642bc889af416fe1c13a8683884a1eb5d32bccfbad348bb9a2" dmcf-pid="2FY92OdzLq" dmcf-ptype="general">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 '금수저'이자 학생회장 후보 곽상현 역을 연기한 이정식은 "기억에 남는 댓글이 있다. 어떤 시청자분께서 '이정식 배우는 이렇게 얄미운 것만 골라서 다작을 한다'고 적어주셨는데 상현이 같은 캐릭터를 맡아본 적이 처음이다. 그만큼 상현이라는 캐릭터가 그분께 각인이 된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a1e7c1921ed5dad9593eaa68f7304ed3d6eec857ab67c519219cb1bc14f38e" dmcf-pid="V3G2VIJqJ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우성 이정식 등 배우들은 인터뷰를 통해 '러닝메이트' 공개 후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반응을 얻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티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THEFACT/20250630000144189kyhg.jpg" data-org-width="640" dmcf-mid="3DNWYRUlR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THEFACT/20250630000144189kyh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우성 이정식 등 배우들은 인터뷰를 통해 '러닝메이트' 공개 후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반응을 얻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티빙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a381284d55567e9415f07ce182a6b22228c26f8911be3c78c81a3ab285f861f" dmcf-pid="f0HVfCiBR7" dmcf-ptype="general"> <br>윤현수 이정식 최우성 홍화연 네 명의 배우들은 작품 속에서 학생회장·부회장으로 당선되기 위해 치열한 선거 운동을 벌였다. 이들은 맡은 캐릭터를 연기했을 때 실제 학창 시절 경험이 도움이 됐다고 들려줬다. 윤현수는 중학생 때 전교 부회장을, 이정식은 중학생 때 학생회장을 맡은 경험이 있다. </div> <p contents-hash="e764f24f0e1324db8aca69b1643b0f031bb10f9f833f1a793dd1402d838ee371" dmcf-pid="4pXf4hnbLu" dmcf-ptype="general">"드라마에서처럼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실제로 극 중에서 세훈이가 팻말을 만들잖아요. 중학교 때도 정말 그렇게 비슷하게 팻말을 만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제 사진을 붙이고 '제발 찍어달라'고 호소했던 기억이 있고 반을 돌아다니면서 '뽑아주세요'라고 말했던 기억도 있어요. 그렇지만 드라마에서의 선거 운동 열기가 더 쎘던 것 같아요."(윤현수)</p> <p contents-hash="af9beb168d1fdfd7caae16367d6820e07c789c8c7e29b082062952eb5ba1d784" dmcf-pid="8UZ48lLKLU" dmcf-ptype="general">"저 같은 경우는 초등학교, 중학교 때 회장 선거를 나갔는데 드라마처럼 뜨겁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현장에서 촬영하다 보니까 학창 시절에 즐겁게 유세 운동을 했던 것이 생각났어요. 아침 등굣길에 친구들을 교문에서 맞이하는 것이 즐겁고 행복했던 것 같아요. 촬영하는 중에 느끼게 됐어요."(이정식)</p> <p contents-hash="127308454a3b3d79e5721bdde751f528f307f8169d009cc7ca1bdb0bece11cf1" dmcf-pid="6u586So9ep" dmcf-ptype="general">윤현수는 '러닝메이트'를 통해 순진한 모습부터 위협적인 모습까지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줬다. 작품 초반에는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이었지만 선거 유세 과정에서 폭풍 같은 시간을 보내며 친구에게 위해를 가하라고 다른 친구에게 사주하는 광기 어린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345415eeea87638fec4b0fdcaec5d54310a40b8ca357754486f26dc965abd48f" dmcf-pid="P716Pvg2n0" dmcf-ptype="general">"처음에는 어리숙한 모습,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다가 선거에 나가게 되면서 여러 사람을 만나고 상황을 겪으면서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특히 친구에게 위협을 가하려고 하는 장면에서는 갖고 있는 감정의 절정까지 올려서 차에서 소리 지르면서 연습했어요. 저는 사실 살면서 그렇게까지 화를 내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저의 모든 것을 끌어올리려고 정말 노력을 많이 했어요. 그 장면이 제일 어려웠던 것 같아요."(윤현수)</p> <p contents-hash="2524163bd11608796452b601f8bdd4a71f54ee04ed6d6a737a88ebba68590fe5" dmcf-pid="QztPQTaVe3" dmcf-ptype="general">이렇게 윤현수가 맡은 노세훈을 두고 학생회장 후보로 라이벌 구도인 곽상현과 양원대는 경쟁을 벌인다. 양원대가 선거 '러닝메이트'로 노세훈을 점 찍자 곽상현도 노세훈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 두 사람을 두고 고민에 빠진 노세훈은 결국 곽상현의 '러닝메이트'가 되기로 결심하고 이들은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하면서 욕망이 들끓는 본색을 드러낸다.</p> <p contents-hash="121afa4afa6a1f99e685bd03256fa301c470e6fa7635ee4d92089bd66f435f3d" dmcf-pid="xqFQxyNfnF" dmcf-ptype="general">당선이 되기 위해 밑바닥까지 드러낸 두 캐릭터를 연기한 이정식과 최우성은 캐릭터의 이중성에 짜릿함을 느끼기도 했단다. 최우성은 "양원대라는 친구가 다혈질이고 욱하는 친구다. 평소에는 화낼 일이 없지 않냐. 있어도 표현하기가 쉽지 않은데 캐릭터를 통해서 가감 없이 에너지를 표현할 수 있었다"고 돌이켰다.</p> <p contents-hash="55368085b0a073ceb9fac488ddcc08656ded314a368d2ddd69cb1e6e57732743" dmcf-pid="yDgTyx0Cit" dmcf-ptype="general">이정식도 "대본을 처음 봤을 때 글로만 표현된 것보다 그 이상의 것들이 현장에서 만들어졌다. 그 과정에서 제 역량 이상으로 무엇인가를 더 표현하고 버텨내야 했던 부분도 있었다. 촬영이 끝나고 모니터를 보고 감독님이랑 같이 이야기하면서 희열을 느꼈다. 힘들었지만 그만큼 감사한 마음도 있다"고 회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ddb6e2e5e6c90694145456b3bb79a0a1df933910e7c046cd3792ba430aaced" dmcf-pid="Wfzin5wMR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윤현수는 '러닝메이트'에서 이미지 대역전을 꿈꾸며 학생회장 선거의 '러닝메이트'로 나선 노세훈 역을 맡았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티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THEFACT/20250630000145724sggg.jpg" data-org-width="580" dmcf-mid="04s30NVZe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THEFACT/20250630000145724sgg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윤현수는 '러닝메이트'에서 이미지 대역전을 꿈꾸며 학생회장 선거의 '러닝메이트'로 나선 노세훈 역을 맡았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티빙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8802fba7c10bb889af1c9ea7ba51ce353f6983cabdf9c3c840c90dbaf4a5d9a" dmcf-pid="Y4qnL1rRJ5" dmcf-ptype="general"> <br>작품이 10대들의 우정을 그리는 만큼 배우들은 현장에서 단단한 팀워크를 다지기도 했다. 네 명의 배우들은 땡볕이 심한 여름날 촬영장에서 소속사가 햇빛을 피하고자 씌워준 우산을 마다하고 볕을 견뎠다. 소속사가 없는 다른 보조 출연 배우들을 위한 배려였다. </div> <p contents-hash="c8b7c761a4b9d11c74def76b2d022b140f8f5dbc2e3abc90eaa212fc0c24fa49" dmcf-pid="G8BLotmeLZ" dmcf-ptype="general">홍화연은 "배우고 보조 출연자고 이런 개념 없이 당시에는 모두가 고등학생이었어서 가능했던 일이었다. 더웠지만 단체로 있다보니까 되도록이면 개인 행동을 하지말자는 마음가짐이 있었다. 자연스럽게 다 같이 쓸 거면 쓰고 안 쓸 거면 쓰지 말자는 문화가 형성된 것 같다"고 들려줬다.</p> <p contents-hash="3e65842450ff1fffda12a83a468d9ec6e5c9ed8eb6e78dbe99c4287246a4febd" dmcf-pid="H6bogFsdJX" dmcf-ptype="general">최우성은 "부끄럽고 쑥스럽다. 저희가 그렇게 하니까 감독님이 또 스태프들께 말씀을 하셔서 우산을 대량으로 사셨다. 스태프들께서 '컷' 소리가 나면 다 달려와 주셔서 우산을 씌워주셨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48b8ea01fb69a62d1dc321d1c5c1e01a498077584575c7177b86a1f1d05ed5af" dmcf-pid="XPKga3OJRH" dmcf-ptype="general">작품은 선거에 출마하고 유세 운동을 펼치고 당선되거나 낙선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서 10대들의 승부욕 넘치는 욕망과 여운을 남기는 성장을 그렸다. 그런 만큼 배우들이 '러닝메이트'에 임하면서 느낀 욕망과 성장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나왔다.</p> <p contents-hash="29620b07196ce60541dfb12c210e395b69ae0b03c8046be93ad2b6fd4d5ce392" dmcf-pid="ZQ9aN0IiiG" dmcf-ptype="general">"우선 작품을 통해 해보지 못했던 감정을 느껴서 좋았어요. 그간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 그 이상의 것들을 연기하게 되면서 '내가 이런 것도 표현할 수 있었구나'를 느꼈어요. 그래서 성장할 수 있었어요. 드라마가 잘 됐으면 하는 욕망은 항상 있었어요. 책임감과 부담감이 있었어요. 그래서 현장에서 더 지치지 않으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모두가 저의 '러닝메이트'였어요."(윤현수)</p> <p contents-hash="c7b23e52c1dfd4fbce3204bb1cd96fe1b95c2cffbf4273c76456266d515db0e4" dmcf-pid="5x2NjpCnnY" dmcf-ptype="general">"저는 아직 대표작이라고 할 만한 작품이 없어요. '러닝메이트'를 통해서 희로애락을 느낀 캐릭터를 만났고 너무 좋은 친구들과 후회 없이 즐겁게 찍었기 때문에 '러닝메이트'가 대표작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그리고 저는 '러닝메이트'에서 나이로는 맏형 위치에 있어요. 그렇다 보니 감독님께서 저에게 좀 더 친구들을 살피고 챙겨주라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 덕분에 인간으로서 현장에서 소통하고 끌어갈 수 있는 역량이 성장하지 않았나 생각해요."(이정식)</p> <p contents-hash="6714993a3401735caddfc5a8633ec04f2d2892427269cebcd192a7dc24202ec2" dmcf-pid="1MVjAUhLMW" dmcf-ptype="general">"일단 작품이 잘됐으면 하는 욕망이 있었어요. 배우로서는 그전까지는 남동생, 친구 등 풋풋한 느낌의 역할을 많이 했는데 이번 역할을 통해서 처음으로 선배, 형 등의 연기를 해봤어요. '최우성이라는 배우가 이런 역할도 할 수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도록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었어요."(최우성)</p> <p contents-hash="80b6197b177bc74f255e45ae7ef6e1bb2fc1d030c13696e6b725de16fafd9fe8" dmcf-pid="tRfAculody" dmcf-ptype="general">신예 배우인 이들은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길 희망한다. 이정식은 "시청자들의 '좋았다'라는 한마디가 위로가 되고 참 감사하다. 그간 여러 작품을 촬영했지만 무플이 가장 힘들더라. 그렇다 보니까 채찍질이든 당근이든 '이정식이라는 배우가 이런 연기를 하는구나'하는 반응으로 봐주시면 좋겠다. 조금 욕심을 내자면 '저 친구 섬세하네'라는 반응도 듣고 싶다"고 바랐다.</p> <p contents-hash="ad101e0022d07d709ec74f310fc396ec54fcba8cf73d0c87127e945ccc45af0e" dmcf-pid="Fe4ck7SgeT" dmcf-ptype="general">최우성은 "드라마 '수사반장'을 하면서 살을 찌우기도 했었고 또 다른 드라마에서는 마르게 나와서 귀여운 남동생 역할도 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듬직하고 때로는 무서운 선배 역할을 했는데 외형까지 바꿔가면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 스펙트럼을 넓히는 것이 목표다. 대중들이 '저 친구가 이번에 어떤 역할을 할까' 궁금해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소망했다.</p> <p contents-hash="80ce1e6fb530a909b782dbcf10d1c2de4baf4ee1a029e4b33edfff471d80bb92" dmcf-pid="3d8kEzvadv" dmcf-ptype="general">윤현수는 "지금까지 학원물을 많이 해왔다. 교복을 많이 입었는데 '러닝메이트'가 발판이 돼서 대학생이나 회사원 역할 같은 것도 맡아보고 싶다. 이제는 어른 역할을 하고 싶고 지금처럼 연기 활동을 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p> <p contents-hash="b8f36e72a04f857fb08d882a83531490c3a942d106dae19243555fa4600fe580" dmcf-pid="0J6EDqTNRS" dmcf-ptype="general">silkim@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78f48c51bfb3a6a07face4415ffbd362393d4aa0fa3a92e1833daef1167635ed" dmcf-pid="piPDwByjRl"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학래 아들 김동영 맞선 후 한 달 "마지막일 수도…" 06-30 다음 [다시 BTS①] 범접불가 K팝 중심…역사 바꾼 순간들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