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성 "5m 걷기도 힘들어"…'-16kg'→위암 오진 판정 고백, 사망설까지 [엑's 이슈] 작성일 06-30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2We7k6F0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3802c5102bbcae06555945339b180925646530143af54a45f905ab812257f9" dmcf-pid="7VYdzEP3F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xportsnews/20250630001133982ocql.jpg" data-org-width="627" dmcf-mid="G9Hj4hnbp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xportsnews/20250630001133982ocq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c749a5173843fd31941f8d621cc8a006262aaf063bf6865a1abba478c11f066" dmcf-pid="zfGJqDQ07x"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전유성이 눈에 띄게 몸무게가 빠진 근황을 전하며 여러 차례의 투병기와 오진 등 일화를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8d6f7e8db78d3a74e421f17df007079f5680a47ed129a8ec0c6c47ddc36033cf" dmcf-pid="qTLFO2HE0Q" dmcf-ptype="general">29일 '조동아리' 채널에는 '살아있는 개그계의 화석 모셨습니다ㅣ유성처럼 나타나 획을 그은 영원한 개그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p> <p contents-hash="8504fabedb0c66e493cdcddc1cfb37d282f51f16902cb509b8ef18f758a4bdbd" dmcf-pid="Byo3IVXDFP" dmcf-ptype="general">이날 전유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조동아리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을 만났다. </p> <p contents-hash="a3085f4dd165ee30f00932f6511c1219ae018461ff135a2301ab2a38057f975c" dmcf-pid="bWg0CfZw76" dmcf-ptype="general">전유성은 자신의 사망설에 대해 이야기하며 "내가 많이 마르지 않았나. 틱톡에 죽었다고도 나오더라. 미친 사람들, 할 게 없어서 살아있는 사람을"이라고 분노를 표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a73a591e82fecce67bec317b2163d80c59e1533bab4ffe4bce663d4bb9d1c2" dmcf-pid="KYaph45rF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xportsnews/20250630001135342dyqn.jpg" data-org-width="738" dmcf-mid="pr1EQTaVu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xportsnews/20250630001135342dyq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e58d362663b6b124f3bca36058aa8723068051ae754208aa5f7db6f1ec71ece" dmcf-pid="9GNUl81mU4"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내 그는 "열받기도 했는데 한편으론 죽었다고 치고 조의금을 미리 보내주면"이라고 말을 흐리며 "선불은 할인도 좀 해주겠다. 내가 쓰고 갔으면 좋을 거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p> <p contents-hash="1bd6df7b90c53d44b83a4767e7b0efb7bc9db78a2980ff38f9c5706c7909b463" dmcf-pid="2HjuS6tspf" dmcf-ptype="general">지난해 급성 폐렴으로 입원했다는 전유성은 "병문안 오면 환자에게 조심해야 할 말들이 있는데, 급성폐렴으로 입원했다고 하면 오는 사람 반 이상이 '노인네들 죽는 건 다 폐렴 때문이라더라'라는 말을 내 면전에 아무렇지도 않게 하더라"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8f0c6193e5e1c424aac72f647cddd713c93a4360736d1f9568807cd549b65e81" dmcf-pid="VXA7vPFOFV" dmcf-ptype="general">이어 전유성은 부정맥과 코로나로도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하루에 몸무게가 1kg씩 빠지고 근육이 없어지더라. 근육 없어지니 근육통은 없어져서 좋더라"며 이 시기에 16kg가 빠졌고, 사망설까지 돌았음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45b0315ca3c4e7c0a7fdb231148ae0db152fe3302c0e38d9054819233eedd975" dmcf-pid="fZczTQ3Ip2" dmcf-ptype="general">또한, 개그맨 리사이틀 공연을 기획하기도 했다고 고백한 전유성은 "5월에 할 생각을 하다 몸 상태가 안 좋아졌다. 이렇게 좋다가 컨디션이 떨어지면 5m 걷기도 힘들 정도가 된다. 혹시 또 그럴까봐 못했다. 언젠가 꼭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d2250b51466c0e77bf30f95d0c7460c1292ef0119c147db040ea7e6ee6fd329f" dmcf-pid="45kqyx0Cz9" dmcf-ptype="general">지석진은 전유성이 20년 전 위암 진단을 받았으나 오진이었던 경험이 있다고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89cf9f5d992e3b66e85ff64163c4d4bc8144a1a06e25378bcc9f4cee3998b4" dmcf-pid="8psVZiqy0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xportsnews/20250630001136759tyuf.jpg" data-org-width="1114" dmcf-mid="UWzwMWj4z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xportsnews/20250630001136759tyu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f7600befc54e57822778579a58283749a7d77ad1a627d407ade45bf278be0ae" dmcf-pid="6UOf5nBWub" dmcf-ptype="general">전유성은 "내가 청도로 이사가게 된 계기가 신성일 씨가 거기서 칠순 잔치를 한다는 소문을 듣고 갔다"며 "거기서 아는 사람 만나 경주 근처로 갔다가 술을 많이 마시고 깨니 병원이더라"라고 운을 뗐다. </p> <p contents-hash="cfa7e83b827cbb15267b0a3e7581e7332e3bef1fe1e9018acad3aab29b85c937" dmcf-pid="PuI41LbY3B" dmcf-ptype="general">2~3일 뒤에 깨어나보니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다는 전유성은 이미 입원 소문이 다 난 상황이었다고. </p> <p contents-hash="9fb3f817a30f9609ce5b4936c24a17dbd88d15accd9322759f6cc8415dec2def" dmcf-pid="Q7C8toKGuq" dmcf-ptype="general">전유성은 비행기 표까지 취소하고 온 친구도 있다는 친구도 있었다고 전하며 "의사가 서울 가시면 안 된다고, 위암 2기라면 어쩌냐고 하더라. 그래서 위암 환자 중 가장 웃기는 사람이 되면 된다고 했다. 그러니 '안심이다. 위암 2기에서 3기 넘어가는 중이다'라더라"고 아찔했던 판정 당시를 짚었다. </p> <p contents-hash="6a11237255b88145c7177a421cdb2f63a158cc3123b1772fa22e0f98bd75e8b1" dmcf-pid="xzh6Fg9Hpz" dmcf-ptype="general">하지만 서울에서 다시 검진을 받으니 오진이었다고.</p> <p contents-hash="3cf0878001e51003c376c6688405cf75f5da936d349fbdb216482058958c8e01" dmcf-pid="yE4SgFsdu7" dmcf-ptype="general">지석진은 "그때 내가 들은 이야기는 차를 누구를 주고 뭘 다 팔고 정리했다더라"고 마음을 비웠던 전유성을 언급했고, 전유성은 "내가 산으로 갈까 바다로 갈까 할 때가 아니라는 걸 알고 시골로 내려왔다. 카페를 주인이 빌려주면 이사와야겠다 생각했는데 빌려주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일주일 뒤에 바로 이사갔다"고 전하며 암 오진 덕에 귀촌을 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3fca741dafe02c307ac4033b0d35683bbae73adc95f72966506403ea3c2d0073" dmcf-pid="WD8va3OJFu" dmcf-ptype="general">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조동아리</p> <p contents-hash="b1b29b21fc5824c0642d78ba1a6b934ab6bd93823b3cab269c5f4bd071a946aa" dmcf-pid="Yw6TN0IiuU" dmcf-ptype="general">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JYP,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준한 '우생학' 발언에 "교육 미흡한 부분 책임 통감" 06-30 다음 '굿보이' 박보검, 이상이 구했지만 건강 이상 악화…김소현 눈물 [종합]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