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임종훈·신유빈, 중국 꺾고 또 금메달 작성일 06-30 17 목록 <b>WTT 세계대회 2연속 정상</b><br> 작년 파리 올림픽에서 탁구 혼합 복식 동메달을 합작한 임종훈-신유빈 조가 2주 연속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세계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br><br>임종훈과 신유빈은 29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WTT 컨텐더 자그레브 2025’ 대회 혼합 복식 결승에서 중국 황유정-천이 조를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대회 우승에 이어 2연속 우승이다. 3월 첸나이 대회를 포함해 올해 WTT 시리즈에서만 3차례 우승하는 상승세다.<br><br>임종훈-신유빈 조는 28일 열린 준결승에서 일본의 ‘오누이 콤비’ 하리모토 도모카즈-하리모토 미와 조를 3대0으로 격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중국 선수들과 벌인 결승에선 1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12-10으로 승리하며 기선을 잡았다. 이어진 2세트에서는 6-7로 뒤지다가 강력한 공세로 전환해 3연속 득점하며 9-7로 전세를 뒤집어 11-8로 승리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치열한 공방 끝에 3세트를 11-9로 잡아내며 중국에 완승을 거뒀다.<br><br> 관련자료 이전 [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후일담 06-30 다음 [오늘의 고교야구선수권] 2025년 6월 30일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