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서울’ 박보영 “힘들 때 한강서 여전히 울어..’다시 오지 말자’ 다짐” [인터뷰②] 작성일 06-30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PDP7EP3C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879a61b931922d3ef813d05cde48352f8f2ca9d4302ad21f2712e727f4d345" dmcf-pid="QQwQzDQ0T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ilgansports/20250630070741742cdgn.jpg" data-org-width="530" dmcf-mid="6zM0Tx0C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ilgansports/20250630070741742cdg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e4fab44a031d918e61de05bc47a890da601e7079716d6a27de83dcde5ac0907" dmcf-pid="xayaPTaVTy" dmcf-ptype="general"> 배우 박보영이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캐릭터에 공감한 지점을 밝혔다. <br> <br>박보영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에서 ‘미지의 서울’ 종영 전 일간스포츠를 만나 “저 또한 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로 올라왔다”며 “미지 같은 느낌이었다. 저도 처음엔 지하철 신기했다”고 웃었다. <br> <br>이어 ‘서울이 어떤 의미이냐’는 질문에 한강을 언급했다. 그는 “사실 힘들었을 때 울고 오는 한강 스팟이 있다. 지금도 가고 있다”며 “늘 힘든 걸 털어내려 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은 ‘그때만큼은 아니지 않나’, ‘강해져야지’, ‘여기 다시 오지 말자’ 스스로 다독이는 곳이 있다”고 말했다. <br> <br>‘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인 미지와 미래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박보영은 극중 미지와 미래, 두 인물을 동시에 연기했다. <br> <br>박보영은 첫 회부터 통통 튀고 사랑스러운 미지를 그리다가, 어딘가 공허해 보이는 미래를 연이어 표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헤어스타일, 말투, 표정까지 확연히 다른 모습을 두고 방송 직후 “정말 다른 인물”이라는 시청자들 반응이 쏟아졌다. <br> <br>박보영은 1인 2역을 연기한 것에 대해 “사실 촬영이 녹록지 않았다. 상대 연기를 해주는 분이 똑같이 연기해 줘야 리액션을 할 수 있는데 나중에 CG를 할 때 눈높이가 안 맞기도 해서 제가 앉은 상황에서 혼자 연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br> <br>그러면서 “이번 작품을 통해 ’지금까지 연기하면서 계산하지 않았구나’라는 걸 깨달았다. 그동안은 상대방이 하는 걸 바로바로 수정하면서 연기했더라”며 “쉽지 않았는데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했다. <br> <br>‘미지의 서울’은 지난 5월 3.6%(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첫 방송을 시작해 꾸준히 상승세를 탔다. 최근 방송된 10회에서는 7.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방영 초부터 화제성 1위에 올랐고, 이후 2위와 3위를 오가다가 최근 5주 만에 다시 정상(6월 3주차 기준)을 탈환했다. 드라마는 지난 29일 1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br> <br>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블랙 히어로 거듭난 박보검…다시 링 위로 (굿보이)[TV종합] 06-30 다음 '가격보다 성능'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4년 만에 OLED가 점령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