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서울' 박보영 "뽀블리 별명? 너무 감사…계속 불러달라" [인터뷰]⑤ 작성일 06-30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tvN '미지의 서울' 종영 인터뷰<br>미지·미래 역 박보영<br>"현실과 떨어지지 않은 결말 만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lnJDByjh3"> <p contents-hash="2f96ac7da32a87602ceaa9151552609958b550f51d5d95057e03173049acbfb0" dmcf-pid="2SLiwbWACF"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이제는 또 밝은 작품을 해야겠다고 생각 중이에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ae55d7b1d17f66207e82369ab0f10c1725ac7af264ca9ad402c513ba6a6bcf" dmcf-pid="VvonrKYcS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보영(사진=BH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Edaily/20250630070517654sviq.jpg" data-org-width="670" dmcf-mid="BUkjh81ml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Edaily/20250630070517654svi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보영(사진=BH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3946e5c45420fede70c3e904bbcfa1314faf53a93888914a61fcca2ff163ce3" dmcf-pid="fTgLm9Gkh1" dmcf-ptype="general"> 배우 박보영이 최근 진행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연기 행보에 대해 전했다. </div> <p contents-hash="e35a137cb7db4b1cbab614c16a67851e6a6a10a28cbfc6421afd6d0dbb93f5c4" dmcf-pid="4yaos2HES5" dmcf-ptype="general">‘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 박보영은 극 중 쌍둥이 자매 미지와 미래 역을 맡아 1인 2역에 도전했다.</p> <p contents-hash="f6e84fba52d2bd817a0c2da427ec721a4031eae4bd741b923e84b444b5a9988d" dmcf-pid="8WNgOVXDTZ" dmcf-ptype="general">박보영은 최근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조명가게’, ‘멜로무비’ 등 마냥 밝지는 않지만 위로를 전하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에 출연해왔다. 박보영은 “한 2년 정도는 어두운 느낌의 캐릭터를 많이 해보려고 나름대로 시도를 많이 했다. ‘미지의 서울’에서도 미지가 밝기는 하지만 아픔이 있는 친구고 미래는 처음부터 힘들고 지쳐있는 친구였기 때문에 제 바운더리 안에서도 낮은 걸 보여주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a8b1c1276dc570aff6871fb1f8068bf14cf012ecbc194771361cfa15d5e963" dmcf-pid="6nq7PTaVS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보영(사진=BH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Edaily/20250630070519070jyag.jpg" data-org-width="670" dmcf-mid="bIlIZnBW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Edaily/20250630070519070jya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보영(사진=BH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84f97a6b5c2963660470d4f77a7becddfd18e592d87e86251744d3e9c5f7e5c" dmcf-pid="PLBzQyNfyH" dmcf-ptype="general"> ‘밝은 이미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는 박보영은 “(캐릭터에 대해) 나름대로 갈증을 채운 것 같아서 밝은 작품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하고 있다”며 “차분한 걸 많이 해서 그런지 제 텐션이 내려간 것 같다는 생각을 최근에 했다”고 덧붙였다. </div> <p contents-hash="8dbde71e10176ae7d0168a75a0ff2913459cc4fce726a6d7d477d1602d396e97" dmcf-pid="QobqxWj4CG" dmcf-ptype="general">또 그는 “내가 뭐라고 시청자분들께 메시지를 드리나 싶기도 하고. 많이 드린 것 같아서 가볍고 밝은 것도 해야 하지 않나 싶다”며 “지금 찍고 있는 ‘골드랜드’가 제가 해본 작품 중에 제일 어두운 것 같다. 그걸 하고나면 밝은 걸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1b7bbbd009051bc29ccd64346f2f2c5274ffd9aa7377d44e5ee89d0fb5b0c515" dmcf-pid="xgKBMYA8lY" dmcf-ptype="general">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 덕에 ‘뽀블리’(박보영과 러블리를 더한 별명)라고 불리는 박보영. 그는 “3~4년 전에는 좀 부담스러웠다. 그렇게 봐주시는 건 감사하지만 ‘나도 배우인데, 더 다양한 걸 하고 싶은데’ 그렇게만 굳어지면 어떡하나 했는데 지금은 너무 감사하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2efeb43868100857a1bf63a9b3793982c6158db1198ba89b39f2c41989aac8eb" dmcf-pid="yFmwWRUll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오래 가져가고 싶다. 이게 너무 감사한 일이라는 걸 요즘 더 깨닫고 있다. 잘 유지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4d8264f33b7a94a747f41ef063492a34e32fccfc8d1d1e2e66cef40d029642" dmcf-pid="W3srYeuSv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Edaily/20250630070520414eneg.jpg" data-org-width="670" dmcf-mid="Kv6fn1rRl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Edaily/20250630070520414ene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fbb3faf50a5417f1adf7dd5c2f3e8822f240679b110caeee58bae88c5afde24" dmcf-pid="Y0OmGd7vlT" dmcf-ptype="general"> 결말에 대한 만족도는 어느 정도일까. 박보영은 “이강 작가님 스타일의 엔딩이라고 생각한다”며 “각자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선택을 하는데, 그 선택들이 다 괜찮다고 생각한다. 현실과 떨어진 선택들이 아닌 것 같아서 너무 좋다”고 답했다. </div> <p contents-hash="a42e4c92044f358869f5376525c2de9cec4c34428f1e246af073a49899758699" dmcf-pid="GpIsHJzTyv" dmcf-ptype="general">또 박보영은 엔딩 속 기억에 남는 장면을 언급하며 “너무 울어서 힘들었던 촬영이 있었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게 되는데 너무 힘들었다”며 “할머니를 꿈에서 만나서 보내드리게 되는데 할머니 신발을 놓으면서 대사를 한다. 원래는 ‘할머니 잘 가’ 하는데 저도 모르게 ‘할머니 사랑해’라는 말이 나왔다. 없던 대사였어서 (방송에) 나올지 안 나올지 모르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88912a88e6b8f45f78d9f056cbc6adf29f86babdfbb030341dafbcd9ef6661f" dmcf-pid="HUCOXiqyhS" dmcf-ptype="general">이어 “제가 보내면서 인사를 못했던 사람이 내 꿈에 나타나서 이렇게 보내주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그 장면이 너무 슬퍼서 주체가 안 될 정도였다”며 “몸을 벌벌 떨어서 감독님이 나갔다 오라고 했다. 진정을 하고 다시 촬영한 장면인데 어느 정도의 감정선으로 나올지 모르겠다”고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39139ac3b1a51f6b213cd8ec8c267bd692ad8f576e44e3e665c8fa8a25fd84a0" dmcf-pid="XIdRc7Sghl"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BTS 진 “모두 만나는 그 날까지”… 솔로 팬콘 시작 06-30 다음 ‘딸바보’ 조정석, 좀비가 된 딸을 위해 나서다...영화 ‘좀비딸’ [오늘의 프리뷰]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