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서울' 박보영 "위로해주는 류경수, 이런 남자도 만나보고파" [엑's 인터뷰③] 작성일 06-30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G3gxWj4p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f376874f8c7d059a945568ae89ba48d64a09dafdcc3d234ca6fb8bf26f65b5" dmcf-pid="1H0aMYA8u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xportsnews/20250630070333335hmhw.jpg" data-org-width="800" dmcf-mid="QrdGIfZwU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xportsnews/20250630070333335hmh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f1251cbfb2d694c71e8c9c4463df48ca2a161b669c92fcaaaaa5894f801728f" dmcf-pid="tXpNRGc63t"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박보영이 '미지의 서울' 속 러브라인을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f0c493a1bc5f4dd7ffd6a86f3398cb601eece4900f8a5bfbc0c48d9016cb8e70" dmcf-pid="FZUjeHkP71" dmcf-ptype="general">박보영은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쌍둥이 미지와 미래를 함께 연기하며 두 가지의 로맨스를 그렸다. 미지는 호수(박진영 분)와, 미래는 세진(류경수 분)과 함께하며 다른 그림을 만들어냈다. </p> <p contents-hash="8e94839f8a242db2c37fb36d674d1045385d5cce202d486d4b35fe8cbd3055d6" dmcf-pid="35uAdXEQU5" dmcf-ptype="general">극 중 미지와 호수는 서로가 첫사랑이지만 엇갈린, 모태솔로들이다. 이들은 뒤늦게 서로의 마음을 깨닫고 풋풋한 연애를 시작한다. 다소 '뚝딱'거리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하는 포인트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22847d5d30923e2b0b5f9ad904e6c2eb4e58958936eed7ef1db7eb55934f26" dmcf-pid="017cJZDxF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xportsnews/20250630070334626otpy.jpg" data-org-width="550" dmcf-mid="xvfIAuloF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xportsnews/20250630070334626otp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6c0bbc944960175dc2804154181051490ac35461e82c4cd7f94dcb8e7b75920" dmcf-pid="ptzki5wM3X" dmcf-ptype="general">박보영은 이에 대해 "감독님이 '너는 모태솔로니까 여기까지 해', '여기서 뚝딱였으면 좋겠어' 이런 것들을 많이 얘기해줬다. 로맨스 부분은 감독님이 전적으로 욕심을 많이 냈다. 시계 떨어뜨리고, 손 잡고 이런 것도. 과하지 않으면서 설레는 포인트들을 잘 알더라"며 박신우 감독 덕에 좋은 장면이 탄생한 것이라 짚었다. </p> <p contents-hash="b66e6312e0ebafeaf4e83acfeec77e31ef59c1400b080e65157f39a388348292" dmcf-pid="UFqEn1rR7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호수가, 진영이가 '아무것도 몰라요'라는 연기를 했다. 그 덕을 많이 본 것 같다"며 "저는 작가님, 감독님, 배우분들의 덕을 진짜 많이 본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859ccc045c63e18aaca9dbc132a81ed573c7802094628dd58028d8aa49058db9" dmcf-pid="uT5i8So9UG" dmcf-ptype="general">미래와 세진은 그와는 또다른 분위기를 그렸다. 세진이 '어른 남자'로, 미래에게 든든하게 힘을 실어줬기 때문. 이들의 러브라인 역시 시청자들에게 많은 응원을 받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433ce1be995285d9696fd535fb8c925b91ef6e3940fe10229ff658a0da3788" dmcf-pid="7y1n6vg23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xportsnews/20250630070335874fiah.jpg" data-org-width="550" dmcf-mid="Z3xTrKYc3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xportsnews/20250630070335874fia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2d4fdb31f47077de08fe97b2341eaec2f47cbdf2117333bda0b280334538bc4" dmcf-pid="zWtLPTaV3W" dmcf-ptype="general">박보영은 "미지, 호수랑은 투닥거림이 있다. 미래 자체가 너무 가라앉아 있는 친구이지 않나. 세진이가 한마디씩 툭툭, '괜찮지 않냐', '실패 해도 되지 않냐', '딸기 정도는 먹을 수 있지 않나' 이런 말을 해준다. 그런 식의 위로와 손 내밀어주는 방식을 보고 이번에 '이런 어른, 이런 스타일의 사람과 연애를 해보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p> <p contents-hash="55d8179062ae57e1e9c99300447b29325ebae97a99baf8f9022042cdcdc3d6cd" dmcf-pid="qYFoQyNfFy" dmcf-ptype="general">선배들과의 호흡도 짚어줬다. 특히 모녀 호흡을 맞춘 장영남과는 과거 영화 '늑대소년'(감독 조성희)에서 함께했던 사이. </p> <p contents-hash="1fb05f324ab3aeec0853ca65effa39a3ae8d99abae9236877898fbd91063c85c" dmcf-pid="BG3gxWj4UT" dmcf-ptype="general">그는 "선배님이랑 두 번째 만남이라 그런지 서로 마음이 너무 편했다. 저도 선배님도 낯을 가리는 편이라 (가까워지는 데에) 시간이 걸리는데, 그게 아예 없었다"며 "선배님이랑 나오는 날이면 옆에 붙어가지고 쫑알쫑알 얘기했다"고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c13702bba3d3a5c68cac7e214b14b683412e2aa1a44cdd9ba05f996255586175" dmcf-pid="bH0aMYA80v" dmcf-ptype="general">이어 "차미경 선생님과는 감정신을 찍으면서 너무 힘들었다. 잘 받아주시는 바람에 (제 감정을) 주체를 못해서 몸이 부들부들 떨리는 경험도 했다. 원미경 선생님은 조용한 강인함이 있더라. 로사는 겉으로 표현을 못하는 캐릭터이지 않나. 같이 호흡을 하면서 '미래를 어떻게 하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라는 마음이 들 정도였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f229c960d5e260ae81fc9dbf11e8e9fe30c0620ab621cea5c8e38f764700488" dmcf-pid="KXpNRGc6zS" dmcf-ptype="general">사진 = BH엔터테인먼트</p> <p contents-hash="487ab6144f217edfb416913a8dfbc14e07e26e3abcef984403777059d382bbe9" dmcf-pid="9ZUjeHkPzl" dmcf-ptype="general">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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