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돌' 로드나인, 亞 진출 채비…"'비정상의 정상화' 진행 중" 작성일 06-30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주년 로드맵 발표…호문 레이싱 등 큰폭 업데이트<br>한국·대만서버 통합…현지화 콘텐츠로 아시아 공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g4OC45rk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cd5862f130a0377f7516b988421b0bb9b489457ab6387194d529d9fe921791" dmcf-pid="Ga8Ih81mg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재영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사(왼쪽), 김효재 엔엑스쓰리게임즈 PD(오른쪽)가 '로드나인' 1주년 기념 미디어 공동 인터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비즈워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BUSINESSWATCH/20250630090633159ktib.jpg" data-org-width="645" dmcf-mid="WwqcEqTNa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BUSINESSWATCH/20250630090633159kti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재영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사(왼쪽), 김효재 엔엑스쓰리게임즈 PD(오른쪽)가 '로드나인' 1주년 기념 미디어 공동 인터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비즈워치 </figcaption> </figure> <blockquote class="quote_frm" contents-hash="2d137189f36c9c5efd2ee5461cb82cfff2ad468d15337c7c33f0bd2924ff2884" dmcf-pid="HN6Cl6tsjc" dmcf-ptype="blockquote1"> <strong>'비정상의 정상화'라는 슬로건만큼 자신이 있는 서비스를 해왔느냐고 묻느냐면 아쉬운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용자의 생각을 잘못 파악하거나 서비스의 퀄리티, 안정성에 '비정상적인' 부분이 있었습니다. 다만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면서 1년이 아니라 2~3년을 함께하는 게임을 만들기 위한 가치를 지켜나가고자 합니다.</strong> </blockquote> <p contents-hash="8842957e49aec3623dceb1972c6c7c3bf7c805a8a9eee25a55025dbdcc98bcd3" dmcf-pid="XjPhSPFONA" dmcf-ptype="general">한재영 스마일게이트 이사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드나인' 미디어 인터뷰에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묻는 질문에 이처럼 답했다. '비정상의 정상화'는 로드나인 출시 당시 MMORPG라면 으레 따르게 되는 무거운 과금요소를 최대한 줄이고, 장르 본연의 재미를 살리겠다는 취지로 약속한 슬로건이다. </p> <p contents-hash="dae3c253ce4d887fab828979efd23bad7afc8d00ef9c1085ef2a238ea367cb0f" dmcf-pid="ZAQlvQ3Ijj" dmcf-ptype="general">로드나인은 엔엑스쓰리게임즈가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는 MMORPG로 지난해 7월 출시 후 최고 흥행작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양대 모바일 앱마켓에서 매출 1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출시된 신작 중 PC방 누적 플레이시간 1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상과 센서타워가 주관한 'APAC 어워즈 2024'에서 최고의 몰입형 MMORPG 부문도 수상했다.</p> <p contents-hash="d7ea8104b65107ed71434a0ff73d11d85385218f411429943825e4dbee36fb42" dmcf-pid="5cxSTx0CNN" dmcf-ptype="general">동시에 출시 초반부터 잦은 오류로 이용자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기도 했다. 수많은 이용자들이 몰려 서버 접속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고, 기본적인 정보를 잘못 기재해 수정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이를 두고 김효재 엔엑스쓰리게임즈 PD는 "서비스 초반 부족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많이 성장한 만큼 앞으로 더욱 탄탄하게 장기 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667667286d224295a2258f150d8636a6a171a626788acdab09efa58970a8b9c" dmcf-pid="1kMvyMphga" dmcf-ptype="general">그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콘텐츠에 반영하거나 트렌드에 맞춰 검토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예를 들어 기존 이용자들로부터 단조롭다는 비판을 받았던 '방어구 마스터리'의 경우 숙련도를 올리기 위한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개선작업에 들어갔다. 김 PD는 "평생 역할수행게임(RPG)만 만들어 온 개발자로서 상당히 고집이 있었다"면서도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취합해 내부에서 논의를 많이하고, 트렌드에 맞춰 변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826e1d82f3105f18499dbec7125cbf6dbc71d6df2a974cb0c7270f17b6f4c47" dmcf-pid="tOLX5LbYkg" dmcf-ptype="general"><strong>경쟁과 협력, 두 가지 콘텐츠 잡는다</strong></p> <p contents-hash="abbef8cc139ebc97fb2e87e7f3b8a0e42916753d2ed7c11c0abf5d35a816b6be" dmcf-pid="FIoZ1oKGjo" dmcf-ptype="general">스마일게이트는 2025년의 로드나인 로드맵을 발표했다. 올해 주요 업데이트는 △태그별 3종 어빌리티 △거점&점령전 △ 아레나 맵 '깃발 뺏기' △25인 레이드 △신규 지역 '그림자 숲'과 던전 '검은 마녀의 탑' △신규 마스터리 스킬 △커뮤니티 확장 △호문 레이싱 등이다. </p> <p contents-hash="40b824a6fd74a5cbbcc3b6c361842bdef0fb79f47b78a55e818382ddb850e56a" dmcf-pid="3Cg5tg9HAL" dmcf-ptype="general">다음달에 추가되는 '호문 레이싱'은 로드나인의 펫 시스템인 '호문' 시스템을 확장, 호문 간 레이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쟁하는 콘텐츠다. 김 PD는 "기존의 호문 배양 유전자 추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며, 능력 강화와 전략적인 세팅, 운적 변수가 조화를 이루는 형태"라면서 "호문의 개성과 성장의 재미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9411057597a6f3241bd877e688265d2b121141c8e6d651ba4bf8cd0127c4d0f" dmcf-pid="0ha1Fa2Xan" dmcf-ptype="general">내년 상반기 업데이트 예정 콘텐츠로는 '100인 배틀로얄'과 '마을 침공전'을 소개했다. 각각 대규모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PvP)'와 '플레이어 대 환경(PvE)' 콘텐츠로 경쟁과 협동이라는 정반대의 즐거움을 주겠다는 포부다. 100인 배틀로얄은 성장도와 무관하게 고정된 캐릭터 능력치로 제공돼 공평하게 경쟁할 수 있다. 반면 침공전은 전 서버가 함께 협력해 하나의 목표를 지켜내면서 개인 전투를 넘어 자발적 협력 플레이로 연대감을 느끼도록 한다.</p> <p contents-hash="f2c06da8d4c5a398995cb42807f6ef68330104de2388fef5d8c0e8f1072b1611" dmcf-pid="plNt3NVZAi" dmcf-ptype="general"><strong>아시아로 확장…"무과금도 즐길 수 있도록"</strong></p> <p contents-hash="0f6b2547e211cdbaa099fd37528f490e79f111603a8cac7d5db8971364192f4a" dmcf-pid="USjF0jf5oJ" dmcf-ptype="general">로드나인은 한국과 대만 시장에 이어 일본,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 9개국으로 확장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와 엔엑스쓰리게임즈는 철저하게 현지화한 콘텐츠를 통해 아시아 공략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 이사는 "한국, 대만 외 다른 국가들은 'MMORPG를 열심히 한다'는 개념이 조금 다르다. 플레이에 대한 템포나 허들을 낮춰 서비스하겠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24fed9083fc84e377225958900937b268d14fda86ca52af9e78820d8ef972ff" dmcf-pid="uvA3pA41jd" dmcf-ptype="general">한국과 대만의 글로벌 매칭 서버 '오르페'에 이어 자유롭게 월드를 이전할 수 있도록 하고 한국과 대만의 서버 통합도 이뤄진다. 김 PD는 "로드나인의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는 중요한 전환점이자 게임 내 커뮤니티와 생태계의 유연성을 획기적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5c08f977371623495d827416f28f9860eff40ae563ff5da0161aedea4629092" dmcf-pid="7Tc0Uc8tNe" dmcf-ptype="general">인터뷰 말미 김 PD는 수많은 MMORPG가 쏟아져나오고 있지만, '비정상의 정상화'를 내세웠던 로드나인만의 장점을 확실하게 가져가면서 오랜기간 서비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과금하지 않는 이용자, 소위 '무과금' 유저들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많이 만들어 차별화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419dcb0591df308b76c5f87fc44ad5b364fc37f0d9b0b13fef361cfeff75a94" dmcf-pid="zykpuk6FjR" dmcf-ptype="general">편지수 (pjs@bizwatch.co.kr)</p> <p contents-hash="ffc6921eb2aa289d8477e451893aaab5a2ad2c47219e65a8edc369ab01d033a1" dmcf-pid="qWEU7EP3AM"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8조 기술수출’ 에이비온, 법차손 리스크까지 두 토끼 잡았다 06-30 다음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골프 전설 박세리와 올림픽 가치 실천 캠페인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