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의 높은 벽…박정현, 시즌 2차전에서도 예선서 고배 작성일 06-30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30/AKR20250630033700007_01_i_P4_20250630093518948.jpg" alt="" /><em class="img_desc">시즌 2차전에서도 예선에서 탈락한 박정현<br>[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아마추어 당구 무대에서 국내 최정상급 선수로 활약했던 박정현(하림)이 이번 시즌 프로로 전향한 뒤 연달아 고배를 마셨다.<br><br> 박정현은 2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2차전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LPBA PPQ 라운드(1차 예선)에서 김경자에게 15-25(21이닝)로 졌다.<br><br> 시즌 개막전인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PQ 라운드(2차 예선)에서 탈락한 박정현은 이번 대회에서는 베테랑 김경자를 넘지 못했다.<br><br> 아마추어 여자 3쿠션에서 랭킹 2위까지 올라갔던 박정현은 이번 시즌 프로로 전향했고 앞서 프로 무대에 뛰어든 선배들처럼 '적응기'를 겪고 있다. <br><br> LPBA에서 4강에 두 차례나 진출했던 김경자는 박정현을 맞아 뱅크샷만 7개를 성공하는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프로의 매운맛을 보여줬다.<br><br> 지난 대회에서 16강까지 진출했던 '신입생'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에스와이)는 김보경을 24-12(30이닝)로 제압했고, 이화연은 장성아를 맞아 25-3(13이닝)으로 완승했다.<br><br> 이화연은 이날 애버리지 1.923을 기록해 PPQ 라운드 전체 1위에 올랐다.<br><br> 대회 이틀째인 30일에는 LPBA PQ 라운드에 이어 64강전이 이어진다.<br><br> 64강전부터는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을 비롯한 강호들이 총출동한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총급여 7000만 원 이하 대상, 최대 300만 원.. 헬스장-수영장 소득공제 혜택 06-30 다음 배경훈 과기장관 후보 "SKT 사태 조사 결과 이번주 내 발표할 듯"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