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과기장관 후보 "AI컴퓨팅센터, 민간과 협의해 최적 방안 도출" 작성일 06-30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R&D 예산, 일단 처리하고 취임 후 검토"<br>“부동산 문제 없어…실거주 목적 매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naHQyNfe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4da12f25e02731c7fc3ea75862259ff10086092848bf5336ea543bd8d18e10" dmcf-pid="2WXPIfZwM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akn/20250630093125877zozk.jpg" data-org-width="745" dmcf-mid="KUEFJZDxR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akn/20250630093125877zoz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141b2e660460ca41b2ecc798765b8fdb6d4cd8760fa50c6fbd33072961da395" dmcf-pid="VYZQC45rMs" dmcf-ptype="general">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센터 유찰 사태와 관련해 "민간이 잘 운영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30일 오전 서울 광화문우체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난 배 후보자는 "관련 사안을 아직 깊이 들여다보지는 못했지만, 민간 쪽 얘기도 잘 듣고 최적의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구조 개편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민간 참여 유인 강화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3326ff0e555f4f8fcb88f45851636510d282455107a19b4d96f6e1eec23d1230" dmcf-pid="fG5xh81mJm" dmcf-ptype="general">국가 AI 컴퓨팅센터는 정부가 대규모 인공지능 연산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그러나 민간 주도 모델이라는 구조적 한계와 부담 탓에 두 차례 연속 유찰되며 사실상 표류 중이다. 업계에서는 지분 구조 변경, 공공 지분 참여 확대, 사업 조건 완화 등의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왔다.</p> <p contents-hash="ff46908e89f39c755d9d65916603eceeb845447e8a1b502d21c1c3c309ad19d8" dmcf-pid="4H1Ml6tsMr" dmcf-ptype="general">이날 배 후보자는 SK텔레콤 해킹 사태에 대한 정부 조사 결과 발표와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민관 합동 조사단의 조사가 끝났고, 그에 따라 대응 조치들을 정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주 내로 발표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86eab2106f2a527b91ffe7627755947f298c0a79ca8ba11c376ab95448c85aa" dmcf-pid="8XtRSPFOMw" dmcf-ptype="general">또 이날 열리는 과학기술자문회의의 2026년도 연구개발(R&D) 예산 심의와 관련해선 "30일까지 과학기술자문회의를 통해서 해야 하는 만큼 이번 안은 통과되는 것 같다"며 "취임 이후 새롭게 살펴봐야 할 부분은 추가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7b93f195049b7dc4d7529566de24834e64fa1fb61e0c0b20fb4cb4815c004d5" dmcf-pid="6ZFevQ3IeD" dmcf-ptype="general">연구개발 인력의 근로시간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깊이 고민해보지 못했다"면서도 "52시간 안에서도 충분히 생산성을 내는 기업도 있지만, 분야별로 차이가 있다. 임명 후 살펴보는 게 맞다"고 말했다. 일부 기업과 연구현장에서는 주52시간제의 탄력적 적용을 요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2cfbde4a490160331a6b4aae0be9cd7af9fec3b8c8ae2fc16f00791272f7d99" dmcf-pid="P53dTx0CeE" dmcf-ptype="general">과학기술과 정보통신 정책 기능을 분리하는 방안이 국정기획위원회에 보고됐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선 "아직 논의 중인 안"이라며 "AI라는 것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기반 위에 존재하는 만큼, 유기적인 구조 안에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방향이 잡힐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86af016097399b771be973583cf17381689e22c50e7f55117aeea9a84177728" dmcf-pid="Q10JyMphnk" dmcf-ptype="general">배 후보자가 이번 정부 들어 수도권 고강도 대출 규제를 시행하기 전 주택담보대출을 받고 서울 서초구에 40억 원대의 주택을 매수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배 후보자는 "실거주 목적으로 10년 이상 거주하던 집을 팔고, 이사 시기가 되어 새 집을 매매한 것이지, 어떤 정보를 바탕으로 이사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d27208f6c9d798907fca452b991bd3617fd5d65ad799e9a497e09992b3eaff36" dmcf-pid="xtpiWRUlMc" dmcf-ptype="general">박유진 기자 genie@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수백억개 버려진 ‘일회용 마스크’…“토양 선충 번식 절반 줄었다” 06-30 다음 바텍 네트웍스, 신입·경력 공채…내달 9일까지 서류 접수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