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 개척자' 원윤종, IOC 선수위원 후보에 선정 작성일 06-30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5/06/30/2025063090062_0_20250630102008108.png" alt="" /><em class="img_desc">원윤종 / 대한체육회 제공</em></span>한국 봅슬레이의 '개척자' 원윤종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후보에 선정됐다.<br><br>대한체육회는 30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원윤종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대회에서 진행되는 IOC 선수위원 선거 후보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br><br>IOC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개최된 집행위원회 회의를 통해 선수위원 선거 최종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원윤종을 비롯해 11개국의 세계적인 동계 종목 선수들이 포함됐다.<br><br>IOC 선수위원은 올림픽 참가선수들의 직접 투표로 선출되며, 상위 득표자 2명이 선수위원으로 활동한다.<br><br>임기는 8년이며, 각 국가올림픽위원회(NOC)당 1명 만 선출될 수 있다.<br><br>IOC 선수위원 선거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대회 선수촌 개촌일(1.30.)부터 투표소 마감일(2.18.)까지 진행되며, 후보자들은 유권자인 올림픽 참가선수들을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펼치게 된다. 선수들은 투표를 통해 차기 선수위원을 선출하며, 당선자는 투표종료일 다음날인 2월 19일 공식 발표된다.<br><br>원윤종 선수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동계스포츠 선수들의 목소리를 국제사회에 전하고 선수의 권익과 올림픽 정신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계단 오르는데 몸이 가벼워졌다… ‘눈치 빠른 로봇’으로 향하는 의료로봇 06-30 다음 "현대차 그리스 랠리 2년 연속 우승" 타낙 1위·포모어 3위 동반 시상대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