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미스 차이나 출신 피부과 CEO 데이트 “전화해서 찾아가”

작성일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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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3b8554e800f571b509879f957654153f2eba0c86bc0dd8533f5f9c71678d99" dmcf-pid="4tqYDByjm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portsdonga/20250630102644764pndn.jpg" data-org-width="399" dmcf-mid="VCDRqwxpr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portsdonga/20250630102644764pnd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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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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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명훈이 10년 간 ‘여사친’으로 지내온 ‘짝사랑 여자’와 두 번째 데이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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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38fc12003a05dd30d32239d38d22e4a0a8c83a060596e5612a9ad087b487987" dmcf-pid="63bHrKYcOa" dmcf-ptype="general">7월 2일 밤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천명훈이 ‘미스차이나 출신’이자 피부과 CEO인 ‘여사친’ 소월을 용기 있게 찾아가 데이트 신청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p>
          <p contents-hash="095c0fa32ee0385c38e337809f831dc893eb142b4d74b95782fe85eccf1535af" dmcf-pid="P0KXm9GkDg" dmcf-ptype="general">이날 ‘양수리 독거남’ 천명훈은 자신의 ‘짝사랑녀’ 소월을 만나러 서울 시내로 향한다.</p>
          <p contents-hash="bbe8fd54805b4297f751c18287b3ef2ee0c2eb6d522a8ebe603de4f705f4ac48" dmcf-pid="Qp9Zs2HEwo" dmcf-ptype="general">천명훈은 “이 친구가 워낙 바쁘기 때문에 망설이다가 제가 먼저 전화를 해서 찾아갔다”고 설명한다. </p>
          <p contents-hash="100eb602aba57bf09e06554e2eaf1f43621057b1b534e64baa7106061924e9be" dmcf-pid="xU25OVXDIL" dmcf-ptype="general">소월을 만난 천명훈은 앞서 첫 데이트에서 2인용 경차를 몰고 나갔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고급 세단에 소월을 태워 은근히 재력을 과시한다. 또한 안전벨트까지 매주는 등 스윗한 매력을 내뿜는다. 그러면서 그는 소월에게 “불쑥 이렇게 찾아가는 거 괜찮아?”라고 묻는다. 소월이 이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천명훈은 비장의 장소로 소월을 데려간다.</p>
          <p contents-hash="35f0a59db9cc7bd5769c63544ce12d3a255fc82bb96fb6f6818effa412fb04f1" dmcf-pid="y6iKZnBWmn" dmcf-ptype="general">그가 선택한 데이트 장소는 바로 춘천의 명소인 남이섬으로, 특히 짚라인 탑승장으로 데려가 소월을 놀라게 한다. 이와 관련해 천명훈은 “짚라인을 탈 때 느끼는 심박동수랑 사랑을 느낄 때의 심박동수가 거의 같다고 한다. </p>
          <p contents-hash="84de29fe516d883406ebb87f9f03ca8cb1dba4ad1ae444e9fdbca4bbb6c9cb1b" dmcf-pid="WPn95LbYri" dmcf-ptype="general">소월이가 두근두근할 때 그 느낌을 내게서 받을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짚라인을 타려 한다. 이렇게라도 해보자는 생각에”라고 털어놓는다. </p>
          <p contents-hash="2cec38e2fea67783c186dcc1eede6bbac17b4d95f9d2242344b021f1efe4515d" dmcf-pid="YQL21oKGrJ" dmcf-ptype="general">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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