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제17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대회 남녀 대학부 동반 우승 작성일 06-30 18 목록 생활체육 핸드볼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 중 하나인 제17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 핸드볼대회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핸드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막을 내렸다.<br><br>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핸드볼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의 핸드볼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스포츠 정신과 우정을 나누는 장이 되었다.<br><br>특히 실업팀이나 전문 선수 출신이 출전하지 않는 순수 아마추어 부문인 챌린저부와 함께, 선수 출신에게도 문호를 개방한 챔피언부, 그리고 대학 핸드볼 동아리들이 참여한 대학부까지 총 다섯 개 부문으로 나뉘어 다양한 핸드볼 저변을 확인할 기회가 되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6/30/0001076243_001_20250630103106935.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제17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 핸드볼대회 여자대학부 우승을 차지한 서울대학교, 사진 제공=대한핸드볼협회</em></span>총 33개 팀(남자 25팀, 여자 8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경기마다 투혼을 불사르며 생활체육 핸드볼의 열기를 드높였다. 경기장에는 선수뿐 아니라 가족과 친구, 동호인들이 함께 응원하며 핸드볼을 통한 화합의 장을 이뤘다.<br><br>남자 챔피언부에서는 Thatcher CLUB이 1위, 전국팔도가 2위, 부천시핸드볼협회가 3위를 차지했고, Thatcher CLUB의 김경민이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br><br>남자 챌린저부에서는 제주연합 HC가 1위, 영수회가 2위, 순천향대OB와 섬마을이 3위를 차지했고, 제주연합 HC의 고윤혁이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br><br>여자 챌린저부에서는 핑크윈즈가 1위, 오리온이 2위, 선핸후맥이 3위에 올랐고, 핑크윈즈의 조소현이 최우수 선수를 수상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6/30/0001076243_002_20250630103106977.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제17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 핸드볼대회 남자대학부 우승을 차지한 서울대학교, 사진 제공=대한핸드볼협회</em></span>남자대학부에서는 서울대학교가 1위, 순천향대학교핸드볼부가 2위,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청주교육대학교가 3위를 차지했고, 서울대학교 박병찬이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br><br>여자대학부에서는 서울대학교가 1위, 경인교육대학교가 2위, 한국외국어대학교가 3위를 차지했고, 서울대학교의 최효민이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br><br>생활체육 핸드볼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의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이 대회는, 생활체육을 대표하는 핸드볼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열정과 화합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한국 최초 '봅슬레이 銀' 원윤종, IOC 선수위원 후보 선정 06-30 다음 美풋볼 스타 하인즈 워드 "꿈은 포기하지 않을 때 이뤄진다"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