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서울예대 학생 43명에 노트북 선물…뒤늦게 전해진 미담

작성일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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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392c86044cb527e5aa4c688fc764dcd1039c67da6d9a1175c69f80f26f3adf" dmcf-pid="4rqQtA41u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소희. 사진|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tartoday/20250630104502019wryw.jpg" data-org-width="650" dmcf-mid="2uT3m45rp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tartoday/20250630104502019wry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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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소희. 사진|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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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한소희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생 43명에게 사비로 노트북을 선물한 미담이 뒤늦게 전해져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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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ab39876f0c9c113ff97a7969a244dc265be9e11d8985075ecc2ad4241198007" dmcf-pid="6sbM3k6F7M" dmcf-ptype="general">30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한소희는 드라마 ‘마이 네임’을 통해 인연을 맺은 김민수 무술감독의 부탁에 흔쾌히 응해 지난해 7월 서울예대에서 일주일간 액션 특강을 진행했다.</p>
          <p contents-hash="7d72913800d8a2f2f763ccf84eb1b5f97b116ff1c18846d1167b00ba187b5db0" dmcf-pid="POKR0EP3Fx" dmcf-ptype="general">한소희의 제안으로 당초 하루만 진행될 예정이었던 특강은 일주일간으로 연장됐다고. 김 감독은 한소희가 특강 중 단순 액션 동작뿐 아니라 감정 연기, 표정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지도했다고 전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c1d1f48784b7e4b573f26fa324468835b54929e60fcbe8de5e363ee27d0cddb2" dmcf-pid="QI9epDQ07Q" dmcf-ptype="general">특히 한소희는 수업 마지막 날 43명의 학생들 전원에게 사비로 노트북을 선물했다. 수업 중 한 학생이 깨진 휴대폰을 고치거나 바꾸지 못하는 것을 안쓰러워했던 한소희가 학생들의 공부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선물한 것이라고. 이는 약 5,000만원에 달하는 금액인 것으로 전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c7c2c106a746ea9bb0948cb0f478989c0072f7d6c75dabe06866346f00095d" dmcf-pid="xC2dUwxp7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소희. 사진|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tartoday/20250630104503292yrfm.jpg" data-org-width="550" dmcf-mid="ViYUIPFOz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tartoday/20250630104503292yrf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소희. 사진|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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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b5044f14e44ff9896cc80db644ce36bee6e669bb277094b28f20e73c18975500" dmcf-pid="yfOHAByj76" dmcf-ptype="general">
           미담이 1년 후인 현재 전해지게 된 것은, 한소희 본인이 학생들에게 외부에 알리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 감독이 이러한 선행은 널리 알려야 한다고 생각해 뒤늦게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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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bd875e57dae90a86cd0917bb253872a7d2091ce106d77438a45cd74a7ac7f17" dmcf-pid="W4IXcbWAU8" dmcf-ptype="general">2017년 SBS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한소희는 ‘부부의 세계’, ‘경성 크리처 시즌1·2’ 등에서 활약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p>
          <p contents-hash="419c88936d32dc2c0e48ee88b93e3f5e07796172ca4ee84e86c0d3f450f74d94" dmcf-pid="Y8CZkKYcu4" dmcf-ptype="general">한소희는 현재 배우 전종서와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프로젝트 Y’ 개봉을 앞두고 있다. ‘프로젝트 Y’는 가진 것이라고는 서로뿐이었던 두 여성이 밑바닥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숨겨진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범죄 드라마다.</p>
          <p contents-hash="2704b42c855f5aa6308e5097cdb8ee5d5d7b5a324785e8240956c739dff07354" dmcf-pid="G1iD6YA8Uf" dmcf-ptype="general">[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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