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닮은 어프로치 클럽? 캘러웨이골프 ‘오디세이 치퍼’ 국내 출시 작성일 06-30 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6/30/0005339548_001_20250630112720529.jpg" alt="" /></span><br><br>[OSEN=강희수 기자] 언뜻 하이브리드 클럽의 헤드를 닮았다. 그런데 어프로치용 클럽이다. <br><br>어프로치 샷을 좀더 쉽고 정밀하게 수행하기 위해 캘러웨이골프가 개발한 클럽이 있다. ‘오디세이 치퍼’가 국내 골프 시장을 찾는다. <br><br>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30일, ‘오디세이 치퍼’의 국내 출시를 발표했다. <br><br>오디세이 치퍼는 숏게임에서 자주 발생하는 미스샷을 줄이고, 탄도와 거리 컨트롤을 보다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델이다. 향상된 관용성과 부드러운 타구감이 특징이며, 손맛까지 만족시키는 숏게임 퍼포먼스를 지원하는 클럽이다.<br><br>하이브리드처럼 넥이 헤드에 곧게 수직으로 연결되는 구조로 디자인돼 어드레스 시 안정감이 향상되었고, 그린 사이드에서의 탄도나 거리 컨트롤도 한층 편안해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6/30/0005339548_002_20250630112720540.jpg" alt="" /></span><br><br>헤드의 톱라인 토우(Toe) 부분을 높게 설계해 자연스럽게 페이스 면적이 넓어졌고, 볼 컨택을 보다 쉽게 유도하여 미스샷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엘리트 페어웨이 우드와 같은 스텝 솔 디자인은 잔디와의 마찰을 줄여 클럽이 지면을 부드럽게 빠져나오도록 돕고, 러프에서도 안정적인 스트로크 구현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6/30/0005339548_003_20250630112720568.jpg" alt="" /></span><br><br>오디세이 치퍼는 부드러운 타구감을 위한 폴리머 인서트, 정확한 정렬을 돕는 3개의 화이트 얼라인먼트 라인 등 퍼터의 장점과 하이브리드 클럽의 스타일을 결합해 기능성과 플레이어의 심리적 안정감을 동시에 충족시킨다.<br><br>34.5인치와 33.5인치의 2종으로 출시되며 로프트는 모두 37°로 동일하다. 34.5인치 모델에는 레드, 33.5인치 모델에는 핑크 컬러의 약 75g 오디세이 치퍼 전용 그립이 적용돼 골퍼의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br><br>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오디세이 치퍼는 그린 주변 상황에서 보다 직관적이고 안정적인 숏게임을 원하는 골퍼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미스샷에 대한 부담이 큰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매우 실용적인 클럽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100c@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20조원 투자해 인재 영입한 테크기업…韓의 AI고속도로 성공하려면 [매경데스크] 06-30 다음 [TF경륜] '황제의 화려한 복귀'...정종진, KCYCLE 왕중왕전 우승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