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딸' 감독 "2000년부터 조정석 팬, 생각하면서 시나리오 써"

작성일 06-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현장]</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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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8b11903cc95981649cd53153f8c926adcbe4bb326ee43d3925dc11f64dadb5" dmcf-pid="HciYZa2X7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좀비딸' 스틸 컷"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NEWS1/20250630114729466zdbx.jpg" data-org-width="1400" dmcf-mid="Yc4shx0C3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NEWS1/20250630114729466zdb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좀비딸'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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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contents-hash="f3be73ebff4c91b99d8d6308aa98d3a25ab2d69667f5856f7cfe7e74cfa5f238" dmcf-pid="XknG5NVZuz"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좀비딸'의 필감성 감독이 조정석의 캐스팅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p>
          <p contents-hash="a59c535be55dc97115d79129dc95dbfc9a8b5b5b17499297e6a0bc8038df20d7" dmcf-pid="ZELH1jf507" dmcf-ptype="general">필감성 감독은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좀비딸'(감독 필감성)의 제작보고회에서 "현장 가는 길이 너무 즐거웠다, 꿈의 캐스팅이라는 말이 내 작품이어서가 아니다, 이렇게 다 같이 계셨을 때 흐뭇해지면서 그림체가 닮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목구비가 닮은 게 아니라 선이 비슷하게 닮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이렇게 조합돼서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781b12c046da1a91490b2d32e97d81c813c9b35f1e746a8fd026cc7a0270aaf" dmcf-pid="5DoXtA41uu" dmcf-ptype="general">이어 "연기로 한 신 안에 코미디도 감동도 짜릿함도 있다, 자유롭게 넘나들어야 하는데 그런 유연함이 중요했는데 그걸 중점적으로 두고 캐스팅했다, '갓벽한' 배우들이 그걸 200% 잘 해내셔서 뿌듯하고 즐거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cc56f6316612f646780c95469ec85512b5bcb110b1ddcf5e66347b89475365b" dmcf-pid="1wgZFc8t0U" dmcf-ptype="general">또한 필감성 감독은 주인공이 조정석이었던 이유를 묻자 "조정석의 오랜 팬이다, 2000년대 초반에 조정석의 뮤지컬 보고 완전히 반했다, 항상 팬이었다"며 "이번 시나리오는 조정석을 생각하면서 작업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15e7fe299d48d957c059f8c7f6be2b287a0525b9281b3566e4e1b49f22a86933" dmcf-pid="tra53k6FFp"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필감성 감독은 "정말 재밌고 코믹한 장면과 동시에 가슴을 찌르는 아픈 장면을 동시에 호감 어리게 표현할 배우가 누가 있을까, 항상 내 원픽은 조정석이다"라며 "간절한 마음으로 (제안을)드렸는데 흔쾌히 해주시겠다고 했다, 배우들이 공교롭게도 한 번에 다 하겠다고 하셔서 감사한 일이었다, 날아갈 듯이 기뻤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6cf36abf886e84f45a092dfe67a7a7030fa10956e664e8df0b1727690ad183d" dmcf-pid="FmN10EP3z0" dmcf-ptype="general">'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툰 원작으로 영화 '인질' '운수 오진날' 등으로 흡입력 있는 연출력을 선보인 필감성 감독의 연출작이다. 배우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489e2c439e18ebfee22ef0aed55fa25c5c1b3c3ca1e885616e445b01b22a76de" dmcf-pid="3DoXtA41p3" dmcf-ptype="general">한편 '좀비딸'은 오는 7월 30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8e4539c1d45b3837ee35827d613dcdf99ed558ad1c73795ea2cd6ade40f604f3" dmcf-pid="0wgZFc8tUF" dmcf-ptype="general">eujenej@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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