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관리 전문기관'이 내 정보 안전하게 통합관리한다 작성일 06-30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개인정보위, 7월1일 설명회 개최…관심 기업 RFI 접수<br>전문기관 통해 개인정보 전송부터 활용까지 결정 가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gAvveuShD"> <p contents-hash="557418656d4f1bb0e80a8a6917c4b332e1bd1ceea9cdac83a1a52c005766e2d2" dmcf-pid="GEmXXg9HlE"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개인정보관리 전문기관’이 여러 웹사이트에 흩어져 있는 내 정보를 ‘본인전송요구’를 통해 수집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718df62b6f6b9ca5ad8b9ff05d5971b499fb88fdb697fb52c38cfc1debfc39" dmcf-pid="HDsZZa2XS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Edaily/20250630120034771lwlw.jpg" data-org-width="515" dmcf-mid="W2cTTd7vS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Edaily/20250630120034771lwl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1efe5576f2b91ddbeb84a8d566e87c088ee991fd606567b01fda00996dcfbc0" dmcf-pid="XwO55NVZSc" dmcf-ptype="general">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7월 1일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통합·관리 개인정보관리 전문기관’ 업무 수행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div> <p contents-hash="89286ae58eea919e3a46721ae5a56b84eb30e12bcda0aea6781a0a8f58c1c7bc" dmcf-pid="ZrI11jf5hA" dmcf-ptype="general">전문기관이 정보주체의 본인전송요구권 행사를 대리해 정보를 전송받고, 전송받은 정보를 정보주체의 위임에 따라 통합 조회·관리하는 등 정보주체가 동의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p> <p contents-hash="e166b1f2a72f36148897ceb51812844f2ada6a83c86b852622a276f2c177fa60" dmcf-pid="5mCttA41hj" dmcf-ptype="general">이번 설명회에서 전문기관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본인전송요구권 행사 대행 업무 △통합 조회·관리 서비스 운영 방안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안전성 확보 요건 △API 연계 및 스크래핑 방식 등 개인정보 연계 전략 △정보주체 이익을 위한 활용 사업 및 수익 배분 방안 등 전문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9eca3ca053d5330f6e4c9bf71fa2b9300fd784aa2d1bcc2ad879f4598db4802a" dmcf-pid="1shFFc8tvN" dmcf-ptype="general">우선 정보주체로부터 본인전송요구권 행사를 위임받은 전문기관은 의료, 통신, 물품구매, 티켓 예매 등 여러 사이트에 흩어진 개인정보를 정보주체 본인만이 접근 가능한 개인정보 저장소에 보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p> <p contents-hash="d0efa0ac7087682f17540113d7fdf8bac19b5903bcc2a6409ecf48b8812d0219" dmcf-pid="tOl33k6Fya" dmcf-ptype="general">또한 정보주체와 정보 활용에 대한 위임계약을 체결할 경우 저장소에 보관된 정보를 열람, 분석, 맞춤형 서비스, 리포트 제공, 알림 서비스, 제3자 데이터 전송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때 정보주체가 충분히 인지하고 결정한 경우 수익사업 수행도 가능하며 발생한 수익은 정보주체와 전문기관이 합리적으로 배분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2f958eb56cbc31ca5c884c14dbc8be621d4490bfbb4f89e9b3a277a29df09b13" dmcf-pid="FIS00EP3Wg" dmcf-ptype="general">정보주체 대리인으로서 본인전송요구권 행사를 지원하려는 전문기관은 개인정보 저장소에 보관된 개인정보가 어떤 목적으로 활용되는지 정보주체가 명확히 확인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통제권을 보장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전문기관은 △정보의 활용 목적 설명 및 고지 △전송 이력 알림 △열람·정정·삭제 요청 등 통제권 보장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p> <p contents-hash="b5872fb732d33d75db64b53e7d5535aa893df1aa0cf5a515e832bb07065e2a1a" dmcf-pid="3LNllMphlo" dmcf-ptype="general">아울러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문기관만이 사전 협의된 스크래핑 방식으로 정보전송자(개인정보처리자)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개인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안전성 기준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문기관은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암호화, 접근권한 관리, 접근제어, 해킹공격 대응 등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높은 수준의 보안 역량 및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p> <p contents-hash="654b7447d9367074a3fd99cddb0e6076f46159d904d4c0a58220f867a5998a10" dmcf-pid="0ojSSRUlvL" dmcf-ptype="general">개인정보위는 본인전송요구권 확대에 따라 전문기관이 본인전송요구권을 대리해 통합조회 등 업무 수행에 필요한 역할과 자격 요건, 안전성 기준, 업무 범위 등에 대해, 전문기관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제공요청서(RFI)도 다음달 18일까지 접수 중이다.</p> <p contents-hash="a2ce9d15a28da7a27d4c45c0819ab67b17bb2672f65ad7d5f8eba5142c16d001" dmcf-pid="pgAvveuSWn" dmcf-ptype="general">하승철 개인정보위 마이데이터추진단장은 “정보주체가 본인의 의사에 따라 자유롭게 본인 정보의 활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데이터 활용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c76a0f8da14f14d480056bbd60009d957434209cf64637e8a63e32acfbc3639f" dmcf-pid="UacTTd7vyi" dmcf-ptype="general">김범준 (yolo@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M, K-POP 넘은 행보... 광야숲부터 357억 소각까지 ESG 경영 총집합 06-30 다음 크래프톤, 7100억원에 日 ADK 인수…콘텐츠 밸류체인 확장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