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서울’ 임철수 “휠체어 연기, 시선 처리 신경” [인터뷰②] 작성일 06-30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iApFc8tv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b093312547661da24b3a04a46252a5a39d74c4b1609e1d8a59f8f8d2b7df55" dmcf-pid="2ncU3k6FW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하이지음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ilgansports/20250630121325388zlyu.jpg" data-org-width="800" dmcf-mid="KK8hO6ts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ilgansports/20250630121325388zly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하이지음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b0818c4484d97aa36df0f54dd398f8ea49af53028416e3943c175c788b72d11" dmcf-pid="VLku0EP3l5" dmcf-ptype="general"> <br>배우 임철수가 장애가 있는 인물을 연기하기 위해 신경 썼다고 밝혔다. <br> <br>30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 출연한 임철수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br> <br>이날 임철수는 선천적 하체 장애가 있는 이충구라는 인물을 표현할 때 가장 신경쓴 부분은 시선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휠체어를 타고 있으니까 앉아서 위를 봐야 하지 않나. 사람들과 소통할 때 고개를 들고 봐야 한다. ‘어떤 시선으로 봤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br> <br>임철수는 “어느 장면에서는 호수와 눈을 맞추고 이야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감독님이 휠체어에서 일어나서 지팡이를 사용하는 타이밍을 다 열어주시고 선택의 여지를 주셨다”며 “조심스러울 수 있는 부분이라서 준비를 많이 했다. 움직임 등을 디테일하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br> <br>이어 이충구가 탄 휠체어에 대해서는 “종류가 되게 많았다. 비싸 보이고 좋은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되게 잘 되어 있어서 연습을 많이 하지 않아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을 기계였다”고 덧붙였다. <br> <br>‘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성장 드라마다. 임철수가 극중 맡은 이충구는 이호수(박진영)의 선배이자 높은 승소율을 자랑하는 능력 있는 변호사다. 겉으로는 늘 사람 좋은 웃음을 짓지만 속으로는 냉철한 판단력을 지닌 입체적인 캐릭터다. <br> <br>‘미지의 서울’은 지난 5월 3.6%(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첫 방송을 시작해 꾸준히 상승세를 탔다. 지난 29일 방송된 12회에서는 8.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br> <br>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용빈vs진해성vs황영웅, ‘더 트롯쇼’ 1위 맞대결…명예의 전당 주인공은? 06-30 다음 '갑상선암' 진태현, "25년 만에 처음…최수종과 여행 반짝반짝 빛났다" ('여행사담')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