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서울' 임철수 “휠체어 연기, 시선까지 고민…타이 매듭도 교정” 작성일 06-30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BGP4yNfs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ee8f118ce75a372ecb09767fb93f31e0a8a66571ed1e7de0fa1fc21d946818" dmcf-pid="WrdTlMphw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냉철한 변호사 이충구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임철수. 사진제공=하이지음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poChosun/20250630121232742ccco.jpg" data-org-width="1200" dmcf-mid="Q2vVKhnbm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poChosun/20250630121232742ccc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냉철한 변호사 이충구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임철수. 사진제공=하이지음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661fd0095e3368502a1bf0d8099f948930969b11212c5b2462bcce99709908a" dmcf-pid="YmJySRUlmV"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극본 이강/ 연출 박신우, 남건/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몬스터유니온, 하이그라운드)에서 사건의 승소를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서슴지 않는 변호사 이충구 역으로 열연한 배우 임철수가 휠체여 연기에 대한 고충과 노력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e220390d260b5b4c21d759f50ae0a5a748226d5d8dceb74260bb21175b6d3fab" dmcf-pid="GsiWveuSD2" dmcf-ptype="general">임철수는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미지의 서울' 종영 인터뷰에 응했다. </p> <p contents-hash="9c23702aa6795f29007d46b95a8568768349484c32e3a89477810455cb98e7de" dmcf-pid="HOnYTd7vm9" dmcf-ptype="general">작품 속 이충구 캐릭터는 차가운 이성으로 무장한 냉철한 인물. 휠체어와 지팡이를 병행하는 캐릭터는 신체적 특성과 감정을 동시에 표현해야 하는 고난도의 역할이기도 했다. 임철수는 "움직임보다 시선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720424033545ceaa87118456a12bdd1f0de381e54bc5ac265ad003d1947dafe" dmcf-pid="XILGyJzTmK" dmcf-ptype="general">그는 "보통 휠체어에 앉으면 다른 사람들을 위로 올려다봐야 하는데 충구는 변호사이기에 상대를 똑바로 바라보는 시선이 필요했다. 어떤 각도로 세상을 볼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지팡이 연기도 마찬가지였다. "감독님께 두 가지(휠체어와 지팡이) 다 해보고 싶다고 제안드렸다. 어떤 순간에는 눈을 맞추고 이야기하고 싶은 장면이 있을 것 같았다"</p> <p contents-hash="d2554add9d4c089f3fbe1fe1b1ed5cc84a843489986bb023f46a9989d4de2aaa" dmcf-pid="ZbHQ8Wj4Ob" dmcf-ptype="general">수트 차림 역시 단순한 의상이 아닌 캐릭터 표현의 일부였다고. 임철수는 "클래식하고 고집스러운 넥타이 매듭을 원했다. 닫힌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서 매듭을 작게 해달라고 요청드렸다"고 비화를 밝혔다.</p> <p contents-hash="49c8d7e2a242158db8e46cdb70ad2a5046dc74b7afee134e8626d67a21d5217d" dmcf-pid="5KXx6YA8wB" dmcf-ptype="general">한편 '미지의 서울'은 지난 29일 막을 내렸다. 최종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가구 평균 9%, 최고 10.3%, 전국 가구 평균 8.4%, 최고 9.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징어 게임' 끝낸 황동혁 감독 "홀가분하다…기대·불만 모두 이해해" [엑's 인터뷰] 06-30 다음 김용빈vs진해성vs황영웅, ‘더 트롯쇼’ 1위 맞대결…명예의 전당 주인공은?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