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파일럿’ 다음은 ‘좀비딸’...조정석, 3연속 흥행 노린다[MK현장] 작성일 06-30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0EUlMphF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b82bd44e2b40d4de53187dfe6df17d36b860b9f8159514285859bdcd15926a" dmcf-pid="ZZa1m45r7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좀비딸’. 사진l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tartoday/20250630123303132iwsn.jpg" data-org-width="650" dmcf-mid="GG7j4yNfz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tartoday/20250630123303132iws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좀비딸’. 사진l강영국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6502bb9bc6866099c7d52ef605e61c697211dab3a47d0b7c0d90bdc602efeb4" dmcf-pid="55Nts81m0i" dmcf-ptype="general"> 배우 조정석이 ‘좀비딸’로 또 한 번의 여름 흥행을 노린다. </div> <p contents-hash="9eca381846d5186ede1fb90c9b3211c88b21e8ee62fbb4d3c1cab4a6c7e33b78" dmcf-pid="11jFO6tsFJ" dmcf-ptype="general">30일 오전 11시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좀비딸’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필감성 감독,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가 참석했다.</p> <p contents-hash="fc3a6d18b3625ea6a79161df088343999b15f6f6297b6b53f48997617476dcbc" dmcf-pid="ttA3IPFOzd" dmcf-ptype="general">동명의 웹툰이 원작인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다. 조정석이 딸바보 아빠 정환 역을 맡아 애틋한 부성애는 물론, 코믹 연기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p> <p contents-hash="3f7d9cfef960692b6da12fcf077fcdfdbbffef3fb3d94462e903e5bffb035bd0" dmcf-pid="FFc0CQ3Ipe" dmcf-ptype="general">조정석은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제가 연기한 정환은 동물원 맹수 사육사다. 그런 직업을 가지고 있다 보니 ‘좀비가 된 우리 딸이 훈련으로 다시 되돌릴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어떻게든 포기하지 않고 훈련을 시키려고 하는 딸바보 아빠다”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089b8b3956b6413b1cfd2469c28e8e97d9c13c0297d323e16326180632772b98" dmcf-pid="33kphx0C3R" dmcf-ptype="general">이어 “원작을 보지 못하고 시나리오를 받았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감정을 추스르기 힘들었다. 그래서 출연을 안 할 수 없었다”면서 “정환이 나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 전에 딸이랑 놀다가 코를 긁혀서 오늘 메이크업을 하고 왔다. 저도 정환과 같은 딸바보”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c370157d52dc2948e16c31149e677daf453d3d17150ca435e71bb2ef64bfb4" dmcf-pid="00EUlMphz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좀비딸’. 사진l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tartoday/20250630123304564otmi.jpg" data-org-width="700" dmcf-mid="HYiGkKYc3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tartoday/20250630123304564otm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좀비딸’. 사진l강영국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e21dda19651af696c21c628ea7ce6a61b223acb54562d65c29998b64d45586a" dmcf-pid="ppDuSRUl3x" dmcf-ptype="general"> 극중 이정은은 은봉리 핵인싸 할머니 밤순 역, 조여정은 국가공인 좀비 헌터 연화 역, 윤경호는 정환의 오랜 친구 동배 역, 최유리는 정환의 딸 수아 역을 연기했다. 이중 최유리는 좀비 연기를 펼쳤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div> <p contents-hash="31b4b126d95fb28d0c80b05d8e592040038d1c04b633392f51788496d5e8631b" dmcf-pid="UfT8tA41FQ" dmcf-ptype="general">필감성 감독은 “최유리가 좀비 연기도 해야 하고, K팝 댄스도 잘 춰야 했다. 학업과 병행해서 준비를 했는데, 단 한 번도 불평하지 않았다. 또 특수 분장이 힘든 작업이지 않나. 어떤 렌즈는 시야가 잘 보이지 않기도 하는데, 그런 상황에도 스태프들에게 먼저 예쁘게 다가가는 모습이 대단하고 어른 같았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98882929f5ef1cbabf5c260aa1b686138920de1b3e3491a0748bbfae2dcb914" dmcf-pid="u4y6Fc8t7P" dmcf-ptype="general">이에 최유리는 “처음 좀비 분장을 하고 거울을 보니까 제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있어서 깜짝 놀랐다”면서 “원래 몸을 잘 못쓰는데, 이번 작품에서 수아가 되기 위해서 안무 선생님 인솔하에 정말 열심히 임했다. 좀비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사랑스러운 수아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강아지와 같은 동물의 느낌을 참고하기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2bdbe74e417b7f47b2c3f6dd0e8d4419e7c30e0c0e29af02b6a7bf79733671d4" dmcf-pid="78WP3k6FF6" dmcf-ptype="general">최유리 뿐만 아니라 이정은도 작품에서 할머니 분장을 했다. 노인 역할이 부담되지 않았냐는 질문에 그는 “20대 때 70대 역할도 했다. 무대에서 다져진 경험이 영화에 쓰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요즘에 어른들이 피부가 워낙 좋지 않나. 되게 액티브한 할머니라 무대에서 보여주지 못한 부분도 많이 보여줄 수 있었다”라고 미소 지었다.</p> <p contents-hash="42ba2fbafa212c714884c425e488ea4f96aa990657d4a1f1f9114d7031a46996" dmcf-pid="z6YQ0EP3z8" dmcf-ptype="general">조정석은 ‘엑시트’(2019), ‘파일럿’(2024)에 이어 ‘좀비딸’로 또 한 번 여름 흥행에 도전하게 됐다.</p> <p contents-hash="395610f9f82a7d63dfab9ad4858116b44335da58f057f349a50e4c422a941c69" dmcf-pid="qPGxpDQ034" dmcf-ptype="general">그는 “또 여름에 개봉을 한다. 제게 운이 있는 것 아닌가 싶을 정도다. 여름 개봉이 쉽지 않은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엑시트’와 ‘파일럿’이 7월 31일 개봉이었는데, 공교롭게도 ‘좀비딸’은 하루 빠른 7월 30일 개봉이다. 이번에도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02cc4b8719ac088104a625e8e22ee84bb6208de25c8b1e98859b043a3aae5926" dmcf-pid="BQHMUwxpzf"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이정은은 “‘좀비딸’은 즐겁게 웃고 감동 받을 수 있는 영화다. 집에서 간단한 버튼으로 눌러서 보는 것도 좋지만, 함께 보여서 공생하는 이야기를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한국 영화의 부흥을 위해 잘 부탁드린다”라고 관람을 당부했다.</p> <p contents-hash="4e0cea0854a8968fe446e2afc482b7bb87ddf112174b1080d8d1533749531c06" dmcf-pid="bxXRurMUUV" dmcf-ptype="general">한편 ‘좀비딸’은 오는 7월 30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44aca322f0a62d4db7c75309689af07b27cacfc9589af8c9be4ad9b59dfa0939" dmcf-pid="KMZe7mRu72" dmcf-ptype="general">[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하나♥김태술, 혼전 신혼여행 떠난 이유 밝힌다… ‘동상이몽2’ 합류 [공식] 06-30 다음 “선택 안 할 이유 無”…여름 흥행=조정석? ‘좀비딸’도 통할까(종합)[MK★현장]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