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감동 다 있어"…'좀비딸' 조정석, 여름 극장가 접수 준비 완료(종합) 작성일 06-30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ZPL0EP3J7"> <p contents-hash="cd177c91f5ab166e7bd8cb92970cbf5d7a8fde059ab06de5efb0d11eb0c1f358" dmcf-pid="Z5QopDQ0eu" dmcf-ptype="general"><br><strong>'엑시트'·'파일럿'에 이어 또 한 번 7월 극장가 출격…3연속 흥행 기록 세울까</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1ab8d63ce74335e48dd407f83b6e0ed2536c37dd1abf2048b2d0d51b6217a2" dmcf-pid="5ehXoUhLi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윤경호와 조여정, 이정은, 최유리, 조정석(왼쪽부터)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좀비딸'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윤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THEFACT/20250630124333952qcbv.jpg" data-org-width="640" dmcf-mid="WPyJtA41n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THEFACT/20250630124333952qcb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윤경호와 조여정, 이정은, 최유리, 조정석(왼쪽부터)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좀비딸'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윤석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31bc2726cdd0094b02b49d6dfa65c32fc44bd2464d7fdeae01be911cfb56290" dmcf-pid="1dlZguloLp" dmcf-ptype="general"> [더팩트|박지윤 기자] 이제는 '여름=조정석'이 하나의 공식으로 자리 잡았다. 그만큼 여름 극장가에서 좋은 성적을 꾸준히 거뒀던 배우 조정석이 웃음과 감동을 다 잡은 '좀비딸'로 또 한 번 흥행에 성공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div> <p contents-hash="5c81f5aad594f8526ea0ff0161b863c608f9eaee1a4398a891137ed129e48661" dmcf-pid="tJS5a7SgM0" dmcf-ptype="general">영화 '좀비딸'(감독 필감성)의 제작보고회가 30일 오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필감성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가 참석해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09716ecd7379fd7817219fd204889d11e53758cc66cd07c6fbd2a2ce7a76abb2" dmcf-pid="Fiv1NzvaM3" dmcf-ptype="general">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하는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다. 데뷔작 '인질'(2021)에 이어 티빙 '운수 오진 날'로 흡입력 있는 연출을 보여준 필감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a36d2f110b8b583b066ed9a68e0052b8fba1270ab3f48a2e397c113d048041" dmcf-pid="3nTtjqTNe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정석은 좀비가 되어버린 딸을 세상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빠 정환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장윤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THEFACT/20250630124335266guzk.jpg" data-org-width="580" dmcf-mid="Y9MZgulon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THEFACT/20250630124335266guz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정석은 좀비가 되어버린 딸을 세상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빠 정환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장윤석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830aea6a4a6c024960ab883d653427aaaf95f6c88db76c7c6cf15e008b51166" dmcf-pid="0LyFAByjRt" dmcf-ptype="general"> <br>그동안 장르물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필감성 감독은 "좀비가 나오지만 호러 스릴러가 아니라 가족 코미디 드라마"라고 말문을 열며 전작들과는 또 다른 재미를 기대하게 했다. </div> <p contents-hash="06d8fc4ba803927c4e80ff43873626fa14b1788073b3675141a91dd8e357263c" dmcf-pid="poW3cbWAe1" dmcf-ptype="general">이어 필 감독은 "아빠의 사랑에 맞춰서 딸이 점점 변해가는 모습이 표현되기를 바라서 좀비의 디테일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딸의 몸짓을 무서우면서도 사랑스럽게 표현하려고 했다"며 "또 춤이 아빠와 딸을 연결해 주는 중요한 지점이라 암호 동작도 넣으려고 했다"고 연출 중점을 둔 부분을 밝혔다.</p> <p contents-hash="a6058f55f4248cda0a2e90666535953e9826d703e39447301ddcfaa4c853ce30" dmcf-pid="UgY0kKYcd5" dmcf-ptype="general">조정석은 좀비가 되어버린 딸을 세상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빠 정환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그는 "정환은 동물원 맹수 사육사인데 공교롭게도 딸이 좀비가 되는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며 "'딸을 훈련을 시키면 되돌릴 수 있지 않을까'라는 희망을 품고 힘을 발휘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훈련을 시키는 딸바보"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7eed3e8898944072ff7d9b19ffff7a401c538356b018a7f5bfa2f35cfc9f5bbb" dmcf-pid="uaGpE9GkiZ" dmcf-ptype="general">앞서 조정석은 '엑시트'(2019)와 '파일럿'(2024)을 연도는 다르지만 같은 날인 7월 31일에 스크린에 걸었고 각각 942만 명과 471만 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여름 극장가와 좋은 합을 보여줬다. 그리고 이번에는 하루 빠른 7월 30일에 '좀비딸'로 관객들과 만나게 된 그는 "여름 개봉 자체가 쉽지 않은데 운이 좋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너무 감사하고 올여름에도 잘 됐으면 좋겠다"고 환하게 웃어 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ff3fc5151dfb8b59085ed4bdfaba8c88a3bf59a2d504d1840c6604e1bce577" dmcf-pid="7NHUD2HEM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 수아 역을 맡은 최유리는 "제가 애정하는 작품에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윤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THEFACT/20250630124336511pmoy.jpg" data-org-width="580" dmcf-mid="GJYn3k6FR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THEFACT/20250630124336511pmo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 수아 역을 맡은 최유리는 "제가 애정하는 작품에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윤석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7867a945e4720058b8e67314f998069449d1c6dc42d8d37668ae87b293363ef" dmcf-pid="zjXuwVXDJH" dmcf-ptype="general"> 이정은은 어촌 마을에 사는 흥과 정이 넘치는 할머니 밤순으로 분해 좀비가 된 손녀 지키기에 나선다. '운수 오진 날'에 이어 '좀비딸'로 또 한 번 필감성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된 그는 "저는 감독님이 코미디 감각이 뛰어나다고 생각했다"며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찾고 있었는데 '좀비딸'이 딱 그랬다"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div> <p contents-hash="098cd0124ca8e5979e6ed5ff3d360210e96ed3cf41731f993628e334f62b4350" dmcf-pid="qAZ7rfZweG" dmcf-ptype="general">영화 '외계+인' 시리즈에서 김태리의 아역을 연기했던 최유리는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 수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그는 "수아는 K팝 댄스를 좋아하는 소녀인데 어느 날 갑자기 좀비로 변해버린 딸"이라며 "제가 애정하는 작품에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b2bd2145a920f6b6541bc0eb2f52cba09bd4a61eb2ece44d675b9cdd55a770b3" dmcf-pid="BEtBO6tsJY" dmcf-ptype="general">특히 이정은과 최유리는 매번 약 2시간 동안 각각 할머니와 좀비 분장을 하며 원작을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을 완성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p> <p contents-hash="b88cabf4c179fd0c0c9d160b40894797736036bddb3a656d92e11335133fad11" dmcf-pid="bDFbIPFOeW" dmcf-ptype="general">여기에 조여정은 어촌 마을의 선생님으로 부임한 정환의 첫사랑 연화를, 윤경호는 정환의 오랜 친구 동배를 연기하며 작품에 활력을 제대로 불어넣을 예정이다.</p> <p contents-hash="713c02a9633bf040d151b59577fdcd63d3bb57bf2ccfd8d8a8a807192108725f" dmcf-pid="Kw3KCQ3Idy"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조정석 조여정 윤경호는 1980년생으로 실제로도 동갑내기 친구들인 만큼 작품에 담길 이들의 현실 '케미'도 관전 포인트다. 이에 조정석은 "조여정과는 2005년에 뮤지컬 '그리스'를 함께 하면서 그때부터 친구로 지냈다. 이번에 만나서 너무 반가웠다"며 "윤경호는 사모임 '팔공산' 멤버인데 함께 하게 돼서 포효했다"고 회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afdeeadeaa7ad86a0f66368fe1630745fa2169dbcda6f27177906b9d23cb3c" dmcf-pid="9r09hx0CM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필감성 감독과 배우 최유리, 윤경호, 조여정, 이정은, 조정석(왼쪽부터)이 뭉친 '좀비딸'은 오는 7월 30일 개봉한다. /장윤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THEFACT/20250630124337777qqsv.jpg" data-org-width="640" dmcf-mid="Hh6n3k6FL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THEFACT/20250630124337777qqs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필감성 감독과 배우 최유리, 윤경호, 조여정, 이정은, 조정석(왼쪽부터)이 뭉친 '좀비딸'은 오는 7월 30일 개봉한다. /장윤석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efc4df85f86915eba5c656a3f4f562203b13a4c67c96022ef64de01f206cdbe" dmcf-pid="2mp2lMphJv" dmcf-ptype="general"> '좀비딸'은 원작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구축해 제작 단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에 필 감독은 "꿈의 캐스팅이었고 현장 가는 길이 너무 즐거웠다"며 "배우들이 같이 섰을 때 선이 비슷하게 닮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또 한 장면 안에 코미디부터 감동과 지질한 부분까지 다 있는데 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유연함도 중요했다. 배우들이 200% 잘해줘서 뿌듯하고 즐거웠다"고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div> <p contents-hash="95a713d7cf5229d7a38b9b06135836de38c08db0b8329bc10f472f6b7cb36944" dmcf-pid="VsUVSRUlJS" dmcf-ptype="general">2018년 8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연재된 '좀비딸'은 글로벌 누적 조회 수 5억 회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특히 웹툰은 좀비를 소재로 한 공포물이 아닌, 좀비가 된 딸을 포기하지 않는 아빠의 부성애와 가족애 그리고 현대사회에 만연한 외로움과 혐오를 조명하면서 신선한 스토리로 두터운 팬덤층을 형성했다.</p> <p contents-hash="ed00a4dc026626b1dea5233a0734432e871933a753b67c751a3e812d823ec6f7" dmcf-pid="fOufveuSJl" dmcf-ptype="general">이에 힘입어 2019년 대한민국콘텐츠대상 만화 부문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입증한 가운데 영화로 재탄생한 '좀비딸'은 어떤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지 관심을 쏠린다.</p> <p contents-hash="8c83c23515afff700f81d36f24e92f7fc3bf3f7ed180226f3278da84d0bc7f8d" dmcf-pid="4I74Td7vih" dmcf-ptype="general">끝으로 조정석은 "흔히 쓰이는 수식어지만 감동과 재미가 모두 담긴 영화"라고, 이정은은 "즐겁게 웃고 감동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여정은 "극장에서 보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윤경호는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필감성 감독은 "즐거운 웃음 뒤에 뭉클한 감동이 있다. 좀비물을 즐기시지 않는 분들도 재밌게 볼 수 있는 가족 코미디 영화"라고 많은 관람을 독려했다.</p> <p contents-hash="ea364d9e1240dff1beac9920623b227ee3292821025988c92fb39f4e08bd421b" dmcf-pid="8Cz8yJzTRC" dmcf-ptype="general">'좀비딸'은 오는 7월 30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eccbbe6d113047b107de78bdff6770939837af32cec9694a7296ce6dac1dd82b" dmcf-pid="6hq6WiqyiI" dmcf-ptype="general">jiyoon-1031@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956f038b4387a76450437b4f05f2778ae24df9c8a0225a526ae0b3cd72418f3e" dmcf-pid="PlBPYnBWRO"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태양 친형’ 동현배, 영화 ‘디 아더 사이드’ 출연...차선우와 연기 호흡 [공식] 06-30 다음 황동혁 감독 “'오겜' 시즌1에선 치아 6개 빠지고, 시즌2·3서 59kg까지 체중 감량”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