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갑질' 고발 영상→'허위' 폭로…前 MBC PD, 역풍 맞았다 작성일 06-30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3Bk7mRuS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03996660fb3a01984c9bba3259ccacd1633d1a32cd9db413f914ddee4fa331" dmcf-pid="Ky1JXg9HS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tvreport/20250630124102203irxu.jpg" data-org-width="1000" dmcf-mid="BIpgFc8tC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tvreport/20250630124102203irx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4519c81dace8f5d2449554909131d90c9a5ca4767f24e4a5f5e0706e8912c2a" dmcf-pid="9WtiZa2XTS" dmcf-ptype="general">[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상대로 '갑질' 폭로 영상을 올려 주목받았던 전직 MBC PD 출신 크레이이터 김재환 씨가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p> <p contents-hash="dabe69fec6a9d7f73096b206722d528660fae1393330e6e1459933210c47b397" dmcf-pid="2YFn5NVZWl" dmcf-ptype="general">김 씨는 지난 20일 채널 '스튜디오 오재나'에 "더본코리아 창고에 있던 닭꼬치 비닐포장에 식품표시가 없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게시하며 의혹을 제기했다. </p> <p contents-hash="2530233b7bef95523a39f37ce2fef9b42819b89934cf091df02ea1836b562a5b" dmcf-pid="VG3L1jf5Ch" dmcf-ptype="general">하지만 실제 해당 닭꼬치는 더본코리아의 제품이 아니라 예산시장 영세상인이 판매를 위해 보관하던 제품이었으며 비닐포장 아랫면에는 적법한 식품표시가 기재돼 있었다. 김 씨는 제보자가 촬영한 영상만 보고 현장 확인조차 하지 않은 채 허위로 단정한 것으로 드러났다.</p> <p contents-hash="80efa2d5af0a152b29d15015e3af5edcd4bcf53c23819fc81f2273cb4dfd62bd" dmcf-pid="fH0otA41WC" dmcf-ptype="general">정정보도를 요청한 피해상인에게 김 씨는 "법 위반 제품"이라며 추가적인 사업자등록증과 HACCP 인증서까지 요구하며 되레 압박했고, 앞으로는 메일 답변도 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p> <p contents-hash="a3449a866a16c05cacc983a363a9400e830e894490cbf14c5d6380d1f14f8ae0" dmcf-pid="4XpgFc8thI" dmcf-ptype="general">그러나 식약처 기준상 운송용 상자에는 표시 의무가 없으며 제품에만 적법하게 표시돼 있으면 문제되지 않는다. 피해상인은 "더본코리아로부터 컨설팅만 한 차례 받았을 뿐 독립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는데 마치 더본코리아 소속처럼 왜곡됐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p> <p contents-hash="e4f5339146278aad353695700601e9f2fed52cffe6f94803fa680bfafbe068d2" dmcf-pid="8ZUa3k6FvO" dmcf-ptype="general">매체 취재진이 직접 창고를 방문해 새 제품을 확인한 결과 김 씨가 주장한 '무표시' 의혹은 사실과 달랐으며 정상적인 허가를 받은 제조업체의 제품이었다. 제조사 측은 상자를 뒤집었을 때 라벨이 잘 보이도록 하단 부착 방식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8a930945999c176b1531c53993ae9c629ac639be686169b915b166cc61f691a7" dmcf-pid="65uN0EP3ls" dmcf-ptype="general">현장조사 없이 제보 영상에만 의존한 김 씨의 부실 검증이 낳은 피해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49ad43d9ea897914c18903cf8d56d81b960be11a3e2e48a308da3fe112d5e08a" dmcf-pid="P2xS6YA8Wm" dmcf-ptype="general">김 씨는 백종원 관련 영상을 통해 높은 조회수와 수익을 올렸지만 부정확한 정보를 근거로 한 폭로가 영세상인을 위협하고 있다는 점에서 책임을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p> <p contents-hash="dc8acbcc4ff675236eb554c062c5d00b75cb7f13237fe6a646f174ceeaf6ca70" dmcf-pid="QVMvPGc6Tr" dmcf-ptype="general">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스튜디오 오재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황동혁 감독 "데이빗 핀처X케이트 블란쳇 12월 '오겜' 미국판? 근거 없다"[인터뷰③] 06-30 다음 이준, ‘냉부’ 사상 최초 타인 냉장고 들고 나왔다 “내가 산 거면 내 냉장고”[결정적장면]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