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버전 '오겜'? 들은 바 없다”는 황동혁 감독, 케이트 블란쳇 등장시킨 이유 작성일 06-30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NbmyJzTE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1ac5d5158e4caf4e45080463be96b900c6ea6a2cd5b7c9b77242e3a1456013" dmcf-pid="BVWRNzvas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황동혁 감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JTBC/20250630125527407gxxo.jpg" data-org-width="560" dmcf-mid="z4AufTaVO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JTBC/20250630125527407gxx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황동혁 감독.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8777c946321b531344f26e077355723ea1c27033b307bcf45f2fd26f28d3895" dmcf-pid="bfYejqTNDy" dmcf-ptype="general">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로 돌아온 황동혁 감독이 미국 버전 '오징어 게임' 제작과 시즌3 엔딩에 등장하는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블란쳇에 관해 이야기했다. <br> <br> 황동혁 감독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딱지녀 역할 케이트 블란쳇의 등장에 대해 “이전에 생각한 엔딩이 '성기훈이 살아서 미국에 가고, 거기서 다른 리쿠르터를 보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랬으면 더 이어갈 수 있는 여지도 있었을 것”이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br> <br> 이어 “이 엔딩은 그런 건 아니다. 한국은 종결됐지만, 여전히 쉽게는 끝나지 않는다는 상징적 의미다. 이어서 뭘 하려고, 미국 '오징어 게임'으로 연결시켜주려고 한 건 아니다”라고 했다. <br> <br> 또한, 케이트 블란쳇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서는 외신을 통해 “우리는 여성을 캐스팅하는 것이 더 극적이고 흥미로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케이트 블란쳇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다. 누가 그녀를 사랑하지 않겠나. 그래서 우리는 그녀가 나타나게 되어 매우 기뻤다. 우리는 단지 한두 단어로 화면을 지배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는데, 그것이 바로 케이트 블란쳇이 한 일이다. 게다가 그는 딱지를 잘 친다. 첫 번째 시도에 딱지를 성공적으로 뒤집었다”고 전한 바 있다. <br> <br> 앞서 외신을 통해 미국 버전 '오징어 게임'이 12월부터 촬영에 돌입하고, 데이빗 핀처 감독이 제작을, 황동혁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는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br> <br> 이에 “전혀 근거없다. 저는 들은 적이 없다”는 황 감독은 “보도 내용이 어디까지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12월 촬영에 들어가고 제가 연출을 한다는 건 근거가 없는 이야기다”고 말했다. <br> <br> 그러면서 “데이빗 핀처를 좋아한다. 그가 '오징어 게임'을 만들면 진짜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진짜 만들어져서 연출 요청이 들어오면 진지하게 생각하겠다”고 했다. <br> <br>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시즌3는 공개 직후부터 이틀간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93개국 넷플릭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플릭스 패트롤이 순위를 집계하는 모든 국가 및 지역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린 결과다. <br> <br>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만 이정재(기훈)와,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이병헌(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다. 지난해 말 공개됐던 시즌2 이후 이어진 이야기를 담는다. 레전드 흥행 시리즈로 남은 '오징어 게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시즌이다. <br> <br> '오징어 게임' 시리즈가 어떤 성적표를 받으며 막을 내릴지 관심을 모은다. 지난 시즌1은 방영 4년이 지난 지금도 넷플릭스 역대 흥행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시즌2는 역대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시즌1의 누적 시청 시간(공개 이후 91일 기준)은 22억 520만 시간, 시즌2는 13억 8010만 시간으로, 두 시즌의 누적 시청 시간은 35억 8530만이다. 여기에 더해 시즌3가 얼마의 시청 시간을 더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br> <br>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br> 사진=넷플릭스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7월男' 조정석과 '갓벽'한 배우들…만화 찢고 나온 파스텔톤 '좀비딸' [종합] 06-30 다음 '오겜3' 황동혁 감독 "할리우드 진출? 59kg까지 빠져…몸 회복이 우선"[인터뷰]②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