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암 수술 6일째 전한 진심 "힘들어도 무너지지 않길" [전문] 작성일 06-30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bR2R5wMr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85b3d5044aacae5d512a089f146ff36f3517dc13580f217414949ef294165e" dmcf-pid="ymGIGLbYD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poChosun/20250630125347634vufp.jpg" data-org-width="700" dmcf-mid="f9XyFc8tw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poChosun/20250630125347634vufp.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2213e5a4c0a5928b5a33d05bf40b952a5c63511b6935bf3afb26246989a10437" dmcf-pid="WsHCHoKGEr" dmcf-ptype="general"> <div>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 암 수술 6일만에 느낀 심경을 담담히 전했다. </div> </div> <p contents-hash="03fd92cc35bfd0bf249b82293763ed0798fb7ceda3eb1a7c69b8eed190776763" dmcf-pid="YOXhXg9HIw" dmcf-ptype="general">30일 진태현은 "수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지만, 결국 지나가면 전부 과거 입니다"라며 "저는 우리 모두 너무 힘들겠지만 과거에서 벗어나 조금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갔음 합니다"라고 긍정적인 의지를 다잡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e918628a605677514d8b63cfc461cca8d4bf7e99f045a14be131733d6ab3d2" dmcf-pid="G7PBPGc6r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poChosun/20250630125347823cmkm.jpg" data-org-width="464" dmcf-mid="4rwAIPFOE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poChosun/20250630125347823cmk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bc2ba25c4c4c750baf3385a598194b98678dbfe8057f002a4d046274f2b2628" dmcf-pid="HzQbQHkPwE" dmcf-ptype="general"> 이어 "기쁨과 아픔은 각자 느끼는 강도가 다릅니다"라며 "하지만 가고자하는 길을 정하고 가면 삶의 희노애락의 강도보다 책임 양보 사랑 약속 목표라는 다른 의미를 바라보게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61022e008e049fad5f42a5e6eb801c95ceaf567de7a43ac84aa49a8e263a1d20" dmcf-pid="XqxKxXEQDk" dmcf-ptype="general">며칠간의 병원 입원 수술 퇴원까지 모든걸 공유했던 이유도 설명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1bddf95cc5b39808cece817e65129772b2b911a60ed9685b4e1d6d9b03514d" dmcf-pid="ZBM9MZDxr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poChosun/20250630125348028bupi.jpg" data-org-width="456" dmcf-mid="8SLPLpCnO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poChosun/20250630125348028bup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05453ea2cc33cf8de79f0c22f6e25e708ce10a37e497453ab6ca151fb3196dc" dmcf-pid="5bR2R5wMsA" dmcf-ptype="general"> 그는 "조금은 힘든 이유로 삶이 무너진 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했던거 같습니다"라며 "주제넘게 죄송하지만 꼭 힘내시고 이젠 다른의미로 삶의 목적과 목표를 만드시길 응원해봅니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a63b98f6cf7d864956d8e58ca88baeb4acd5d6fa4a000ab4d3d2ffd7db0faadc" dmcf-pid="1KeVe1rROj" dmcf-ptype="general">그리고 "92병동 간호사 가족들 보고싶네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 모두 건강하세요~"라며 자신을 돌봐준 의료진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p> <p contents-hash="e4066dea00b7b6ddd35dc9e61f532456b60ee0615a223c9e8fdedea9b85e3cd0" dmcf-pid="t9dfdtmeDN" dmcf-ptype="general">앞서 29일 진태현은 아내와 함께 재활 중인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박시은과 함께 산책으로 가벼운 운동을 마친 그의 목에는 반창고가 붙어 있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3ca838abc3a2053fc3889a85658f3929a5492fd72e2089795f7b2ce1d86e36" dmcf-pid="F2J4JFsds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poChosun/20250630125348232tnbj.jpg" data-org-width="472" dmcf-mid="6SeVe1rRO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poChosun/20250630125348232tnb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8d37064fb91eb521bce7631109419ab953784e782c5d35b9b32a8c32902c2db" dmcf-pid="3v3W3k6Frg" dmcf-ptype="general"> 진태현은 "태닝 안 한 지 오래되어서 점점 피부가 밝아집니다. 빨리 나아서 태닝하고 싶어요"라며 "수술한 지 얼마 안 되어서 확실히 체력이..얼른 건강하게 좋은 체력으로 돌아오길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8da3ae93e46bd90b250a0cf39bd8d7bafc8988577ee9c5105e7d9e10a1457eb" dmcf-pid="0T0Y0EP3Do" dmcf-ptype="general">한편 진태현은 한 살 연상의 배우 박시은과 2015년에 결혼했다. 2019년에는 대학생 딸을 입양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587dd080ef96179934460d2953e91674bf2c98f17f7e6cde361057453d64d2" dmcf-pid="pypGpDQ0O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poChosun/20250630125348533zncx.jpg" data-org-width="400" dmcf-mid="PnR2R5wMr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poChosun/20250630125348533znc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2d6de8161bfe662e9021d8ec46c8ecaf42b9d97314dba3e5b27c261fc615328" dmcf-pid="UWUHUwxprn" dmcf-ptype="general"> 최근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지난 24일 수술을 받은 진태현은 "모두가 걱정해 주셔서 제 몸에 있던 암세포는 이제 사라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과 기도를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응원해 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105dc53d96a84748a6292bc350f8b548e68d09d17c182fc8ea4ef4ebee6bf094" dmcf-pid="uYuXurMUEi" dmcf-ptype="general">▶이하 진태현 SNS 전문</p> <p contents-hash="b55a684f89546e5f5769fb823a3a98eeb4b62d469e08b039bfe87ee7be8e644a" dmcf-pid="7G7Z7mRusJ" dmcf-ptype="general">수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지만 결국 지나가면 전부 과거 입니다</p> <p contents-hash="9a603571bd641c7b5e0663d4347afdc4a0a52a959a26269c33632611edb6bdbb" dmcf-pid="zHz5zse7sd" dmcf-ptype="general">저는 우리 모두 너무 힘들겠지만 과거에서 벗어나 조금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갔음 합니다</p> <p contents-hash="20039d7903f31bd28bacacd543d94166fb4c42128887b982e6eba6ef88a13582" dmcf-pid="qXq1qOdzIe" dmcf-ptype="general">기쁨과 아픔은 각자 느끼는 강도가 다릅니다</p> <p contents-hash="26fdb1c6fe38ffcd7122de16dcbf4d829cb4e8381fc08a8d4dde9781ed8ed47a" dmcf-pid="BZBtBIJqsR" dmcf-ptype="general">하지만 가고자하는 길을 정하고 가면 삶의 희노애락의 강도보다</p> <p contents-hash="596247a68438c782dc9112788524664a2a465d192a698a1fcfe35023277127dd" dmcf-pid="bjhkhx0CmM" dmcf-ptype="general">책임 양보 사랑 약속 목표라는 다른 의미를 바라보게 됩니다</p> <p contents-hash="35a599578805ad62a4771b89ce17a34e9851802b21d44d06098499939e38cc44" dmcf-pid="KAlElMphIx" dmcf-ptype="general">며칠 병원 입원 수술 퇴원까지 모든걸 공유했던 이유는 조금은 힘든 이유로 삶이 무너진 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했던거 같습니다</p> <p contents-hash="1a6a08c7e3fe00b39bab1908a48ea188447d9d80ec05cbe201dd085b529314e0" dmcf-pid="9cSDSRUlsQ" dmcf-ptype="general">주제넘게 죄송하지만 꼭 힘내시고 이젠 다른 의미로 삶의 목적과 목표를 만드시길 응원해봅니다</p> <p contents-hash="5f46b5d3c2b31a44d7e4c84deb569710ad8d9a52a206150d0c07fcafa80d36a7" dmcf-pid="2kvwveuSrP" dmcf-ptype="general">그리고 92병동 간호사 가족들 보고싶네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p> <p contents-hash="4ceb10709576fe8fea5160171f326fab3b34f4c853da2dc190ba98cfb455aba0" dmcf-pid="VETrTd7vm6" dmcf-ptype="general">lyn@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터뷰②] '오징어 게임3' 황동혁 감독 "무당 캐릭터? 전 대통령실서도 있었는데.." 06-30 다음 박명수 불안장애 약물복용→가끔 정신과 상담 “숨길 일 아냐, 도움이 된다”(라디오쇼)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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