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좀비딸' 조정석 "시나리오 보고 '이거 난데?' 싶어" 작성일 06-30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엑시트'·'파일럿' 이어 세번째 서머 히트 노려…좀비 딸 지키는 아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5kd6YA83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b26efcb63eac9d5ac187412bb37170ff603064367887501fa53dfa08d7efdc" dmcf-pid="21EJPGc6F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사말 하는 조정석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배우 조정석이 3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좀비딸'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6.30 ryousanta@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yonhap/20250630131527749sdhu.jpg" data-org-width="1200" dmcf-mid="BhmoR5wMp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yonhap/20250630131527749sdh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사말 하는 조정석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배우 조정석이 3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좀비딸'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6.30 ryousanta@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cf6585e12c768aace1557a9c165fadf6a290a6f3df6b28de86fd7db483d265d" dmcf-pid="VtDiQHkPUq"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성수기인) 여름에 주연작이 세 편 연달아 개봉하는 게 쉽지 않은 일이잖아요. 제게 운이 있는 건가 생각이 들 정도예요."</p> <p contents-hash="dc497b13462ffa7548948fbdb3753cba1d510f52f0f165a5b4028b49d5edd0e7" dmcf-pid="fFwnxXEQpz" dmcf-ptype="general">극장가 최대 대목인 여름철, '엑시트'(2019년·942만명)와 '파일럿'(2024년·471만명)으로 흥행 실적을 올린 배우 조정석이 세 번째 서머 히트를 노린다.</p> <p contents-hash="a1c477f3e2422c99780a4b3462238ff3abc8d0a06e56cffbac085527554b6492" dmcf-pid="43rLMZDxz7" dmcf-ptype="general">그는 다음 달 30일 개봉하는 필감성 감독의 코미디 영화 '좀비딸' 주연을 맡아 '전지적 독자 시점', '악마가 이사왔다' 등 한국 텐트폴(흥행 가능성이 높은 상업 영화)과 경쟁을 벌인다.</p> <p contents-hash="013f6147eb28d25d52c8b4b5bb079be8925dedd8e3de3eccf7c7042be9390c27" dmcf-pid="80moR5wM3u" dmcf-ptype="general">이윤창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좀비딸'은 좀비가 된 딸 수아(최유리 분)를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 정환(조정석)의 이야기다.</p> <p contents-hash="4dd5b6198610e8c490b08750e29c6953c0dfa31845704fac9900cd05261c611e" dmcf-pid="61gP9lLKpU" dmcf-ptype="general">조정석은 30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시나리오 속 정환 역을 보며 '이거 난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글로만 봤는데도 너무 재밌어서 (출연을) 안 할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ce6e0d8bc7f89e58161099e84b5bcf81e21dcb399238182ccd00843133cbb39" dmcf-pid="PtaQ2So9Fp" dmcf-ptype="general">2000년대 초반 뮤지컬을 보고 조정석의 팬이 된 이후 협업할 기회를 기다렸다는 필 감독은 조정석을 생각하며 이 작품의 시나리오를 썼다고 했다.</p> <p contents-hash="69892f0fe69aff1a67bdb76172c385b0d00eb99d370405071ea0267c6fec5557" dmcf-pid="QFNxVvg230" dmcf-ptype="general">그는 "코믹한 장면과 가슴을 찌르는 아픈 장면을 호감 어리게 표현할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했다"면서 "간절한 마음으로 시나리오를 드렸는데, 조정석 씨를 비롯한 배우들 모두 흔쾌히 출연하신다고 해 뛸 듯이 기뻤다"고 돌아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a8554faf620f01f6c8dd141ee6a85d3d38f3133af148123c980b1e3cd7fa8c" dmcf-pid="x3jMfTaVU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웃음 만발 영화 '좀비딸' 제작발표회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배우 최유리(왼쪽부터), 윤성호, 조여정이 3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좀비딸' 제작발표회에서 질문에 답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2025.6.30 ryousanta@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yonhap/20250630131527974blmu.jpg" data-org-width="1200" dmcf-mid="bjxB0EP3u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yonhap/20250630131527974blm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웃음 만발 영화 '좀비딸' 제작발표회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배우 최유리(왼쪽부터), 윤성호, 조여정이 3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좀비딸' 제작발표회에서 질문에 답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2025.6.30 ryousanta@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872b48a9e34d22dd110fe742ddca248a9c925f87d6b667a469668ebd2fc733f" dmcf-pid="yapWCQ3IFF" dmcf-ptype="general">이 작품에는 조정석뿐 아니라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등 코미디 연기에 일가견 있는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p> <p contents-hash="9fd81dc3a8142da76ffaf09a57c3942a0a652a007e7af0d6fea3e3c5049276e2" dmcf-pid="WNUYhx0Cut" dmcf-ptype="general">이정은은 아들과 함께 손녀를 돌보는 조정석의 어머니 밤순을 연기했다. 이 역할을 위해 70대로 분장까지 했다.</p> <p contents-hash="8d505a220b468d55df4758e3e1329285eaca861e41bf49da6d98476d0f06ee80" dmcf-pid="YjuGlMphu1" dmcf-ptype="general">그는 "연극 무대에 서던 20대 때부터 노인 연기를 많이 했다"며 "그때 경험을 영화에 녹여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7ad9218a56d8412142f9ac2e62ed56d9672b9deacdfe8e6a72f0216e6dacdb5a" dmcf-pid="GA7HSRUl35" dmcf-ptype="general">이정은은 이어 "무엇보다 밤순은 굉장히 액티브(활동적인)한 할머니다. 그래서 무대에서 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할머니의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3511c2effd735cf13539913a8911a5d04b7f2b6033435584f48877d53a9e647" dmcf-pid="HczXveuS3Z" dmcf-ptype="general">봉준호 감독의 '기생충'(2019)에서 이정은과 호흡을 맞춘 조여정은 정환의 첫사랑인 연화 역을 소화했다.</p> <p contents-hash="718bb34e12a5360390a404c18985c6cf626a7bc70e8220b297ece5ad3fa2c9bf" dmcf-pid="XkqZTd7v7X" dmcf-ptype="general">조여정은 "출연 배우들의 이름을 보고 '내 대사가 한 마디여도 참여해야겠구나' 생각했다"면서 "연화는 국가 공인 '좀비 헌터'"라고 역할에 대해 귀띔했다.</p> <p contents-hash="bc35af5ed945c8b81ab7f85b42cac0ccd5d89f8d1b117498d39963cee9fb97f3" dmcf-pid="ZjuGlMph0H" dmcf-ptype="general">아역 배우 최유리의 좀비 연기도 '좀비딸'의 관람 포인트 중 하나다. 그는 좀비의 움직임을 실감 나게 보여주려고 미리 춤·안무 강사의 지도를 받았고 촬영 때는 2시간 넘게 특수분장을 했다.</p> <p contents-hash="42fd9adb343f724c3040b1f5093e7436aa154956d57554674716a3548f77af2f" dmcf-pid="5A7HSRUlFG" dmcf-ptype="general">필 감독은 "굉장히 힘든 작업인데도 항상 웃으면서 스태프들에게 다가왔다"며 "제가 존경한다고까지 했다. 대단한 배우이고 어른 같은 친구"라고 최유리를 칭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f2054020a63608d6c5ede3755d0557336f14d764e49f1bd1aea1afbac1defd" dmcf-pid="1czXveuS0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좀비딸' 제작발표회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배우 윤성호(왼쪽부터), 조여정, 이정은, 최유리, 조정석이 3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좀비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6.30 ryousanta@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yonhap/20250630131528157gasq.jpg" data-org-width="1200" dmcf-mid="KBd27mRu0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yonhap/20250630131528157gas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좀비딸' 제작발표회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배우 윤성호(왼쪽부터), 조여정, 이정은, 최유리, 조정석이 3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좀비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6.30 ryousanta@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cdee386400eeae5f6dffd4f029baeed9337fb6d956a55edb65eee4e4c7b5202" dmcf-pid="tkqZTd7vuW" dmcf-ptype="general">rambo@yna.co.kr</p> <p contents-hash="cd958ee83760e93c1dbf0ce46eba2dd9f9512f6f722716d6acbd88898af60cfc" dmcf-pid="3Db1Wiqy7T"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홉(AHOF), 데뷔곡 MV 티저 공개⋯꿈을 향한 질주 06-30 다음 황동혁 감독 "美 '오징어 게임', 데이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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