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폭싹 속았수다' 인기에 제주어·해녀 관심 급증 작성일 06-30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제주관광공사 '데이터로 보는 제주여행-폭싹 속았수다'편 발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ydqbCiBz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fd5efa50923f0b5cefba3808d1eebd7b685b7f7a2652c7558b66d63a181374" dmcf-pid="QWJBKhnb7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yonhap/20250630131243925shgu.jpg" data-org-width="500" dmcf-mid="6hDMe1rR3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yonhap/20250630131243925shg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c6918c55dd75a167173b61f3239c42bb2a6b083af416f3b4ac8b9ca49a7db1c" dmcf-pid="xYib9lLKFk" dmcf-ptype="general">(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방영 이후 해녀와 제주어 등 제주의 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1946077f58f08a6b93387c19dd6e1fe94e4570767ae22e957f1941330494c6f8" dmcf-pid="yRZrs81mUc" dmcf-ptype="general">제주관광공사는 '데이터로 보는 제주여행-폭싹 속았수다'편을 30일 발간했다.</p> <p contents-hash="46c7249d3355db5e8b303a3e3cc0e0557996dfe5d8f14a03ef7c50b68ea11f1c" dmcf-pid="Wd1sIPFOzA" dmcf-ptype="general">이번 보고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지역 이미지 형성과 관광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통해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p> <p contents-hash="a4d75f09dc850fed766fbeef8a5ddca86f84088524a7e229886240fac2211b51" dmcf-pid="YJtOCQ3Ipj" dmcf-ptype="general">보고서에 따르면 연관어 분석 결과 '폭싹 속았수다'는 기존 제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제주의 매력을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ec63d7d8d647e42420f4c80358b513883e5afffea9083d99b224cfc28eebf60b" dmcf-pid="GiFIhx0CpN" dmcf-ptype="general">드라마 '웰컴투 삼달리'(2023년 12월∼2024년 1월 방송)와 '우리들의 블루스'(2022년 4월∼6월 방송)의 경우 오조포구와 안돌오름, 광치기해변, 가파도, 비양도, 오일장 등 촬영지 중심의 연관어가 주를 이뤘다.</p> <p contents-hash="26cacd315e336de79ec1ddbc525a88803729eb3cb3e8d96b8654eb2652a83e6a" dmcf-pid="Hn3ClMphFa" dmcf-ptype="general">반면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 성산일출봉, 유채꽃밭 등 실제 장소뿐 아니라 해녀, 방언, 문화, 시대극 등 제주 고유문화와 정서를 반영하는 연관어가 다수 등장했다.</p> <p contents-hash="5bea553e935c28a768a927e5ad20d5d05f138b515755fc790490c48ae677aeab" dmcf-pid="XL0hSRUlFg" dmcf-ptype="general">특히 지난 3월 '폭싹 속았수다' 공개 시점을 기점으로 '해녀'에 대한 관심이 다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p> <p contents-hash="3cca204086e8039423eb8858d9de75a0229a6f89ffe2e1a156acce056c1ba8cc" dmcf-pid="ZoplveuSFo" dmcf-ptype="general">드라마 방영 직전인 2025년 1∼2월 평균 5천건 수준이었던 해녀 언급량은 3월 7천460건으로 약 41% 증가했다. 4월과 5월에도 각각 6천791건, 7천72건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유지했다.</p> <p contents-hash="0f78f17cc290a62c48b4db5446c61c4d1f4c9af94a72b9e0445333c74fb61aa6" dmcf-pid="5gUSTd7vUL" dmcf-ptype="general">또 시리즈에 등장한 제주 고유의 말투와 표현이 화제를 모으면서 지난 3월과 4월 제주어를 다룬 유튜브 콘텐츠 총 58편이 게시됐고, 이들 콘텐츠의 4월 한 달간 누적 조회수는 약 220만회에 달했다. </p> <p contents-hash="78f051f1925fba9fa73e84e6e7ae4d75a5d2c5876f97b9fdbbe2febd47b074c1" dmcf-pid="1auvyJzTzn" dmcf-ptype="general">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의 자연뿐 아니라 역사, 사람들의 삶을 진정성 있게 담아낸 콘텐츠로 제주를 이야기와 정서가 있는 공간으로 재인식하게 한 계기였다"며 "대한민국을 포함한 40개국 이상에서 넷플릭스 비영어권 글로벌 상위 10위에 오르며 국내외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얻었고 제주를 세계에 알리는 데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17fb1f7cd043498c822b1929abe5430e133084f4b5ad11ee0d9106823f05822" dmcf-pid="tN7TWiqyzi" dmcf-ptype="general">'데이터로 보는 제주여행-폭싹 속았수다'편은 제주관광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data.ijto.or.kr) 내 자료실에서 찾아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639887ed5f867025fe0abc16cc356378cae6e536d62ea868d7b6d9e761ac876f" dmcf-pid="FRZrs81m7J" dmcf-ptype="general">dragon.me@yna.co.kr</p> <p contents-hash="73586e88668daa33d87428e4eead701908f8d3013bdc9debb5f416826c98a3ae" dmcf-pid="0d1sIPFOFe"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경실 아들' 손보승, 50대 늦깎이 아빠 최성국 기죽이는 힘자랑(조선의 사랑꾼) 06-30 다음 '살아있는 레전드' 보아, 8월 단독 콘서트 개최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