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금쪽이 '현진영 "공황장애-우울증, 아내가 정신병원에 집어넣어"[SC리뷰]

작성일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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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poChosun/20250630131226998vyim.jpg" data-org-width="550" dmcf-mid="qM6U7mRus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poChosun/20250630131226998vyi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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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45e93f0bedf12b2852e8cc174b5d6007373e3ba5163c8e6c0d1c28f8d8b4233" dmcf-pid="9vIgNzvarE"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현진영이 아내 오서운 씨와의 결혼 생활을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902b479df2ab0565a1f4c97afa251ff4ebe4e2616a7ca5d998339d19548d1935" dmcf-pid="2UthSRUlDk" dmcf-ptype="general">최근 유튜브 채널 '현진영쇼'에는 '갱년기 금쪽이가 제일 무서운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1c46f3604a3520da9467771641b3853da54e750f116891b486952f363bf3b631" dmcf-pid="VuFlveuSDc" dmcf-ptype="general">공개된 영상에서 개그맨 임하룡은 "집사람을 만난 게 신의 한 수"라고 현진영의 결혼생활을 언급했다. 현진영은 "그렇다. 아내는 항상 현명하게 내가 갈림길에 섰을 때 내비게이션처럼 알려준다. 아내와 만나고 2년 만에 아내가 날 정신병원에 집어 넣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p>
          <p contents-hash="111d364ef08faa32092b12494b72e4682e9847c1d24aa78e295252ff208d7399" dmcf-pid="f73STd7vrA" dmcf-ptype="general">현진영은. "4집 앨범을 준비하고 있을 때였는데 내가 너무 불안정해 보였다고 한다. 그때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엄청 심하게 왔다. 그 와정에 앨범을 완성했는데, 발매 하루 전날 아내가 '너 지금 아프니까 병원 가는 게 맞다'고 했다. 내가 '거기 가면 그 꼬리표를 달고 평생 살야 한다. 미쳤냐'고 했다. 아내가 그럼 헤어지겠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6ceed78e2240e9bb3f928a712face7219bf4b4dab0d3e8bb80920fd07bf6d05d" dmcf-pid="4z0vyJzTmj" dmcf-ptype="general">이어 아내를 너무 사랑해서 어쩔 수 없이 병원에 갔다. 그 전에 기자회견 하고 병원 들어가서 치료받고 오겠다고 했다. 앨범 나온 날 벙원에 가서 활동을 아예 못했기 때문에 망했다고 생각했는데 그 앨범이 엄청 팔렸다"며 "그 노래가 '요람' 이었다고 전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f36e53972a4e908da29d6963ca0c7f252edb513333d0d35339979118e89ef79" dmcf-pid="8qpTWiqyON" dmcf-ptype="general">현진영은 2013년 배우 출신 오서운과 결혼했다. </p>
          <p contents-hash="7091eeb38eefff87e72def6b0da56b2aac1e996439b746883c3d2f5f7e2a49d8" dmcf-pid="6BUyYnBWsa" dmcf-ptype="general">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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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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