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3'·'데몬 헌터스' 동시 1위... 글로벌 강타 K콘텐츠 작성일 06-30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각각 6월 29일과 20일 공개 후 전 세계 시청자들 사로잡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7gKcbWADg"> <p contents-hash="7a3ba76e16022a4594366ae66c1286ca1d5caa364320436626164a2c54eca9db" dmcf-pid="9za9kKYcDo" dmcf-ptype="general">[이선필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e9f4bdbc1347b8bbbe8dde6ad425055f9cd25503e64470bda95387870379b70c" dmcf-pid="2qN2E9GksL"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ohmynews/20250630132102598udoq.jpg" data-org-width="707" dmcf-mid="qnOeSRUlE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ohmynews/20250630132102598udoq.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즌3 포스터</td> </tr> <tr> <td align="left">ⓒ 넷플릭스</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04538466ef0dc86fef3755f20dab5d9a04c9545d62da118cde761c05632dc599" dmcf-pid="VBjVD2HEIn" dmcf-ptype="general">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3>(Squid Game3)과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가 동시에 전 세계 스트리밍 1위를 기록 중이다. 온라인 콘텐츠 통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30일 현재 두 콘텐츠는 TV쇼 부문과 영화 부문에서 각각 선두를 차지한 것. </div> <p contents-hash="7969adce036302e0186e89b1347cac4fdc9c4cf012402e626d963314e9ed5fc9" dmcf-pid="fuobAByjmi" dmcf-ptype="general">지난 27일 공개된 직후 연속 이틀째 시청 순위 1위인 <오징어 게임3>는 해당 사이트에서 집계하는 모든 국가(93개국)에서도 1위라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 시즌1이 공개된 지 8일 만에 1위를 차지한 것에 비하면 절대적인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시즌2에서 매듭짓지 않은 참가자들의 전복 시도 실패 그 이후와 캐릭터 간 연결고리가 묘사되고 최종 우승자가 공개되기에 주목도 또한 그만큼 높다고 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10a594305741c41bfeba18386243b275f4a7d3111b1031374f9b7ca28858c836" dmcf-pid="47gKcbWAEJ" dmcf-ptype="general">다만 외신 및 국내외 팬들의 평가는 다소 엇갈리고 있다. 미국의 평점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선 <오징어 게임3>는 비평가들 점수인 토마토 지수가 29일 기준으로 86%, 시청자 점수인 팝콘 지수는 66%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1이 각각 95%. 84%였다는 사실에 비추면 다소 부정 평가가 강한 것.</p> <p contents-hash="f701640bf16ef352a040999e0a710248c3f0754b513031de514c55ae9910a858" dmcf-pid="8za9kKYcmd" dmcf-ptype="general"><뉴욕타임즈>와 <가디언> 등 미국과 영국 외신들은 <오징어 게임3>의 장르적 재미에 대해선 인정하면서도 감독의 창의성 부족이라든가 강한 폭력성 대비 풍자는 약해졌다는 평가를 한 바 있다. 영화전문지 <할리우드리포터> 또한 "한때 모두를 열광시켰던 넷플릭스의 큰 히트작이 실망스러운 결말로 끝났다"면서 "시즌1과 달리 마지막까지 암울하고 절망적"이라고 혹평했다.</p> <p contents-hash="298bf6cbfdb28a0adc544b7b9f87bf48bf0e2578388d3ea1678d68230a6570fa" dmcf-pid="6qN2E9GkOe" dmcf-ptype="general">이에 넷플릭스 측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각 대륙별 외신들의 호평 지점을 공개하기도 했다. 유럽 지역 매체들은 현대 사회 구조를 비판하는 메시지와 미학적 완성도를 높게 평가했고, 북미에선 장르적 재미를 아시아에선 배우들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한 연기력에, 남미 지역은 캐릭터들의 감정선과 극적 구성을 인정했다는 내용이었다.</p> <div contents-hash="d663cd7fa8b59736e06ff82cb44f826b6e4541a132c4625d488ac943073395cf" dmcf-pid="PBjVD2HEDR" dmcf-ptype="general"> <오징어 게임3> 마지막 회에서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깜짝 등장한 것에 스핀오프 등 후속작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 또한 나오고 있다. 넷플릭스 측이 공식 인정은 하지 않았지만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제작 혹은 연출을 맡았고, 그 과정에서 이견이 있었다는 등의 외신 보도가 나오고 있는 상황.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9a4720da66a1b6df3bb5398a812fe56d3b480943d53cf59f39c4241ce15b3ca8" dmcf-pid="QbAfwVXDrM"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ohmynews/20250630132103931fhch.jpg" data-org-width="2000" dmcf-mid="BOYj5NVZw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ohmynews/20250630132103931fhch.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넷플릭스가 공개한 <오징어 게임3>의 호평 포인트.</td> </tr> <tr> <td align="left">ⓒ 넷플릭스</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5a29c44e33f7f86bceff457df6fc0cc2c7929fcaad967e02d6edd651f2f1416a" dmcf-pid="xKc4rfZwwx" dmcf-ptype="general"> 지난 20일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 또한 입소문을 타며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글로벌 1위와 2위를 오가고 있는 해당 작품은 <오징어 게임3> 공개와 함께 다시금 1위를 수성하며 여전한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한국 제작진이 직접적으로 참여하진 않았지만 한국계 캐나다 감독 매기 강이 공동 연출에 참여하며 세심한 묘사를 살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div> <p contents-hash="7d2a8c387624cd56a6fcdc86dccb284c590b87915a93c7037fb91982fbb01a0a" dmcf-pid="ymuhbCiBEQ" dmcf-ptype="general">특히 한국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 안무가 리정, 프로듀서 테디 등 케이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음악 작업에 참여한 덕에 영화에 담긴 OST가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빌보드 차트 기준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는 공개되자마자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8위에 올랐다. 올해 OST 앨범 중 가장 높은 데뷔 성적이다. 해당 앨범엔 사자 보이즈의 '소다 팝', 헌트릭스의 테이크 다운 등이 담겨 있다.</p> <p contents-hash="7dd612456f9de4738e0221a559be9df5f43bf1fca469d4d2d659cd035512d608" dmcf-pid="WULBjqTNmP" dmcf-ptype="general">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스포티파이에서도 영화 수록곡들이 대부분 차트에 올라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29일 기준 '글로벌 차트 50'엔 수록곡인 '골든'이 7위를, '유어 아이돌'이 11위, '소다 팝'과 '하우 잇츠 던'이 각각 17위와 19위, '프리'가 34위, '왓 잇 사운즈 라이크'가 39위 등을 기록, 총 6곡이 50위권 내에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었다.</p> <p contents-hash="40e3dc5a864658ce3cf45e366be2412c7a0fd66c324bbee4de85a6a154ee8d60" dmcf-pid="YuobAByjw6" dmcf-ptype="general">매기 강 감독은 넷플릭스가 공개한 서면 인터뷰 답변지를 통해 "작품 속 음악이 전통 뮤지컬 형태가 아닌 진정한 케이팝 음악이길 바랐다. 삽입되는 모든 음악들을 수준 높은 케이팝 음악으로 만들고자 했다"며 "당장 케이팝 시장에 바로 음원을 발매하더라도 사람들에게 케이팝다운 음악으로 인지될 수 있을만한 음악들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작업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p> <div contents-hash="90b34c6662f311b73c638c8f12f976d365016ec60109d69e9624509c2dc4b036" dmcf-pid="G7gKcbWAD8" dmcf-ptype="general"> 이처럼 한국 관련 콘텐츠가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고 있는 가운데 두 작품 모두 공개 초기라는 점을 미루어 보면 당분간 강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30699ed6891ebd7833e8889504994bf90e064964da0bfd3bb50afabaed47cc96" dmcf-pid="Hza9kKYcr4"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ohmynews/20250630132104206mjcg.jpg" data-org-width="960" dmcf-mid="bGXkFc8tD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ohmynews/20250630132104206mjcg.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넷플릭스 K팝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td> </tr> <tr> <td align="left">ⓒ 넷플릭스</td> </tr> </tbody> </tabl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청담국제고등학교2’ 감독·작가 직접 전한 A to Z 06-30 다음 “믿고 달려왔는데…” EXID 하니, ♥양재웅 결혼 연기 후 속마음 고백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