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불안장애 약 복용 사실 밝혀... “정신과 상담 숨길 일 아니야”

작성일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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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0398608ff05865d0dc5e75139e67b866c79ea3c337618a09f5583e8908c7b4" dmcf-pid="Bme0veuS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명수, 불안장애 약 복용 사실 밝혀... “숨길 일 아니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bntnews/20250630135746063fhwi.jpg" data-org-width="680" dmcf-mid="zRyo4yNf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bntnews/20250630135746063fhw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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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수, 불안장애 약 복용 사실 밝혀... “숨길 일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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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0334ed1ae52c160e6842fb76ae107348bc4cdfad92515e05d7e05c92d75d2cb" dmcf-pid="bsdpTd7vvc" dmcf-ptype="general">코미디언 박명수가 정신건강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p>
          <p contents-hash="824eac9b3fffd1f234c9d1c4b4908c2b58cf9af916e5e87749791f44ef675aea" dmcf-pid="KOJUyJzTlA" dmcf-ptype="general">오늘(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김지용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출연해 정신과에 대한 편견에 대해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95711121bc8cd7d8617e44a457140df7c724fd1d18036e18864c05a2718985df" dmcf-pid="9IiuWiqyvj" dmcf-ptype="general">이날 박명수는 “나도 정신과에 가끔 간다. 상담도 받는다. 숨길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정신과 문을 처음 열었을 때 사람들이 내과보다 더 많아 놀랐다. 마음의 감기 같은 거다. 진짜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418381ae38935ece4c05a84593ac105a4f21ebf3a389cf39ebbb63a8c228b26" dmcf-pid="2Cn7YnBWyN" dmcf-ptype="general">이어 “처음엔 정신과에 가는 게 이상한가 싶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권하고 싶다. 정신건강은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ab8542729abef7c53d20265a7beed29591de867035d26b8a775a452395102e6" dmcf-pid="VhLzGLbYva" dmcf-ptype="general">앞서 박명수는 2023년 방송에서도 불안장애로 인해 약을 복용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b3c126423cf854303b18fdb4cf4a3fe233a3f2035e21c3f3711b5a92eb0107fb" dmcf-pid="floqHoKGTg" dmcf-ptype="general">당시 그는 “불안장애 때문에 약을 먹고 있다. 한때는 ‘내일 방송에서 내 이름이 빠지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에 힘들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07a85ca3d765d535b5f5d941cfd898a3d5c7883a6d7fa33fac896f2deffc88b1" dmcf-pid="4SgBXg9HSo" dmcf-ptype="general">현재는 불안을 다스리기 위해 전문의의 도움을 받고 있으며, “세월이 흐르며 마음을 내려놓는 법을 조금씩 배웠다.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e06bcecf8eb6f95df396a7d2791336ab3ce06e397378bb2857b4fc9ec7f1453" dmcf-pid="8TNK5NVZSL" dmcf-ptype="general">이에 정신건강의학과 김지용 전문의는 “최근 불안은 방송계 뿐 아니라 전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상담과 치료를 받는 것은 절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8909a0b62caf281feb76ee77ac011bc36b23daafe69a4a8dbbfcec002ba84388" dmcf-pid="6yj91jf5Sn" dmcf-ptype="general">이현승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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