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흥행의 신' 조정석 '좀비딸', 재미와 감동 다 잡은 코믹 드라마로 흥행 기록 세울까[종합] 작성일 06-30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AB0IPFOwO">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BcbpCQ3IIs"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ca1a2ba86f75a6ea6164c464e7836857ab015d0c0fe1e35d88a5634dc0137b" data-idxno="1148801" data-type="photo" dmcf-pid="bkKUhx0CI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좀비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조정석. 25.6.30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poHankook/20250630135525407rpgb.jpg" data-org-width="960" dmcf-mid="uqiLbCiB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poHankook/20250630135525407rpg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좀비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조정석. 25.6.30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KE9ulMphIr"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e854b3c5268ba814329d4e97fecee5a7f5d1db2b745dcdfde1c7ba0072929434" dmcf-pid="9D27SRUlrw"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여름 극장가 '흥행의 신' 조정석이 영화 '좀비딸'로 돌아왔다. </p> </div> <div contents-hash="4c37947e35345c4dcec2607a614cf58912ba9aa6506cf670e160dc9a7e939ff1" dmcf-pid="2wVzveuSmD" dmcf-ptype="general"> <p>'좀비딸'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5억 뷰를 기록한 웹툰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드라마다. 영화 '좀비딸'은 어느 날 갑자기 정체불명의 좀비 바이러스가 세상에 퍼지면서 좀비를 색출하고자 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 좀비가 된 딸 수아(최유리)를 지키려는 아빠 정환(조정석)의 고군분투를 그린다.</p> </div> <div contents-hash="6ef498066134e0bfb76a4ef949f8081ed2b314cb41827aa759439c4ea845d016" dmcf-pid="VrfqTd7vEE" dmcf-ptype="general"> <p>다양한 히트 작품을 보유한 조정석이지만 특히 여름 개봉 영화 '엑시트'(이상근 감독/2019)로 942만 흥행을, 지난해 개봉한 '파일럿'(김한결 감독)으로 471만 흥행을 기록하는 등 유독 여름 흥행에 강한 자신감을 보여왔기에 오는 7월 30일 개봉하는 조정석 주연의 '좀비딸'을 향한 극장가의 관심과 기대는 매우 뜨겁다. 조정석이 극중 좀비가 된 딸을 지키려는 아빠이자 맹수 사육사 정환 역을 맡았고 배우 이정은이 정환의 어머니 밤순 역을 맡아 함꼐 코미디에 힘을 보탰다. 배우 윤경호가 정환의 친구이자 약사인 동배 역을 맡아 잔잔한 웃음을 보탰고, 조여정이 좀비 헌터이자 정환의 첫사랑 연화 역을 맡아 걸크러쉬 매력을 뽐냈다. 영화 '외계인'에서 김태리 아역을 연기했던 최유리가 어느 날 갑자기 좀비가 되어버린 정환의 딸 수아 역을 맡아 귀여우면서도 무서운 좀비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영화 '인질'과 드라마 '운수 오진 날'을 연출하며 감각적 연출력을 선보였던 필감성 감독이 '좀비딸'의 연출을 맡아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독특한 형태의 가족 드라마를 완성시켰다. </p> </div> <div contents-hash="7834493c0bfa94eb22216dad20b9e52f253c6be94fb6e52dca0163645c2ea1a9" dmcf-pid="fm4ByJzTrk"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586957906b5ad46b4b667d22c540914dae22ea74ebf432800d282775eedb3c" data-idxno="1148802" data-type="photo" dmcf-pid="4s8bWiqyr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좀비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필감성 감독, 최유리, 윤경호, 조여정, 이정은, 조정석. 25.6.30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poHankook/20250630135526676elhg.jpg" data-org-width="960" dmcf-mid="7dSmR5wMm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poHankook/20250630135526676elh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좀비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필감성 감독, 최유리, 윤경호, 조여정, 이정은, 조정석. 25.6.30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b69a0ca48f5eda428b446a635fe5c17b70585779ae2ae87465d3bc74751cccc" dmcf-pid="8CQ2HoKGDA"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557c65c8d05675f95042529ec19228bf23b30f2acac9108676dce735a70fb348" dmcf-pid="6hxVXg9HOj" dmcf-ptype="general"> <p>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좀비딸'(감독 필감성)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필감성 감독과 배우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가 참석했다.</p> </div> <div contents-hash="3f7a4d76ca55d3e607576d03f26f5592944304e694bde0b29c1d88fa89fd9b1b" dmcf-pid="PlMfZa2XwN" dmcf-ptype="general"> <p>조정석은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이번에 또 여름에 개봉하게 됐다. 저에게 어떤 운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여름 개봉이 쉽지 않은 경우인데 제 개인적으로도 감사하다. 이번 여름에도 잘 되었으면 좋겠다"며 개봉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정석은 "대본을 보자마자 '나인데?'하는 생각이 들었다. 원작을 보지 못한 상태에서 대본을 받았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감정을 추스르기 힘들 정도였다. 선택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실제 제 딸과 같이 놀다가 코도 긁혔는데 오늘 메이크업으로 살짝 가렸다. 너무 TMI 정보인가"라고 말하며 실제로도 딸바보 아빠임을 은연중 드러냈다. </p> </div> <div contents-hash="69a2b1d1d207280e7fc712a364504ebeb564199a7c72a10c1d4cde5e1d65cba2" dmcf-pid="QSR45NVZIa" dmcf-ptype="general"> <p>필감성 감독은 아빠 정환 역에 조정석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조정석 씨 뮤지컬을 보고 반했고 항상 팬이었다. 실제 시나리오 작업을 할 떄도 조정석 배우를 생각했다. 간절한 저의 소망을 담았다"며 "재미있고 코믹하면서도 가슴을 찌르는 아픈 장면을 동시에 호감 어리게 표현할 수 있는 배우에 누가 있을까 했을 때 원픽은 단연 조정석이었다"고 말했다. </p> </div> <div contents-hash="e4e7f97ae2b095d8d46a76f35cb9dc174cd789b710076b38d1eebf994c8e6302" dmcf-pid="xve81jf5Ig"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273c5df0bf09e68b59b92a8d02cec54442eb5ef1d170a6fbe266f3e7e61f91" data-idxno="1148803" data-type="photo" dmcf-pid="yPGlLpCnO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좀비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최유리, 윤경호, 조여정, 이정은, 조정석. 25.6.30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poHankook/20250630135527996zwwl.jpg" data-org-width="960" dmcf-mid="zKCDQHkPw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poHankook/20250630135527996zww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좀비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최유리, 윤경호, 조여정, 이정은, 조정석. 25.6.30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c20671ee5bdec8ae3d9115ebdeed4db9f0bc96276aea51538b529efe435892e" dmcf-pid="WQHSoUhLsL"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17575802d7f4e8c708c082abf87adb1f62bfc1bef0c05a6855fffe8428105408" dmcf-pid="YxXvgulown" dmcf-ptype="general"> <p>조정석은 '좀비딸'의 흥행 스코어를 예측해달라는 한 취재진의 질문에 "너무 잘 되면 좋겠다. '좀비딸'의 제목도 세 글자, '엑시트'·'파일럿'의 제목도 세 글자였다. 이 3의 법칙이 잘 통해서 300만 아니 333만 흥행을 달성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우리 영화는 재미와 감동을 다 잡은 영화다. 이것 외에 다른 설명이 불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p> </div> <div contents-hash="fd7ff6a8befa515292eb62913890dd99f6e0f0dde8fc05b87a3c7904b9603049" dmcf-pid="GMZTa7Sgri" dmcf-ptype="general"> <p>이정은은 극중 정환의 어머니 밤순 역을 맡았다. 그는 출연 소감에 대해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아들, 딸 다 상경시키고 조용히 음주가무를 하며 서열 1위를 차지하고 지내던 할머니 밤순 역을 맡았다. 어느 날 갑자기 손녀가 좀비가 되고 아들이 딸을 살리겠따고 시골 마을로 내려와 일대 소동이 벌어진다. 손녀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할머니 역이다"라며 "감독님이 원작 웹툰에 살을 붙이셔서 K팝을 즐기는 할머니가 됐다. 춤신춤왕 아들의 엄마 답게 가무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p> </div> <div contents-hash="d65565ef99cea50b76bf7f34527d3cf9dc9cde919b30d2329d9e0b26e2442c7e" dmcf-pid="HR5yNzvaOJ" dmcf-ptype="general"> <p>조여정은 연화 역에 대해 "국가 공인 좀비 헌터 역할이다. 정환의 어릴 적 친구이자 첫사랑이고 좀비를 혐오하는 인물이다. 검도로 좀비를 떄려 잡아서 국가에서 표창장도 받은 인물이다 그 자격으로 이 마을에 내려오게 된다"며 캐릭터 소개를 이어갔다. 이어 "조정석과는 2005년 뮤지컬 '그리스'에서 처음 만났다. 어릴 적 만났던 친구이기에 함께 호흡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필요가 없었다"고 말했다. </p> </div> <div contents-hash="9186d3493d5f111cffe688427198ef3bc11deeeea269833adfd8846aa8e736f5" dmcf-pid="Xe1WjqTNsd" dmcf-ptype="general"> <p>동배 역의 윤경호는 "보통 제 얼굴에 양면성이 있다고들 하시더라. 멀리서 보면 인상 좋고 후덕한데 가까이 클로즈업하면 눈이 비열하다고 하신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런 의심 없이 보셔도 될만틈 편안한 역할이다.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동네 친구, 이웃집 사촌 같은 인물이다"라고 말했다. </p> </div> <div contents-hash="71c30d9054ad402c1f4059ea04efaa9b0c3a01957d6b9b7cfcf1d3715aade00d" dmcf-pid="ZdtYAByjEe" dmcf-ptype="general"> <p>윤경호의 캐릭터 소개에 이어서 조정석은 "윤경호와는 절친 모임 팔공산의 멤버이기도 하다. '오 나의 귀신님'과 '관상'에서도 윤경호와 함꼐 출연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 동갑내기 세 명이 함께 만나 즐거웠다. 80년생 배우 8명이 함께 모이는 팔공산 모임이 있는데 윤경호와 같이 작품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p> </div> <div contents-hash="5836c477346ad4ee790dcb0c6b21115f624cba36c9f88b09c8f56783e56c312a" dmcf-pid="5JFGcbWADR" dmcf-ptype="general"> <p>극중 좀비가 된 딸 역을 연기한 최유리는 "무서우면서도 사랑스러운 좀비를 표현하려고 했다. 원래 몸을 잘 못쓰는데 좀비가 된 수아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좀비 안무 선생님과 댄스를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의 인솔하에 열심히 연습했다. 좀비 특유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수아의 사랑스러운 느낌을 살리려 했다. 강아지나 고양이의 움직임도 많이 참고했다"고 밝혔다. </p> </div> <div contents-hash="1ee111d0942414374448969a7cb8281954745035d6faeeb21b523e53c26ecded" dmcf-pid="1m4ByJzTIM" dmcf-ptype="general"> <p>필감성 감독은 최유리의 좀비 연기에 대해 "우리 영화는 호러나 스릴러 장르가 아닌 가족 드라마다. 그럼에도 좀비 모습의 디테일을 최대한 살리고자 했다. 좀비 안무팀에 주문한 것은 무섭지만 약간 사랑스러운 느낌을 표현하면 좋겠다는 내용이었다. 반려동물의 느낌을 많이 넣으려 했다. 극중 춤이 정환과 수아를 연결하는 중요한 요소 였기에 좀비들이 단체로 나올 떄도 군무처럼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p> </div> <div contents-hash="c82cec1178e39c25515e20be4db736b2e557611811a97e992f81070e529d4250" dmcf-pid="ts8bWiqymx" dmcf-ptype="general"> <p>조정석도 최유리의 열연에 대해 발언을 보탰다. 그는 "최유리 배우가 고생을 많이 했다. 분장하는 2시간이 대단히 고생스럽다. 그 고통스러움을 다 이겨내고 꿋꿋하게 연기해내는 모습이 아직도 아련하고 기특하고 대견하게 느껴진다. 분장의 퀄리티는 놀라울 정도다. 기존 좀비물과 다르게 무채색 계열이 아니라 유채색 계열 톤의 좀비물이었다. 퀄리티는 기존 어떤 장르보다 높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밝혔다. </p> </div> <div contents-hash="026162cc07953da2fdd2b4a07cdf899445d55dd2bc5c0b6c6e9b5a5f7aba7eeb" dmcf-pid="FO6KYnBWEQ" dmcf-ptype="general"> <p>영화 '좀비딸'은 오는 7월 30일 개봉한다. </p> <p> </p> <p>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소현 민폐 여주가 뭐예요? 맨발 맨몸 액션, 독기 어린 투혼(굿보이) 06-30 다음 이펙스, 7월 28일 컴백…정규 3집 '소화 3장: 낭만 청춘' 발매 [공식]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