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예은, PQ라운드서 김경자 완파하고 64강 안착...'황제' 김가영은 김채연과 격돌 작성일 06-30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6/30/0000315006_001_20250630140012421.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조예은(SK렌터카)이 김경자의 덜미를 잡고 64강에 진출했다.<br><br>조예은은 30일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5-26시즌 2차 투어 '하나카드 LPBA 챔피언십' PQ라운드에서 김경자를 25-14(25이닝)로 돌려세웠다. <br><br>조예은은 앞서 PPQ라운드에서 양유정을 상대로 25-5 압승을 거두고 PQ라운드에 진출했다.<br><br>김경자는 올해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전향한 박정현(하림)을 꺾고 PQ라운드에 안착했지만 끝내 상위 라운드로 나아가지 못했다.<br><br>선공을 잡은 조예은이 2이닝부터 뱅크샷 포함 하이런 5점을 치며 앞섰다. 김경자 역시 4이닝 5득점, 5이닝 3득점을 몰아치며 추격을 시도했다. 7이닝에 8-8 동점이 만들어졌고, 이후 김경자가 5이닝부터 16이닝까지 내리 공타로 머물렀다. 그 사이 앞서간 조예은은 수월하게 먼저 20점에 도달했고 5이닝 가량 잠잠하다 마지막 1득점을 내며 승기를 쥐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6/30/0000315006_003_20250630140012487.jpg" alt="" /><em class="img_desc">LPBA 김경자</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6/30/0000315006_002_20250630140012452.jpg" alt="" /><em class="img_desc">SK렌터카 조예은</em></span><br><br>조예은의 상대는 64강 시드를 받고 선착해있는 김상아(하림)다. <br><br>전지우(하이원리조트) 역시 정경옥을 20-14(29이닝)로 잡고 64강에 발을 디뎠다. <br><br>부전승으로 PPQ라운드를 통과한 전지우는 64강에서 히가시우치 나쓰미(일본)와 대결을 앞두고 있다. <br><br>정예진은 이재현을 꺾고 64강에서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와 만난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6/30/0000315006_004_20250630140012558.jpg" alt="" /></span><br><br>'LPBA 황제' 김가영(하나카드)은 64강에서 최보비를 잡고 올라온 김채연과 격돌한다. <br><br>김가영, 한지은(에스와이), 스롱 피아비, 강지은(SK렌터카), 정수빈(NH농협카드) 등이 출격하는 LPBA 64강전은 30일 오후 4시 25분에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br><br>사진=PBA, MHN DB<br><br> 관련자료 이전 '인공지능 사활' CJ ENM, 제작비 절감 콘텐츠 발굴 박차 06-30 다음 [인사]국민체육진흥공단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