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호수 박윤호 “‘미지의 서울’, 오래오래 남을 작품” 종영 소감

작성일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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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미지의 서울’ 이호수(박윤호) 스틸. tvN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kukinews/20250630140605975srnr.jpg" data-org-width="800" dmcf-mid="uYRoTd7vM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kukinews/20250630140605975srn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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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지의 서울’ 이호수(박윤호) 스틸.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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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배우 박윤호가 ‘미지의 서울’ 종영 소감을 전했다.<br><br>박윤호는 30일 소속사 이닛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매주 주말 ‘미지의 서울’ 방송 시간이 되기를 기다리며 지냈다”며 “벌써 끝이라는 게 아쉽지만 촬영과 방송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기에 마음속에 오래오래 남을 작품”이라고 밝혔다.<br><br>이어 “아름다운 장소에서 예쁜 순간들을 많이 담을 수 있어서 촬영 내내 참 행복했다”면서 “많은 도움을 주신 감독님,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항상 따뜻한 응원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br><br>박윤호는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이호수의 고등학생 시절을 연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불의의 교통사고로 몸과 마음을 다친 이호수는 전학온 학교에서 미지(이재인)를 만나면서 성장하는 인물이다.<br><br>박윤호는 아버지를 잃고 신체적 결함을 얻은 인물의 내면을 깊이 있게 그려내며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했다. 아울러 사춘기 소년의 여리고 날선 면모를 현실감 있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br><br>박윤호는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로 데뷔했다. 이후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등에서 남다른 존재감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 관심을 받았다.<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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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kukinews/20250630140606273cueo.jpg" data-org-width="500" dmcf-mid="7Z72jqTNR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kukinews/20250630140606273cue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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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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