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슈가글라이더즈, 핸드볼 H리그 통합우승의 기쁨 팬들과 함께 나눠 작성일 06-30 13 목록 여자 핸드볼의 강자 SK슈가글라이더즈가 2024-2025시즌 신한 SOL페이 H리그 여자부 통합우승을 기념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br><br>구단은 지난 28일, 연고지인 경기도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팬 미팅을 열고, 함께 시즌의 영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리그 통합우승(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을 이룬 선수단과 팬 간의 소통과 감사의 장으로 기획됐다.<br><br>이날 현장에는 선수단 전원과 팬 80여 명이 참석,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팬 미팅은 포토타임, 퀴즈 이벤트, 선수들과의 토크콘서트, 사인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6/30/0001076303_001_20250630143310765.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SK슈가글라이더즈가 2024-2025시즌 신한 SOL페이 H리그 여자부 통합우승 기념 팬미팅을 가졌다. 사진 제공=SK이노베이션</em></span>특히 팬 미팅에서 주장인 유소정은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과 사랑 덕분에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우리를 한결같이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br><br>SK슈가글라이더즈는 이번 팬 미팅을 통해 단순한 스포츠단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구단으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br><br>지난 20일에는 광명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광명도시공사,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사랑의 쿠키 클래슈’ 행사를 열어, 선수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광명시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 행사에서는 선수들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핸드볼 스타로서의 나눔 정신도 전했다.<br><br>또한 SK슈가글라이더즈는 우승 이후 받은 상금 중 일부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으며, 연고지 내 유망 핸드볼 인재 육성을 위한 ‘행복키움 핸드볼 교실’을 운영하며 미래 핸드볼 꿈나무들을 위한 투자에도 앞장서고 있다.<br><br>박종혁 단장은 “SK슈가글라이더즈는 팬들과의 소통은 물론, 연고지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더욱 따뜻한 구단, 더욱 강한 팀이 되겠다”고 밝혔다.<br><br>한편, SK슈가글라이더즈는 오는 8월 초에 H리그 챔피언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해 일본 리그 H의 여자 팀과 클럽 친선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 21일 한일 국가대표 친선 경기에 이어 한일 클럽 친선 경기가 열리는 만큼 두 나라 핸드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1000억 연봉' 제안설까지... 메타 'AI 인재 빼가기'에 오픈AI 비상 06-30 다음 '유승민 계보 이을까' IOC 선수위원 최종 후보에 韓 썰매 개척자 원윤종 포함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