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새 경영 비전 발표 작성일 06-30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6/30/NISI20250630_0001880316_web_20250630135322_20250630144517052.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태권도진흥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 (사진 =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30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 나래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br><br>'창의적 문화 체인으로 태권도 미래 가치 디자인'이라는 20주년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 이대순 초대 이사장, 이정겸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유산팀장, 이동섭 국기원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br><br>이 자리에서 재단은 새 경영 비전으로 '세계와의 소통을 통한 지속 가능한 태권도 문화 미래 거점'을 발표했다. <br><br>이를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일상 속 태권도, 세계와 교류하고 연결되는 글로벌 태권도, 문화와 기술이 융합된 고품격 콘텐츠를 갖춘 태권도원 등을 추진한다. <br><br>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공공성 강화를 통한 일상화 실현, 글로벌 태권도 협력 체인망 구축, 고품격 태권도 콘텐츠를 통한 지속 가능한 운영을 중장기 경영 목표로 삼을 계획이다.<br><br>태권도진흥재단은 올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5월부터 태권도원 입장료를 무료로 변경했다. 2014년 개원 이후 태권도원 누적 방문객은 6월말 기준 287만명으로 올해 3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br><br>김중헌 이사장은 "정부 공공기관으로서 태권도 진흥과 태권도원 성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태권도 공공가치 창출과 명품 태권도 콘텐츠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며 "태권도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파리올림픽 이후 10개월…다시 운동화끈 동여 맨 백하나-이소희는 설욕을 벼른다 06-30 다음 '올해 52세'이본, 긴 공백기 가진 이유 "어머니 암 투병 때문에… "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