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출신 조용현, 아시아 웨이크보드 챔피언 등극…세계무대 첫 입상 쾌거 작성일 06-30 1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06/30/0000128858_001_20250630143914300.jpg" alt="" /><em class="img_desc">▲ '2025 아시아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선수권대회'가 최근 태국 방콕에서에서 열린 가운데 홍천 출신 조용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em></span></div>홍천 출신 조용현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세계무대 첫 입상의 쾌거를 이뤘다.<br><br>지난 6월 24일부터 2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2025 아시아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선수권대회'가 열렸다.<br><br>예선부터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조용현은 이번대회 남자 웨이크보드 결승에서 태국의 피싯 마핫타나자투팟(Pisit Mahatthanajatuphat)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br><br>결승에서 피싯과 맞붙은 조용현은 12점 이상의 점수 차이를 벌이며 단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고 금메달을 확정지었다.<br><br>조용현은 지난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한 다수의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휩쓸며 국내 최정상급 실력을 입증했다. 그러나 세계 무대에서는 지난해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주니어 대표로 출전해 4위에 머물며 아쉽게 첫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br><br>조용현 선수는 "꿈에 그리던 아시아 챔피언이 돼 기쁘고,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세계 챔피언이라는 더 큰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수소차’ 핵심부품 가격 뚝…원자력硏, 3D 프린팅 원천기술 상용화 06-30 다음 ‘신박대전’ 바둑 랭킹 1·2위 신진서-박정환… 하나은행 슈퍼매치 결승서 대격돌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