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스토리, 응원하기 금액 4억원 돌파…만든 책만 8700권 작성일 06-30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HR1Y0IiC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3ee25c5f544d4ea7f2c793ce892ff5bd875b96ba1c78a9264ab8d0928d5c87" dmcf-pid="bXetGpCnh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해 브런치 작가 주요 성과/그래픽=김다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moneytoday/20250630145244227kufz.jpg" data-org-width="314" dmcf-mid="qqAbUVXDl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moneytoday/20250630145244227kuf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해 브런치 작가 주요 성과/그래픽=김다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bd713c1ba206fe4815c7838f9017b23d160555de2502a49e0ff2663cc7c0bf2" dmcf-pid="KZdFHUhLv1" dmcf-ptype="general">카카오의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스토리의 후원하기 누적 응원금이 4억원을 넘어섰다. 카카오가 올해 하반기 카카오톡 내에 '발견' 영역을 신설할 예정인 가운데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한 카카오의 노력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f7dd1b40945d37cc0502f2f00592da2d96fe8676b9e81c56f5a66882a1de8b48" dmcf-pid="95J3Xulov5" dmcf-ptype="general">30일 카카오에 따르면 지난해 2월 브런치스토리 응원하기 정식 오픈 후 작품 수는 전년 대비 80% 증가했다. 응원하기 제도는 독자가 작가에게 1000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후원할 수 있는 기능이다. 작가의 창작 동력을 높이고 독자의 관심을 표현하기 위한 창구로 마련됐다.</p> <p contents-hash="41ecbb269cc09d1da731fa9ffd8766bc351b1e19bb144df60e3cec3e08f5ad75" dmcf-pid="21i0Z7SgSZ" dmcf-ptype="general">카카오가 이런 응원하기 제도를 마련한 것은 작가들만 글을 올릴 수 있다는 초창기 이미지를 벗어나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고 누구나 자신의 글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음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현재 브런치스토리에는 누구나 글을 올릴 수 있으며 오로지 글로만 평가해 연재를 지원한다.</p> <p contents-hash="58fadf8e8f84d111ecd960e45f8897649d312d3fd5bd06da32b806a9b12db85a" dmcf-pid="Vtnp5zvaTX"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응원하기 제도에 이어 지난 1월부터 '브런치 작가 멤버십' 제도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 멤버십과 유사하게 작가가 제공하는 멤버십 프리미엄 콘텐츠를 월 3900원에 감상할 수 있는 유료 구독 기능이다. 독자와 작가 간 유대 관계를 강화해 작가가 더 의욕적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p> <p contents-hash="6604754620dc2a377a41a7aef53b0ff1cae2b4736a184067b899fa23f04f48b0" dmcf-pid="fFLU1qTNyH"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2015년 6월 브런치 오픈 이후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와 오프라인 전시 등을 통해 작가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해오고 있다. 카카오 2024 ESG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브런치 작가 수는 8만명을 넘어섰고 2019년 8월 오픈한 브런치북 작품 수는 4만3000개를 넘겼다. 또 2017년 9월 브런치 책방 오픈 이후 출간된 도서는 8700권에 달한다. </p> <p contents-hash="ff2db5dbe02857cc4c4cff887e6c18eed31ee592f16771346c53dfc281533f3b" dmcf-pid="4ZwfBPFOCG" dmcf-ptype="general">지난해 기준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누적 응모작 수는 6만3554개에 달한다. 이 중 359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지원 금액은 총 6억1000만원으로 집계됐다. IT(정보기술)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창작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시작한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가 결국 카카오의 콘텐츠 생태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고 평가한다.</p> <p contents-hash="02822a828ef5deef58d88e03ebe090679640833039a128ffa8f51058f1a6bd71" dmcf-pid="85r4bQ3IvY"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올해 하반기 카카오톡 내에 '발견' 영역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모습이 드러나지 않았으나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지난 5월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발견 영역은 이용자에게 가장 트렌디하게 소비되는 숏폼을 피드형 서비스로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브런치스토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숏폼을 제작하고 있는 것을 두고 '발견' 영역에서 브런치스토리 콘텐츠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다.</p> <p contents-hash="88f2f839e794a8bdf947b21407c02376b463d7c095602113abfba1022850ad77" dmcf-pid="61m8Kx0CyW" dmcf-ptype="general">카카오 관계자는 "현재 브런치스토리의 가장 큰 목적은 창착자 생태계를 활성화하려는 데 있다"라며 "창작자가 많아지면 자연스레 콘텐츠가 많아지고 그러다 보면 글을 쓰지 않는 이용자도 와서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브런치스토리 자체가 ESG 성격이 강한 만큼 지원 프로젝트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7541f8f8ec2df865a7e436862229336dfaed4c59ea7fff98ab58f68d2e6e740" dmcf-pid="Pts69Mphyy" dmcf-ptype="general">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우리나라 이산화탄소 농도, 지난해 최고치 갈아치웠다 [지금은 기후위기] 06-30 다음 헬스장·수영장 이용료도 소득공제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