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윤·원성진·유창혁 등 한국 7명, 란커배 세계바둑 본선행 작성일 06-30 1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여자조 김은지 9단·김채영 9단은 탈락<br>7월 1일부터 48강전 진행</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6/30/0008341410_001_20250630151220789.jpg" alt="" /><em class="img_desc">제3회 취저우 란커배 예선 모습.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바둑 프로기사 7명이 제3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본선에 진출했다.<br><br>한국 기원은 30일 "전날 중국 저장성 취저우에서 열린 통합 예선 일반조에서 강동윤 9단, 신민준 9단, 원성진 9단, 송지훈 9단, 나현 9단, 박상진 9단이 예선을 통과했다"고 밝혔다.<br><br>시니어조에서는 유창혁 9단이 유일하게 본선에 올랐다.<br><br>기대를 모았던 여자조에서는 김은지 9단, 김채영 9단이 예선 결승에서 각각 중국의 우이밍 6단과 탕자원 6단에게 패해 탈락했다.<br><br>이번 란커배 통합 예선에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4개국 프로기사와 7단 이상 아마추어 등 총 377명이 참가해 일반조에서 26명, 여자조 3명, 시니어조 2명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br><br>한국은 일반조에 40명(프로 33명, 아마 7명), 여자조 13명, 시니어조 5명 등 총 58명이 출전해 7명이 본선에 올랐다.<br><br>란커배는 예선 통과자 31명과 전기 대회 시드 2명, 국가 시드 10명, 와일드카드 2명, 유럽·북미·동남아 대표 각 1명 등 총 17명이 합류해 48강 토너먼트를 치른다.<br><br>한국은 전기 우승자 신진서 9단, 변상일 9단(국제대회 우승 시드), 안성준 9단(국가대표 상비군 시드)이 본선에 직행한다.<br><br>대회는 30일 개막해 48강전은 7월 1일, 32강전은 7월 2일에 진행된다. 16강전은 오는 10월 8일 열린다.<br><br>란커배 우승 상금은 180만위안(약 3억4200만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60만위안(약 1억1400만원)이다. 관련자료 이전 헬스장·수영장 이용료도 소득공제 받는다 06-30 다음 1980년대 복싱 중량급 간판스타 황준석 별세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