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문재인·유지태도 극찬···‘바다호랑이’에 쏠린 감동 작성일 06-30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7rO4JzTm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85fc1bbbf46bd40e845936886a8a618810da27266443c0f0a4b932197b0528" dmcf-pid="7zmI8iqys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월호 잠수사를 그린 영화 ‘바다호랑이’ 스틸 사진. 배급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portskhan/20250630154633307tbjj.jpg" data-org-width="1100" dmcf-mid="UCf6yFsdD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portskhan/20250630154633307tbj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월호 잠수사를 그린 영화 ‘바다호랑이’ 스틸 사진. 배급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a79710258a35c21a9fd7d6980b1a7c7075eee9b67e09288b81a5f07d638dc41" dmcf-pid="zjzbOYA8mS" dmcf-ptype="general"><br><br>세월호 잠수사 고(故) 김관홍의 실화를 다룬 영화 ‘바다호랑이’에 각계각층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br><br>봉준호 감독은 영화 ‘바다호랑이’에 대해 “차마 볼 수 없었던 그 바닷속을 똑바로 봐야만 했던 한 사람, 텅 빈 공간을 꽉 채운 카메라가 마침내 그의 영혼을 담아낸다”고 평가했다. 이명세 감독 역시 “지금까지 없었던 놀라운 독창성”이라며 “감독의 도전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했다.<br><br>앞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형식이 새롭고 참 감동적이다. 엄청난 몰입과 공감을 주는 영화”라고 추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평단에서도 “영화 존재의 의의”(하재균 문화평론가), “필살기로 남을 해저 연출”(박평식 영화평론가) 등의 호평이 나왔다.<br><br>동료 배우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배우 윤유선은 SNS에 “본 사람만 알 수 있는 먹먹한 마음”이라며 “우린 누군가를 위해 그토록 헌신한 적이 있던가. 고 김관홍 잠수사, 그곳의 아이들과 함께 모두 천국에서 평안하시길”이라는 글을 남겼다.<br><br>배우 유지태는 “잠수 장면에서 폭풍 오열했다”며 주인공 이지훈의 연기와 정윤철 감독의 연출을 언급했고, 하정우와 최시원은 SNS에 영화 포스터를 올리며 응원을 보냈다.<br><br>관객들 사이에서도 호평이 이어지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관객들은 영화가 단순한 슬픔을 넘어 치유와 위로를 전하며, 영화적 형식과 연출 면에서도 만족감을 준다고 평가하고 있다.<br><br>영화 ‘바다호랑이’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명수, 정신과 진료 고백···"가벼운 마음의 감기일 뿐 숨길 것 아냐" 06-30 다음 '굿보이' 박보검,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단단한 내면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