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수, 얼굴 갈아끼웠다…'미지의 서울'로 또 넓힌 연기 스펙트럼

작성일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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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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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a172c275d7542e5d4a6a2d62bd34a1a066769d1da925d72a31e171aba53d6a" dmcf-pid="2ALxGpCnF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xportsnews/20250630154559621wufy.jpg" data-org-width="550" dmcf-mid="bxJqmyNfz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xportsnews/20250630154559621wuf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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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780b9519840d25b3db0fc825b9581e4fba3611cccce8869293bee2fad6147e7" dmcf-pid="VcoMHUhLpy"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류경수가 또 한 번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다.</p>
          <p contents-hash="3bfeb3ed708c92efe31b829315b3084f443b52326311239d0830a3814526c5b7" dmcf-pid="fkgRXuloFT" dmcf-ptype="general">29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류경수는 유미래(박보영 분)의 동업자 창화 농장 농장주 한세진으로 분해, 위로와 위안이 되어줬다.</p>
          <p contents-hash="ac66041fa584c3e84060e432177171a55b11ab0d2268b1283ff0126b1797b27c" dmcf-pid="4EaeZ7SgUv" dmcf-ptype="general">먼저, 캐릭터 특성을 살려낸 류경수만의 연기가 '한세진'이란 인물을 더욱 입체감 있게 구현해내며 묘한 호기심마저 불러일으켰다. 이와 더불어 능글맞은 말투와 덤덤한 태도로 일관된 면면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이끌며 궁금증을 유발했다.</p>
          <p contents-hash="5bbd864d0038c6b54818bc4fb76fd40d5372fc689a4514f3a4b02c92380a6b9c" dmcf-pid="8VqFjOdzuS"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유미래의 굳게 닫힌 마음의 문을 서서히 여는 한세진을 밀도 있게 담아냈다. 동업자로 시작했지만 간질간질한 설렘이 있는 관계로 점차 변모하는 과정을 설득력 있게 완성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428b77c0fbb048b9e6227a82693b8b7bc34404b1a81197aa26eb1ba2e10bbb" dmcf-pid="6fB3AIJq3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xportsnews/20250630154600864qbzc.jpg" data-org-width="391" dmcf-mid="KDoMHUhLp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xportsnews/20250630154600864qbz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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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814961f922526827e07b2498f87acb888bdebf528cb193d7e2e3cbd27f574b2" dmcf-pid="P4b0cCiB3h" dmcf-ptype="general">또한, 밤하늘 별을 보여준 것처럼 유미래의 길잡이가 되어준 한세진을 너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완급을 조율하며 몰입을 높였다. 군더더기 없이 담백한 류경수의 호연은 작품에 깊이감을 부여했다.</p>
          <p contents-hash="46df98c7df9e03df7cf9932d4c474616983aa9ea4bcb2569aa5ba4e14a6a2ce5" dmcf-pid="Q8Kpkhnb3C" dmcf-ptype="general">이처럼 류경수는 그간의 작품과는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연기 변신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탄탄하게 쌓아온 저력을 쏟아내며 온전히 체화한 류경수가 장르 불문한 스펙트럼을 재입증했다.</p>
          <p contents-hash="f6fd8944f3a9d3849be5aebde21abc3628876484571085f48e5d835ccda8b704" dmcf-pid="x69UElLKzI" dmcf-ptype="general">한편, 류경수는 영화 '노이즈'와 연극 '디 이펙트'를 통해 극장과 무대에서 대중과 만나고 있다.</p>
          <p contents-hash="db5b102b8574768c30f1f85588664ff30f9d204cbdf3cf46eaf9682356f4c782" dmcf-pid="ySsAz81muO" dmcf-ptype="general">사진=tvN, 고스트 스튜디오</p>
          <p contents-hash="095909e70f112b7a2531cbc87a4c2534c7e9d76ddd537a88a28282d4798a9794" dmcf-pid="WvOcq6ts0s" dmcf-ptype="general">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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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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